• 2023년 8월 3일
    [뉴페@스프] 다시 ‘코로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 올 수 있는 이유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1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주 뉴욕을 비롯한 미국 북동부 일대 하늘은 짙은 황토색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일어난 수백 건 이상의 산불에 의한 연기가 바람을 타고 미국까지 날아간 것입니다. 산불로 인한 더 보기

  • 2023년 7월 27일
    [뉴페@스프] 매번 하는 고민 “그와의 관계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말은 인간에게 사회적 관계, 곧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우리 일상의 대부분은 다른 이와의 상호작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가는 더 보기

  • 2023년 7월 25일
    [뉴페@스프] AI가 만들어낸 이미지의 위협, 과연 막을 수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5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새로운 기술에 늘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 기술이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 때 두려움은 배가 됩니다.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이 출간된 것은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더 보기

  • 2023년 7월 23일
    [뉴페@스프] 삶의 모든 데서 ‘포모(FOMO)’는 아니지 않나요?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31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달 뉴욕타임스에는 “2023년 뉴욕 100대 레스토랑”이라는 거창한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유명한 음식 비평가 피트 웰스(Pete Wells)가 고른 최고의 식당 목록의 최신 개정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집 가보는 걸 더 보기

  • 2023년 7월 20일
    [뉴페@스프] 도시가 놀이터 되면 오프라인도 살아날 수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2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하버드의 경제학자 에드워드 글레이저는 2011년 베스트셀러 “도시의 승리”에서 도시를 인간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라 칭했습니다. 그의 도시 예찬은 인간이 모일수록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말하는 점에서 인간에 대한 믿음과 더 보기

  • 2023년 7월 18일
    [뉴페@스프] 쾌락에 고통이 뒤따른다는 건 과학적 진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2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마리화나(대마)는 양가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단어입니다. 대마는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마약이며, 따라서 한국인은 전 세계 어디서건 대마초를 피울 경우 처벌받게 됩니다. 특히 마약을 사용하는 것은 단순한 불법 행위가 더 보기

  • 2023년 7월 12일
    [뉴페@스프] 지금의 정치적 양극화에 미디어는 얼마나 책임이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2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저녁, 백악관 기자단 만찬이 열렸습니다. 출입처 제도가 없는 미국에서 백악관은 등록된 기자만 드나들며 궁극의 취재원이라 할 수 있는 대통령을 취재할 수 있는 독특한 부처입니다. 더 보기

  • 2023년 7월 11일
    [뉴페@스프] “나한테 불리한데 왜 그래야 하지?”를 반박할 수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1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세계적인 지정학 전략가인 피터 자이한은 자신의 네 번째 책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에서 인류의 미래를 매우 어둡게 예견합니다. 그가 사용하는 논리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가 더 보기

  • 2023년 7월 7일
    [뉴페@스프] 이 문제는 영영 풀지 못할 것이다, 이래도 되나?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15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미국에 사는 외국인에게 좀처럼 적응이 안 되는,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미국 문화를 꼽아보라 하면, 대부분 첫손에 총기 문화를 꼽을 겁니다. 미국 사람이 가지고 있는 총기의 숫자는 더 보기

  • 2023년 7월 6일
    [뉴페@스프] 전설의 투자자는 왜 ESG에 비판적일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10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기업 평가 기준입니다. 여기서 환경은 탄소 배출 문제와 같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요소를 포함한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 더 보기

  • 2023년 7월 4일
    [뉴페@스프] ‘마약과의 전쟁’이 놓치고 있는 게 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중독 정신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습니다. 외래 환자의 약 절반 정도는 중독 문제가 있는 환자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중독 이외의 문제로 병원을 찾아온 경우입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 더 보기

  • 2023년 7월 1일
    [뉴페@스프] 기후 위기 앞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밖에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원자력은 우라늄과 같은 방사능 물질이 뿜어내는 열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발전방식입니다. 원자력은 적은 양의 연료로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발전소 유지비용이 적어 효율이 높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