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5월 19일
    [뉴페@스프] 우리가 미국의 전쟁 중독을 걱정해야 하는 이유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2월 2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2월 한 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돌아보는 기사와 칼럼, 방송들이 쏟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간의 관심은 마침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더 보기

  • 2023년 5월 17일
    [뉴페@스프] 은혜를 모르는 호모 사피엔스로 남을 것인가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2월 23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45억 년 동안 지구에는 수많은 생명체가 존재했습니다. 이들은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했고, 다양한 차원에서 상호작용하며 커다란 시스템을 유지해왔습니다. 우리는 이를 생태계라 부릅니다. 인간 역시 생태계의 더 보기

  • 2023년 5월 16일
    [뉴페@스프] 그들의 ‘선한 의도’가 불러온 무시무시한 나비 효과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2월 20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이달 초, 짧은 한국 방문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오기 전 온 가족이 모인 마지막 저녁 식사 자리에서 조카가 작별 선물이라며 저와 아내에게 종이를 한 장씩 건넸습니다. 더 보기

  • 2023년 5월 15일
    [뉴페@스프] 죽음에서 멀어지는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2월 1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6일 뉴욕타임스에는 의학 발전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전문 번역: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준비해야 할 더 보기

  • 2023년 5월 12일
    [뉴페@스프] 유튜브 매트릭스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2월 13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가을, 곧 부모가 될 친구 부부에게 태어날 아기 선물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써줄 카드를 사러 문구점에 들렀습니다. ‘그냥 예쁜 카드 하나 사서 줘야지.’ 하고 들어간 문구점에는 더 보기

  • 2023년 5월 11일
    [뉴페@스프]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2월 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세상은 빠르게 변했고,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이 있습니다. 그중 인간의 활동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 간다는 건 이 흐름의 한 측면을 매우 잘 포착한 말입니다. 1990년대에 보급되기 더 보기

  • 2023년 5월 9일
    [뉴페@스프] 중국마저 인구 감소… 무엇을 할 것인가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2월 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달 중국 정부가 2022년, 1,041만 명이 사망했고, 새로 태어난 사람은 956만 명이라고 발표했을 때 사람들은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인구 대국 중국의 인구가 정점을 찍고 줄어들기 시작할 거라는 전망은 더 보기

  • 2023년 5월 6일
    [뉴페@스프] 챗GPT가 일깨운 ‘결정적 시점’은 지금이다!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2월 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에게 언어는 어떤 의미일까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되고 지구를 정복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로 언어 능력을 꼽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언어는 정확하고 엄밀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복잡한 개념을 더 보기

  • 2023년 5월 4일
    [뉴페@스프] ‘한 끼 63만 원’ 세계 최고 식당이 문을 닫은 이유는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월 30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며칠 전 은사님을 모시고 서울의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테이블이 4개밖에 없는 작은 식당이었는데, 한쪽에 있는 책장에는 요리와 미식에 관한 책들이 꽂혀 있었습니다. 나란히 꽂아둔 책들을 배경 삼아 떡하니 센터를 더 보기

  • 2023년 5월 3일
    [뉴페@스프] “경쟁 금지를 금지”하려는 승부수, 통할까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월 2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연방거래위원회(FTC, Federal Trade Commission)는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미국 정부의 시장감시 기구입니다. 5명의 위원(commissioner)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고, 그중 한 명이 위원장(chair)을 맡습니다. 7년 임기의 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더 보기

  • 2023년 5월 2일
    [뉴페@스프] ‘과학자의 반란’은 올바른 판단이 될 수 있을까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월 1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는 인류가 영원히 풀지 못할 숙제일 겁니다. 정당화라는 단어는 이 목적이 선한 종류의 목적인 반면 수단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임을 암시합니다. 예를 들어 아픈 배우자를 더 보기

  • 2023년 5월 1일
    [뉴페@스프] ‘안전한 의석’, ‘소액 기부 급증’은 미국 민주주의에 위협이 될까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월 1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붉은 파도’는 없었지만, 공화당은 지난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되찾아왔습니다. 전체 435석인 하원의 최소 과반은 218석입니다. 선거 전에는 민주 222석, 공화 213석으로 민주당이 아슬아슬한 다수당이었는데, 공화당이 9석을 더 얻으면서 118기 의회의 하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