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주제의 글
  • 2013년 12월 2일. 인터넷에서의 1분에 관한 통계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뭘 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텔(Intel), 투자 은행 GP Bulhound, 그리고 페이스북이 이끄는 컨소시엄인 Internet.org의 데이터를 이용해 아틀랜틱 미디어팀은 6개 주요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1분간 벌어지는 활동을 추적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6개 사이트에서 2012년과 2013년의 활동을 보여줍니다. 1. 페이스북에는 2013년 기준 1분에 24만 3천 개의 사진이 올라옵니다 (2012년에는 20만 8천개). 2. 트위터에는 2013년 기준 1분에 35만 개의 트윗이 올라옵니다 (2012년에는 10만 개). 3. 유튜브에서는 2013년 기준 1분에 더 보기

  • 2013년 11월 26일. 미국 전자 상거래의 당일 배송 전쟁

    테크 업계의 떠오르는 새로운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건을 구입해서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사람들입니다. 미국의 가장 큰 쇼핑 시즌이 다가오면서 당일 배송은 전자 상거래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베이의 경우 eBay Now라는 앱을 통해서 고객이 주문을 하면 대리인(valet)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고객 대신 쇼핑을 해서 한 시간 안에 고객에게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베이는 이를 아마존의 배송 서비스의 대항마로 여기고 있습니다. 주문한 다음날 물건이 배송되는 서비스가 놀라웠던 더 보기

  • 2013년 11월 19일. 수퍼마켓의 미래: 개인별로 차별화된 가격 전략

    킴벌리 콘웰(Kimberley Cornwell)의 남편은 고단백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었고 매일 아침 식사를 달걀로 해결했습니다. 미국의 대형 수퍼마켓 체인인 세이프웨이(Safeway)의 모바일 앱이 킴벌리에게 달걀 18개에 1.89 달러라는 가격을 제시했을 때 킴벌리는 바로 구입했습니다. 킴벌리는 세이프웨이에 그녀의 남편이 달걀을 많이 필요로하는 다이어트중이라는 정보를 준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세이프웨이의 “Just For U” 프로그램에 등록했는데 세이프웨이는 고객들의 과거 쇼핑 리스트를 분석해 고객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선정하고 이에 맞춰서 쿠폰을 제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더 보기

  • 2013년 11월 5일. 아마존의 주요 리뷰어가 되면 공짜로 제품을 받는다

    제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에서 소비자들이 남긴 제품 리뷰는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리뷰가 많아질 수록 사람들이 그 제품을 사는 빈도가 늘어나고 아마존과 같은 기업은 돈을 법니다. 따라서 온라인 리뷰로부터의 혜택은 대부분 기업들이 가져가는데 왜 어떤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은 리뷰를 남길까요? 실제로 아마존과 같은 웹사이트에서 탑리뷰어가 되면 혜택은 만만치 않습니다. NPR(National Public Radio: 미국 공영 라디오) 팀은 아마존의 탑리뷰어들이 누구인지, 아마존이 이들을 위해서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지를 살펴봤습니다. 마이클 얼브(Michael Erb)씨는 더 보기

  • 2013년 10월 22일. 와이파이는 당신이 마트에서 한 일을 알고 있다

    “(손님들은) 보통 계산대에서 2분 정도를 보냅니다. 전체 고객의 절반 정도는 평균 일주일에 두 번 장을 보러 오죠. 10%는 아무 것도 안 사고 빈 손으로 나갑니다. 사려던 물건을 못 찾았기 때문일 거예요. 마트 오른편에 마련한 세일 코너가 왼편에 마련한 코너보다 훨씬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여기 보시면 고객들이 어디에 오래 머무는 지 알 수 있어요.” 한 마트 점장이 가게의 도면과 함께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을 줄줄이 읊어줍니다. 도대체 점장은 이렇게 상세한 정보를 어떻게 더 보기

  • 2013년 8월 7일.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워싱턴 포스트를 구할 수 있을까?

    레드삭스 구단주인 존 헨리(John Henry)가 보스턴 글로브(The Boston Globe)를 뉴욕타임즈로부터 사들였다는 소식이 있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개인자격으로 2억 5천만 달러에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지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베조스는 워싱턴 포스트의 직원들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베조스의 워싱턴 포스트지 매입과 관련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을 정리한 것입니다. 1. 매입의 주체는 아마존이 아니라 제프 베조스 개인입니다. 2. 포스트지의 현 출판인인 캐써린 웨이무쓰(Katharine Weymoth)와 편집장 마틴 배론(Martin 더 보기

  • 2013년 8월 6일. 아마존, 독일의 노동조합 문화와 갈등

    미국에서 아마존과 같은 테크 기업들은 종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기업으로 칭송 받습니다.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주 테네시 주에 있는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중산층 일자리 창출에 관련된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서양을 건너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최근 아마존은 미국을 제외하고 가장 큰 시장인 독일에서 노동자 파업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물류창고 노동자들이 주축이 된 노조는 아마존이 노조에 적대적인 미국 방식의 기업 운영방식을 들여왔다고 비난합니다. 노조 관계자들은 “독일에서 노동자들이 결사의 권리를 행할 때 고용주가 반대하는 경우는 들어본 더 보기

  • 2013년 7월 25일. 아마존이 소규모 지역 서점들과 상생해야 하는 이유

    지난 3월 아마존이 인수한 굳리즈(Goodreads)와 같은 온라인 상점들은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지역 서점들처럼 진열된 책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사는 것과 같은 매출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최근 살론(Salon.com)에 쓴 글에서 에반 휴지(Evan Hughes)는 “만약 지금처럼 많은 소규모 서점들이 문을 닫게 된다면 출판업계가 피해를 보게 되고 아마존의 책 판매 역시 궁극적으로는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휴지는 글에서 코텍스 그룹(Codex Group)이 실시한 설문조사를 인용했습니다. “책 판매의 60%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졌지만 더 보기

  • 2013년 7월 8일. 테크 기업들의 정치적 영향력과 로비

    조지메이슨 대학(George Mason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최근 미국의 테크 기업들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 온 역사를 조명하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저자들은 만약 정치인들이 테크 회사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을 중지하지 않으면 실리콘 밸리는 혁신의 상징에서 경쟁자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정부에 기대는 또 하나의 전형적인 산업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실리콘 밸리 기업들은 대정부 로비를 위해 엄청난 돈을 쓰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작년 한 해만 로비에 1,820만 달러를 썼는데 이는 AT&T, 보잉, 그리고 록히드 마킨(Rockheed 더 보기

  • 2013년 5월 28일. 전자책(e-book) 시장, 반짝 세일 전략으로 매출 급증

    얼마 전 한 일요일 1998년에 출판된 이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데니스 르헤인(Dennis Lehane)의 “Gone, Baby, Gone”이라는 책은 전자책(e-book) 23부를 팔았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에는 무려 13,071부가 팔렸습니다. 바로 이 책이 아마존에서 오늘의 반짝 상품으로 선정되어 가격이 6.99달러에서 1.99달러로 인하되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관련된 이메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패션 사이트들의 주요 전략인 반짝 세일이 출판 시장에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책을 구매한다는 것은 서점에 가서 진열대를 샅샅이 뒤지거나 서점 직원에게 문의를 하고, 혹은 더 보기

  • 2013년 4월 23일. 이베이(eBay), 고객들에게 법안 반대운동 독려메일 보내

    인터넷 쇼핑몰 업체 이베이(eBay)가 고객 수백만 명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상품 광고메일이 아니라 이번주 미국 상원에서 투표에 부칠 예정인 공정시장법(Marketplace Fairness Act) 반대운동에 동참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공정시장법은 해당 주에서 거래되는 물건에 주 정부가 판매세(sales tax)를 걷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온라인 거래의 경우 실제 사무실이나 창고 등 시설이나 건물이 소재한 주 정부만 판매세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베이의 최고경영자 도나휴(John Donahoe)는 이메일을 통해 새 법안은 영세 사업자와 아마존 등 거대기업을 똑같이 취급하고 더 보기

  • 2013년 4월 4일. 아마존이 굿리즈(Goodreads)를 인수한 진짜 이유

    지난주 아마존이 도서 추천 소셜네트워크 굿리즈(Goodreads)를 1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뒤 업계가 떠들썩했습니다. 굿리즈의 고객은 매니아적이긴 하지만 고작 1,600만 명에 불과한데, 얼마나 좋은 거래길래 난리가 난 걸까요? 굿리즈 인수에는 아마존이 강력한 경쟁자 애플이나 반즈앤 노블의 출판업 진출을 견제한다는 견해도 있고, 리뷰어들의 데이터를 활용하려 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오늘날 미국의 도서 시장이 일부 열성적인 독자들의 의견에 크게 영향을 받는 시장이고, 굿리즈가 그 팬들이 활동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Codex Group에 따르면, 2010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