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분류의 글
  • 2018년 8월 16일. 피플 애널리틱스는 어떻게 절차, 문화, 전략을 바꿀까요?

    혁신이라는 개념 앞에 모든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많은 현직자는 디지털 신흥 기업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혼란을 만들어낸 장본인인 디지털 기업 역시 변화해야 하나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죠. 우버의 예를 들어봅시다. 8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우버는 이미 택시 사업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제 우버는 자율주행차를 만들기 위해 단순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로봇 공학 실험실로 변하고 있습니다. 혁신의 이름 아래에 존재하는 계획은 너무 폭넓어서 때로는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보기

  • 2018년 8월 2일. 일주일에 4일만 일하고 5일 일한 급여 지급한 실험 결과

    뉴질랜드의 한 회사가 일주일에 4일만 일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직원의 78%는 일과 다른 삶의 균형을 훨씬 잘 맞출 수 있다며 만족해했습니다. 이른바 ‘워라밸’이 나아진 겁니다. 주인공은 신탁과 유언을 관리해주는 퍼페추얼 가디언(Perpetual Guardian)이라는 회사입니다. 퍼페추얼 가디언은 “현대인이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며 일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세 시간 정도가 최대”라는 연구 결과를 반영해 이번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일주일에 4일만 일한 직원들은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고, 일을 더 열심히 했으며, 일과 다른 더 보기

  • 2018년 7월 25일. “해야 할 일”에 파묻혀 죄책감이나 수치심 느끼지 마세요

    * 글을 쓴 아트 마크맨 교수는 오스틴 텍사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심리학과 마케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끝도 없이 긴 “해야 할 일 목록(to-do-list)”에 파묻혀 삽니다. 목록 가운데는 물론 중요한 일도 있긴 하지만, 오랫동안 하지 못한 채 남아있는 “할 일”은 볼 때마다 보는 이를 찝찝하게 만들고, 끝내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죄책감이나 수치심은 대개 우리가 어떤 일을 잘못 처리했을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죄책감은 주로 내가 저지른 어떤 일에 대한 내면의 더 보기

  • 2018년 7월 13일. 창업가의 성공과 나이의 관계

    19세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빌 게이츠, 21세에 애플을 창업한 스티브 잡스, 그리고 19세에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저커버그와 같은 스타 창업자들의 신화와 같은 이야기는 젊음이야말로 창업에 어울리는 나이라는 오래된 믿음을 강화합니다. 하지만 창업가들의 나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데이터가 가리키는 결론은 믿음과 배치됩니다. “나이와 고속 성장하는 기업의 창업가”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MIT 슬론 경영대학원의 피에르 아주레이 (Pierre Azoulay) 교수와 공저자들은 평균적으로 성공한 창업가들은 40대 이상의 중년임을 데이터로 보여줍니다. 이들은 미국 통계청 자료를 이용해 적어도 한 더 보기

  • 2018년 5월 24일. 브룩스 브라더스의 과거와 미래(1/2)

    2002년 초, 브룩스 브라더스를 갓 인수한 새 주인이자 대표이사인 클라우디오 델 베키오는 이 미국의 전통을 상징하는 의류업체가 위기에 빠져 있음을 인정해야 했다. 델 베키오는 브룩스 브라더스의 품질이 과거와 같지 않으며, 셔츠들은 사이즈가 맞지 않았고, 대표적인 제품인 네이비 블레이저가 정확한 네이비 색깔을 내지 못하는 등 여러 제품에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브룩스 브라더스의 오랜 고객들 또한 이를 눈치채고 있음은 물론이었다. 델 베키오가 새 주인으로서 처음 한 일은 그 앞의 주인이었던 영국의 더 보기

  • 2018년 5월 16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시도하는 새로운 역할: 도덕적 리더

    현재 페이스북과 구글은 그들의 기술이 잘못된 정보를 전파했는지를 조사받고 있습니다. 계속 증가하는 아마존의 시장 지배력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된 타겟이죠. 애플은 스마트폰의 중독에 관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1990년대 대부분과 2000년대 초반 기술 분야의 가장 큰 기업이자 악당으로 여겨졌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떨까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산업의 도덕적 양심의 역할을 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장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5개의 기술 관련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만이 공중들에게서 사회 병폐에 기여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 않죠. 동시에 지난 더 보기

  • 2018년 4월 27일. 아마존의 시대, 이대로 좋은가

    소비자의 사실상 모든 정보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아마존은 이제 마음만 먹으면 어느 분야든 진출해서 당장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기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시가총액 800조 원에 육박하는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더 보기

  • 2018년 4월 6일. 부모가 하는 일을 더 많이 알고 배우며 자란 자식이 창업가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

    부모가 자신의 직업에 관해서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는 것이 훗날 자녀가 자라 창업가가 될 확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노르웨이 베르겐대학교의 한스 비드 교수와 스탠포드대학교의 폴 오이어 교수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의 대화와 교육, 그리고 기업가 정신(Dinner Table Human Capital and Entrepreneurship)”이라는 논문에서 유년기 동안 아버지가 일하는 분야의 지식에 노출되는 것이 나중에 아버지의 연줄을 통해서 그 분야 사람들을 아는 것과 비교해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이를 “저녁 식사 자리의 인적 자원”이라고 불렀습니다. 법에 더 보기

  • 2018년 2월 28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아마존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아마존이 오스트레일리아에 진출한 지 3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지 경쟁업체들은 “아마존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몇몇 소매점은 아직 아마존이 진출하기 전과 같이 이득을 보고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은 아마존 진출에 따른 미래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현지 소매점 JB하이파이는 반기별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증가하는 수익,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과 함께 수익률의 감소라는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포함하고 있었죠. 그 결과 회사의 주식은 세 시간 더 보기

  • 2018년 2월 8일. 메사추세츠 공대(MIT)에 합류하는 에릭 슈미트

    지난 1월까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의장이었던 에릭 슈미트가 이번 봄부터 방문 교수로 메사추세츠 공대(MIT)에 합류할 것이라고 라파엘 라이프 MIT 총장이 밝혔습니다. 임기는 1년이며 이 기간 동안 슈미트 씨는 새롭게 문을 여는 MIT 인공지능 탐구(MIT Intelligence Quest)의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인간 지능과 기계 지능의 연구를 한 단계 승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라이프 총장은 MIT 인공지능 탐구가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을 사회 생활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할 것이며, 슈미트의 전략적이고 전술적인 통찰력, 조직적인 더 보기

  • 2018년 2월 5일. 아마존도 놀란 아마존 에코(알렉사)의 대성공

    아마존이 어느 분야에 진출해 성공을 거두는 것 자체는 별로 놀라울 것도 없는 소식입니다. 책부터 시작해서 온라인에서 사고팔 수 있는 모든 걸 다 모아놓은 전자상거래, 물류, 결제, 하드웨어는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관리, 광고에 이르기까지 아마존은 그야말로 손대는 분야마다 승승장구해 왔습니다. 그런 아마존도 최근 알렉사가 거둔 엄청난 성과에 깜짝 놀란 모습입니다. 아마존이 개발한 스마트 스피커 에코(Amazon Echo)를 부를 때는 이름인 알렉사(Alexa)라고 불러야 합니다. 알렉사는 음성인식 기반 개인 비서인 셈이죠. “알렉사에 관한 더 보기

  • 2018년 1월 30일. 인 앤 아웃(In-N-Out) 버거 점장의 평균 연봉은 약 1억 7천만 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일하는 건축가의 평균 연봉은 약 1억 2천만 원이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변호사의 평균 연봉은 약 1억 2천2백만 원 이상입니다. 이 정보들은 채용정보 사이트 인디드 닷컴(Indee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전문직들보다 연봉이 높은 직업이 있는데, 놀랍게도 인 앤 아웃(In-N-Out) 버거의 점장입니다. 이들의 연봉은 약 1억 7천만 원으로 유사 직종의 세 배에 달합니다. 비상장사인 이 회사는 1948년 해리 스나이더와 에스더 스나이더 부부가 설립했으며, 서비스의 품질을 가장 중시하는 경영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