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제의 글
  • 2016년 12월 26일. 일자리를 빼앗아 가는 것은 중국이 아니라 자동화입니다.

    쉐리 존슨(Sherry Johnson) 씨가 자동화에 빼앗긴 첫 일자리는 조지아 주에 있는 신문사에서 프린트 기계 안으로 종이를 채워 넣는 작업이었습니다. 나중에 존슨 씨는 기계가 물건을 만들고 재고를 관리하는 일까지 익히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걸 지켜보는데 화가 나더라고요. 도대체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라는 거냐는 생각이 들면서요.” 존슨 씨는 컴퓨터 수업을 수강했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대나 30대의 젊은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에 훨씬 더 빨리 적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우리가 더 보기

  • 2016년 12월 21일. 디지털 독재, 중국의 새로운 실험

    25년 전 이맘 때, 소련의 붕괴와 함께 공산주의의 종말이 오는 듯 했습니다. 중국도 내리막길을 갈 수 밖에 없다는 시선이 대세였죠. 폭발적인 경제성장마저도 오히려 공산당의 이념적 기틀을 흔드는 요소라고 여겨졌습니다. 1998년,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은 민주화가 돌이킬 수 없는 대세일 것을 확신하며 장쩌민 주석에게 “중국은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서 있다”고까지 말했습니다. 하지만 서구가 금융 위기와 중동 민주주의 이식 실패의 후유증을 겪는 동안 중국 공산당은 일당 체제를 굳건히 유지해왔습니다. 지도부 역시 더 보기

  • 2016년 11월 23일. 트럼프 정권의 무역 정책은 실제로 어떨까요? 세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지난 수십 년간 공인으로서의 도널드 트럼프가 핵심적인 정책과 관련된 주장에서 일관성을 유지한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이 주요 통상국들과의 무역 협정에서 제대로 된 협상을 하지 못했다는 주장입니다. 이미 체결된 무역 협정을 재협상하는 것은 트럼프 정권의 우선순위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주장이 정책으로 어떻게 실현될까요? 트럼프의 무역에 대한 전반적인 입장은 명확하고 대통령이 되면 실현하겠다고 몇 가지 정책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긴 했지만, 그와 그가 임명하는 관료들이 어떤 식으로 미국에 유리하게 무역협정을 수정하려 할지는 아직 더 보기

  • 2016년 8월 19일. [뉴욕타임스]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 조짐

    중국이 주변 나라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스프래틀리 군도에 전투기를 비롯한 군용기를 수용할 수 있는 강화된 대형 격납고를 건설해 온 사실이 위성사진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뉴욕타임스 기사를 우리말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읽기 Read in English: New Photos Cast Doubt on China’s Vow Not to Militarize Disputed Islands

  • 2016년 5월 20일. 세계 최초의 초식성 해양파충류였던 “망치머리” 파충류

    새롭게 발견된 트라이아스기의 해양파충류 아토포덴타투스 우니쿠스 (Atopodentatus unicus) 는 기괴한 망치머리 모양의 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토포덴타투스는 이 기묘한 턱을 가지고 식물을 주식으로 삼은 최초의 초식성 해양파충류였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17일. 짝퉁의 경제학: 어떤 제품이 가장 많이 복제되고 거래될까요?

    OECD가 “모조품과 무단복제품의 국제 교역(Trade in Counterfeit and Pirated Good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짝퉁 제품이 무엇이며 어느 나라가 이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지를 분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11~2013년 교역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매년 전 세계 정부 당국이 압수한 모조품이나 무단복제품 수는 1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가장 많은 무단복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한 국가는 중국이었습니다. 홍콩, 터키, 태국, 싱가포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11년 기준). 무단복제품을 항목별로 살펴봤을 때 신발류(footwear)가 가장 많았고, 더 보기

  • 2016년 4월 29일. [뉴욕타임스] 밴쿠버를 활보하는 중국의 부잣집 아들딸들

    푸얼다이. 한자 “富二代”를 중국식 발음으로 읽으면 부모님 돈을 펑펑 쓰며 지내는 부잣집 아들딸들이란 뜻이 됩니다. 이른바 중국의 ‘금수저’들이 특히 많이 모여사는 곳 중 하나가 캐나다 밴쿠버입니다. 밴쿠버를 활보하는 중국의 부잣집 아들딸들의 모습을 뉴욕타임스가 소개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한글 번역으로 푸얼다이를 만나보세요. 한국어로 읽기 뉴욕타임스 카카오스토리에서 읽기 Read in English: Chinese Scions’ Song: My Daddy’s Rich and My Lamborghini’s Good-Looking

  • 2016년 4월 26일. [뉴욕타임스] 공연장에서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 레이저 빔

    중국의 몇몇 공연장은 관객들에게 레이저 포인터를 쏘아 공연 중 핸드폰 사용을 저지하고 있다. 더 보기

  • 2016년 4월 21일. [뉴욕타임스] 축구로 세계 최고되겠다는 중국의 축구굴기(蹴球崛起)

    중국은 정부 주도로 2만 개 학교에서 어린 선수 3천만 명을 육성해 오는 2050년까지 국가대표팀을 세계 최고로 키워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더 보기

  • 2016년 4월 11일.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정말 45% 관세를 매기면 어떻게 될까?

    트럼프의 말대로 했다가는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더 심각해지기만 할 뿐입니다. 더 보기

  • 2016년 3월 4일. 왜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무기 시장일까?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무기 수입 중 46%를 담당했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군사비 증가를 단순히 "중국 때문"이라고 보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아시아의 군사비 증가는 급속한 경제 성장과 그에 따라 국가 소득이 증가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은 다양한 내부, 혹은 외부의 안보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3월 3일. 중국을 활보했던 ‘가장 못생긴 화석 파충류’

    공룡보다 훨씬 먼저 파레이아사우루스류라고 불리는 커다란 초식동물이 지구를 지배했습니다. 한 고생물학자가 파레이아사우루스류 중에서 중국에서 발견된 모든 표본들에 대해 최초로 자세한 조사를 하여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파레이아사우루스류는 '가장 못생긴 화석 파충류'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