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월 22일
    구석기 다이어트 논란

    우리의 진화과정에 적합한 식생활을 주장하는 구석기 다이어트는 일견 그럴듯 해 보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들 주장에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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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1일
    지역의 공공서비스 유지를 위해 아기를 낳는다?

    당신이라면 사는 동네에서 공공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는 편의를 누리기 위해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까? 최근 덴마크의 한 지역이 학교와 어린이집, 여가 시설 등을 계속해서 운영하는 조건으로 출산률 상승을 내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시골 마을이 이례적인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개인의 성생활에 간섭한 것은 역사상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1,2차 대전 직후에도 세계 각 국은 인구수를 늘이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와 징벌적 조치들을 도입했습니다. 임신 중절을 더 보기

  • 2015년 1월 21일
    결혼이 건강을 지켜주는 방법

    어른들은 흔히 '결혼해야 잘 산다' 라고 말하곤 합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결혼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이코노미스트 데이터 팀은 결혼은 사람들이 더 건강에 신경쓰게 만들어준다고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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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1일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성취를 높이는 간단한 ‘넛지’의 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 등록 마감일이나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넛지들은 학생 일인당 드는 비용이 5달러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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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1일
    지하드 전사 모집 장소가 된 구치소

    몇몇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같은 구치소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치소가 극단주의자들이 조직원을 포섭하는 창구가 되고 있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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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1일
    나는 어떻게 17일만에 프랑스어를 익혔나

    17일 동안 깨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그 언어를 계속 사용했기 때문이겠죠. 물론 영어와 스페인어에 이미 능숙한 것도 큰 이유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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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0일
    5세 어린이가 이해하는 마틴 루터 킹과 인종주의란?

    워싱턴DC의 존 이튼 초등학교는 아주 특수한 곳입니다. 도시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각 지역의 학생들을 받아들여, 시내 어떤 학교보다도 인종, 경제적으로 다양성을 자랑하고 있죠. 이곳에서 25년째 유아 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캐롤린 반하트 선생님은 학교의 모습이 전혀 달랐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틴 루터 킹의 시절을 경험한 세대입니다. 백인 전용 식수대, 버스 정류장의 흑인 구역도 기억나고요, 학교도 백인들과 함께 다니지 못했죠. 로자 파크스 사건이 있었을 때 6살이었으니까, 민권 운동의 초기를 더 보기

  • 2015년 1월 20일
    러시아 루블화의 추락에 떨고 있는 이웃 나라들의 ‘송금 경제’

    끝을 모르고 추락하는 국제유가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국가는 러시아입니다. 동시에 러시아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나라들도 같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보내는 송금에 GDP의 적잖은 부분을 기대고 있는 나라들의 '송금 경제'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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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0일
    이민자라는 이유로 고급 인재를 썩혀야 할까요

    미 공화당이 발의한 법안이 통과되면 유능한 과학 기술 인재들이 비합법 이민자라는 이유로 미국에서 강제 추방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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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0일
    테러리즘의 근원을 찾아

    샤를리 엡도 사건은 유럽, 종교, 그리고 테러 단체 사이에 얼마나 복잡한 관계가 있는지를 알려주는 사건입니다. 미시간 앤 아버의 인류학자 스콧 애트란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는 테러리스트로 체포된 이들의 조직과 이상에 대한 극단적 충성에 대해 여러 사람들을 인터뷰해 연구했습니다. 그는 네이처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발견한 사실들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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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0일
    요즘 미국 논픽션 베스트셀러의 경향

    영화의 힘일까요.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은 영화 <언브로큰>과 지난 12월 개봉해 호평을 받은 영화 <와일드>의 원작이 미국 논픽션 부분 1,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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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19일
    잉글랜드 선수를 보기 힘든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안컵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중요한 국제대회가 열릴 때마다 대표팀 성적에 관계없이 언론에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말이 "K-리그 경쟁력 강화"입니다. 리그의 재정이 탄탄하고, 클럽 대항전 성적도 좋아야 국가대표팀 성적과 축구 열기도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는 뜻이죠. 그런데 전 세계 축구 리그 가운데 가장 재정이 탄탄하고 열기가 뜨거운 리그 가운데 하나인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가 고민하는 지점은 조금 다릅니다. BBC의 깊이 있는 분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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