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4월 23일
    [칼럼] 웨이트리스도 페미니스트일 수 있을까?

    이번주에도 나는 일터에서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라스베가스에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근무 시간이 끝나고 난 후에는 팁을 세어보고 이 정도면 견딜만 했다 스스로를 위로하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여기는 사람에겐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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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3일
    명품 브랜드 옷을 입고 면접을 보면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다른 조건은 모두 동일하게 두고 상의에 붙은 브랜드 로고만 바꾼 뒤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들어봤더니 명품 브랜드를 입은 사람에 대한 평가가 더 후했습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실린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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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3일
    사라진 150만 명의 흑인 남성들

    감옥에 수용되거나 살인과 같은 이유로 젊은 흑인 남성들이 공동체에서 사라지면서 흑인 공동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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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3일
    [책] “과학의 바벨탑(Scientific Babel)” 과학을 위한 공용어

    처음에는 라틴어였습니다. 그리고 19세기에 들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가 과학계의 공용어가 되었습니다. 20세기의 세계대전과 냉전은 영어를 과학계의 유일한 공용어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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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2일
    [서평] 초단편 소설의 세계

    새 책 "플래시 픽션 인터내셔널"은 각 국의 초단편 소설들을 엮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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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2일
    어떻게 하면 엘론 머스크 같은 위인이 될까?

    온라인 질문 사이트 쿠오라(Quora)에 올라온 "어떻게 하면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엘론 머스크, 리차드 브랜슨처럼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엘론 머스크의 전처이자 작가인 저스틴 머스크가 답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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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2일
    중국 유학생 증가는 미국 교수들의 논문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중국계 미국 교수들의 논문 생산성은 증가했지만 비중국계 교수들의 논문 생산성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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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2일
    78세의 남편, 치매에 걸린 아내를 강간한 죄로 기소되다(2/2)

    78세의 주의원이자 농부인 아이오와의 레이혼스씨는 자신의 아내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아내는 그와 같은 나이였고 이들은 70세에 각각 상처한 후 재혼한 상태였습니다. 아내가 치매로 인해 요양원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들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요양원은 아내의 치매가 매우 심각하며,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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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2일
    78세 남편, 치매에 걸린 아내를 강간한 죄로 기소되다(1/2)

    성(sex)은 생물학적으로는 번식을 위한 도구이지만, 그 자체로 인간에게 큰 기쁨과 고통을 안겨줄 수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성행위는 두 사람의 참여를 전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의 동의, 곧 성적 자기결정권을 강조하는 것은 오늘날 가장 중요한 이슈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지적능력이 필요한가 하는 문제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특히 치매와 같이 지적능력이 퇴화되는 과정을 겪는 이들과 그 주변인들에게 이는 더욱 어려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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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1일
    왜 미국인들은 부자들에게 더 많은 부담을 지우고 싶어하지 않는 걸까요?

    이미 부유한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심리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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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1일
    사회 정의를 논하면 교리에 어긋나는 세속주의자?

    지난해 바티칸은 미국 수녀들의 활동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년간 논란 속에 이어져온 조사로, 보고서의 결론은 이들의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바티칸은 “사회 정의”를 위한 수녀들의 활동에 “페미니즘 정신”과 “세속적 사고 방식”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이와 같은 활동에 문제가 없는지를 논의해왔으나, 결국 “빈곤의 구조적 요인을 없애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도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기묘한 시간 낭비처럼 보이는 조사는 이 뿐이 아닙니다. 프란체스코 교황이 교회 내 여성의 참여 기회를 넓혀가야 한다고 말했음에도 더 보기

  • 2015년 4월 21일
    명화 한 점 가격이 1조 원이 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끝을 모르고 치솟는 미술품 가격, 과연 정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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