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5월 18일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면 학생들 성적이 오른다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못 쓰게 하는 것만으로 1년에 수업을 일주일 더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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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8일
    기독교를 떠나는 미국인들

    2007년 이래 기독교인의 비중은 미국 전역에 걸쳐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방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독교인 비중은 나이, 인종, 종파를 가리지 않고 줄어들는 추세입니다. 2014년 미국 내 기독교인 비중은 71%로 2007년보다 8%P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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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8일
    과연 긴급구호 로봇이 살상용으로 악용될 수도 있을까요?

    그것은 18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레이저 눈과 바이스 같은 손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서진 벽돌의 잔해를 밟으며 걷고, 벽에 구멍을 뚫거나, 차를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곧 록히드 마틴 사의 인간형 로봇, 레오는 연구실을 떠나 로봇들만의 부트캠프로 떠납니다. 한 부대에 육박하는 준자율적인 기계들이 시험받는 곳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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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8일
    마취과 의사가 필요 없어질 날이 올까요?

    기계가 마취과 의사가 할 일을 대신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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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6일
    [5월 둘째주] 100단어로 보는 금주의 기사 – 5월 15일

    치솟는 미술품 가격과 경제적 불평등 심화 간의 관계 피카소 작품 한 점에 1억 7,940만 달러를 내겠다고 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는 미술품의 가격은 세계적인 불평등의 심화와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13일 뉴욕타임스는 피카소나 지아코메티 작품의 공급은 고정되어 있는 반면, 이 정도 수준의 작품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술품 뿐 아니라 런던 중심가의 고급 주택이나 뉴욕 센트럴파크 옆의 고급 아파트, 더 보기

  • 2015년 5월 16일
    [5월 둘째주] 100단어로 보는 금주의 기사 – 5월 14일

    트위터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선거 결과는 달랐습니다 “내 주변에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들은 다 노동당 찍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노동당이 참패를 한 것인가?”에 대해 도무지 답을 내리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지난 11일 가디언의 수잔 무어는 소셜 미디어가 영국 총선 결과에 미친 영향과 그 명백한 한계를 꼬집었습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결과를 낙관했던 인터넷 상의 노동당 지지자들에게는 이번 선거결과가 엄청난 충격일 겁니다. 여론조사 기관들의 선거 결과 더 보기

  • 2015년 5월 16일
    [5월 둘째주] 100단어로 보는 금주의 기사 – 5월 13일

    초기 동물 머리의 기원에 대한 실마리를 간직하고 있는 화석 뇌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진이 캐나다의 버제스 셰일에서 발견된 절지동물 초기 조상의 화석 뇌를 통해 이들의 머리가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연구했습니다. 캄브리아기 대폭발 이전의 동물들은 대부분 연한 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이 단단한 외골격과 마디가 있는 다리를 가진 절지동물로 진화하는 과정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구의 대상이 된 헬메티아 엑스판사와 오다라이아 알라타 화석을 조사하여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뇌와 머리 앞에 튀어나와 있는 더 보기

  • 2015년 5월 16일
    [5월 둘째주] 100단어로 보는 금주의 기사 – 5월 12일

    네팔에 기부하기 전에 따져봐야 할 것들 NPR은 잇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 어떻게든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싶은 당신을 위해 몇 가지 따져봐야 할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자연재해가 발생한 초기의 원조는 실제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사항들을 따져보고 관련 링크를 살펴본 뒤 행동에 나선다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활동과 평판을 정리한 다른 사이트를 참조해 어떤 단체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네팔에서 활동을 얼마나 해왔는지도 중요한 더 보기

  • 2015년 5월 16일
    [5월 둘째주] 100단어로 보는 금주의 기사 – 5월 11일

    어머니가 되기 가장 좋은 나라는? 지난 5일 CNN은 국제 NGO인 세이브 더 칠드런이 발표한 2015년도의 어머니 되기 좋은 나라 순위를 보도했습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민간기구입니다. 순위에 집계된 179개국 중 1등은 노르웨이, 2등은 핀란드, 3등은 아이슬란드, 4등은 덴마크, 5등은 스웨덴이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33위, 한국은 이보다 조금 높은 30위, 일본은 32위, 중국은 61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나라들 가운데 최상위 순위를 차지한 국가는 더 보기

  • 2015년 5월 15일
    치솟는 미술품 가격과 경제적 불평등 심화 간의 관계

    월요일 경매에서 피카소 작품 한 점에 1억7940만 달러를 내겠다고 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는 미술품의 가격은 글로벌 불평등의 심화와 관계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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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5일
    커피는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롭습니다.

    커피는 몸에는 별로 안 좋지만 맛으로 먹는 기호식품 대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커피는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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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5일
    [뉴욕타임즈 와인 스쿨] 랑게 네비올로

    뉴욕 타임즈의 와인 전문 기자 에릭 아시모브가 운영하고 있는 와인 스쿨에서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품종인 네비올로로 만든 레드 와인, 랑게 네비올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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