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veritaholic
  • 2023년 9월 19일. [뉴페@스프] 정치를 위해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는 그 나라는 어디인가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2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집단을 이룸으로써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협력을 통해 다른 종과 차원이 다른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의식주를 비롯한 삶의 거의 모든 요소에는 더 보기

  • 2023년 9월 12일. [뉴페@스프] 소셜미디어 금지 실험, 청소년을 구원할 수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1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나라에는 청소년의 심야 게임을 금지하는 강제 셧다운제가 있었습니다. 인터넷 게임 제공자가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자정부터 6시 사이에 게임을 제공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했었습니다. 학부모들을 비롯한 어른들 더 보기

  • 2023년 9월 7일. [뉴페@스프] AI는 의사라는 직업의 위기도 불러오게 될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1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신기술이 기존의 직업을 위협하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닙니다. ATM 기기가 은행의 출납계원 수를 줄인 것처럼, 기술이 인간의 일을 적절한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을 때 해당 직업은 더 보기

  • 2023년 8월 29일. [뉴페@스프] 부자들의 일탈인가, 모험가의 비극일까… 잠수정 사고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5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1912년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해상 사고일 겁니다. 1,514명의 사망자를 낸 이 사건은 1997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당시 바다를 소재로 더 보기

  • 2023년 8월 20일. [뉴페@스프] 18년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황우석 사태’와 그 이후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2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아직 과학 분야의 노벨상을 하나도 받지 못한 나라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연구 결과를 연일 내놓는 과학자가 있습니다. 언론을 다루는 방법도 능숙하며 정치력 또한 뛰어난 그는 곧 국가 더 보기

  • 2023년 8월 15일. [뉴페@스프] 넘치는 시간 정보, 그럼에도 문제는 알고리듬? 혹은 사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21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아직 물리학자들은 시간의 정체를 만족스러울 정도로 밝히지 못했지만, 적어도 시간이 우주의 시작 이후로 계속 존재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시간을 숫자로 측정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더 보기

  • 2023년 8월 6일. [뉴페@스프] 더 독창적인 방식으로 기존의 독창성을 해체한 ‘앤디 워홀’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1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5월, 미국 대법원은 앤디 워홀의 작품인 가수 프린스의 초상화가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판결했습니다. 앤디 워홀은 20세기 중반 대중문화를 예술로 만든 팝아트를 현대 미술의 한 장르로 격상시킨 더 보기

  • 2023년 8월 3일. [뉴페@스프] 다시 ‘코로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 올 수 있는 이유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1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주 뉴욕을 비롯한 미국 북동부 일대 하늘은 짙은 황토색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일어난 수백 건 이상의 산불에 의한 연기가 바람을 타고 미국까지 날아간 것입니다. 산불로 인한 더 보기

  • 2023년 7월 27일. [뉴페@스프] 매번 하는 고민 “그와의 관계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말은 인간에게 사회적 관계, 곧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우리 일상의 대부분은 다른 이와의 상호작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가는 더 보기

  • 2023년 7월 25일. [뉴페@스프] AI가 만들어낸 이미지의 위협, 과연 막을 수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5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새로운 기술에 늘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 기술이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 때 두려움은 배가 됩니다.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이 출간된 것은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더 보기

  • 2023년 7월 20일. [뉴페@스프] 도시가 놀이터 되면 오프라인도 살아날 수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2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하버드의 경제학자 에드워드 글레이저는 2011년 베스트셀러 “도시의 승리”에서 도시를 인간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라 칭했습니다. 그의 도시 예찬은 인간이 모일수록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말하는 점에서 인간에 대한 믿음과 더 보기

  • 2023년 7월 18일. [뉴페@스프] 쾌락에 고통이 뒤따른다는 건 과학적 진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2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마리화나(대마)는 양가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단어입니다. 대마는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마약이며, 따라서 한국인은 전 세계 어디서건 대마초를 피울 경우 처벌받게 됩니다. 특히 마약을 사용하는 것은 단순한 불법 행위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