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정신건강에 문제야”…그렇긴 한데 다른 이유가 더 있다면?
2024년 5월 9일  |  By:   |  SBS 프리미엄  |  No Comment

청소년 정신건강과 스마트폰, 소셜미디어의 관계는 최근 들어 자주 논의되는 주제입니다. 청소년기가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세상이 된 뒤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위기’라고 불러야 할 만큼 나빠졌다는 주장을 해온 대표적인 학자가 조너선 하이트입니다. 반대로 정신건강이 어느 정도 나빠졌을 수 있지만, 이를 위기라고 단정 짓기엔 아직 일러 보이며, 그 원인이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에만 있는지도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데이비드 월러스웰스가 양측의 의견을 두루 살핀 칼럼을 번역하고 해설을 썼습니다.

전문 번역: 아이들이 우울해진 건 정말 스마트폰 때문일까?

해설: “스마트폰이 정신건강에 문제야”…그렇긴 한데 다른 이유가 더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