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주제의 글
  • 2014년 12월 4일. [책] 에드워드 O. 윌슨의 새 책 “인간 존재의 의미(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

    워싱턴 포스트에 실린 에드워드 O. 윌슨의 "인간 존재의 의미(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에 대한 서평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3일. 숨을 오래 참는 다는 것

    왜 어떤 사람은 5분씩 숨을 참는 반명, 어떤 사람은 1분을 겨우 참을까요? 숨을 참는 것은 횡경막 근육의 피로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0월 16일. 외래 침입종(invasive species)의 비밀

    토착종은 원래 살던 지역의 환경에 적합하도록 적응한 생물들입니다. 어떻게 외부에서 들어온 침입종이 이들 토착종을 몰아내는 일이 생길 수 있을까요? 더 보기

  • 2014년 10월 7일. 어떻게 덩치 큰 동물들은 암을 억제하게 되었나

    페토의 역설: 몸집이 큰 동물은 세포를 더 많이 가지고 있으니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 더 보기

  • 2014년 8월 11일. 동물은 어떻게 병의 전염을 막을까요?

    동물들은 진화를 통해 병이 옮는 것을 막는 법을 터득해왔습니다. 인류가 병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하기 훨씬 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동물과 기생충의 생사를 건 싸움의 역사를 BBC가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8일. 개미사회는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개미사회도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성격'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7월 24일. 환경은 어떻게 우리의 이성 취향에 영향을 주는가

    지난 9일 플로스 원(PLOS ONE)에는 환경이 우리의 이성취향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한 또다른 실험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의 카를로타 바트레는 전 국민의 74%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엘 살바도르에서 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거주민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동네와 대부분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동네를 선택해 약 200여명의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남녀에게 그들의 이성취향을 선택하게 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동네의 여성은 더 여성적인 남성을 선호하며, 또 남성은 더 남성적이며 덩치가 좋은 여성을 더 보기

  • 2014년 7월 10일. 경제 성장이라는 말을 쓰지 맙시다

    칼럼 마감을 앞두고 글이 잘 써지지 않아 씨름하던 중, 한 쪽 귀로 메이저리그 야구 중계방송을 듣게 됐습니다. 야구 해설가가 이렇게 말하는 게 들리더군요. “어린 투수니까 더 성장하도록 도와줘야 했었는데 말이지요.” 감독이 너무 성급히 투수를 교체했다는 비판이었습니다. 젊은 투수가 경험을 쌓고 발전할 수 있도록 그냥 던지게 놔두라는 주문이었죠. 이것을 듣고, “아아, 역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성장(成長)이란 말을 사용할 때 우리는 거기에 무슨 의미와 내용을 담는 것일까요. 아마도 힘이 더 세진다든가 노련해진다든가 진보했다는 뉘앙스를 더 보기

  • 2014년 4월 11일. 생태학과 진화론에 등장하는 그냥 이야기들(Just-so stories)

    이끼(moth)와 나무늘보(sloth)의 공생관계, 공룡을 멸망시킨 소행성, 소녀들의 핑크에 대한 선호. 이런 이야기들은 사실일까요? 아니면 그저 소설일까요? 우리가 자연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지식은 종종 과학적인 결과보다 그럴듯한 이야기에 기반합니다. 이런 ‘그냥 이야기(just-so story)’라는 표현은 과학에서는 비판적 의미를 가집니다. 이 표현은 정글북의 작가인 루디야드 키플링이 1902년 발표한 “그냥 이야기들(Just-so stories)”에서 온 표현입니다. 동물들에 관한 우화집인 이 책에는 “코뿔소는 왜 껍질을 가지고 있을까,” “표범이 반점을 가진 이유는,” “낙타는 어떻게 등에 혹을 가지게 되었을까”와 같은 더 보기

  • 2014년 3월 4일. 미국은 왜 정치적으로 더욱 양극단화 되어가는가?

    왜 미국은 정치적으로 양극단화 되어가는 것일까요? 민주당과 공화당의 성향이 점점 더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 익숙한 설명은 빌 비숍(Bill Bishop)의 자기 선택적 구분짓기 이론입니다. 비숍은 지난 40년간 미국인들이 자신들과 비슷한 생활방식을 취하고 생각하며 비슷한 투표 행태를 보이는 지역을 삶을 거주지로 선택해 왔기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더욱 공고화 되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1976년에는 미국인들의 25% 정도만이 한 대통령 후보가 20% 이상의 차이로 다른 후보를 이기는, 즉 거주자들의 정치적 성향이 더 보기

  • 2014년 1월 15일. 이제는 버려야 할 과학적 아이디어 II – 리처드 도킨스

    -Edge.org 재단의 질문인 ‘어떤 과학적 아이디어를 버려야 할 것인가’에 대해 리처드 도킨스는 “본질주의(Essentialism)”를 버려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아래는 리처드 도킨스의 글입니다. 본질주의는 그리스의 기하학자 플라톤의 관점에서 출발합니다. 그에게 원이나 직각삼각형은 수학적으로는 존재가능하지만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이상적인 형태였습니다. 그에게 모래위에 그려진 원은 이상적인 원의 근사치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관점은 기하학에서는 잘 작동했지만 이것이 다른 분야에 적용되면서 문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어언스트 메이어는 인간이 진화론을 19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겨우 발견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 더 보기

  • 2013년 12월 17일. 생명체의 노화와 사망률의 관계

    연령별 사망률이란, 특정 연령의 집단이 1년동안 사망할 확률을 말합니다. 인간의 경우 신생아를 제외하면 사망률은 나이와 함께 증가합니다. 곧, 인간이 죽을 확률은 나이가 들수록 커진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에게 당연하게 들립니다. 1950년대에서 70년대 사이에 진화 이론가들은 이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이 현상을 번식과 생존의 상충관계로 설명했습니다. 즉, 생명체가 가진 자원은 유한하기 때문에 생명체는 이 자원을 번식과 생존으로 나누어야 했고, 이는 어느 정도 미래의 생존을 희생하면서 현재의 번식 가능성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