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5월 24일
    [뉴욕타임스] 과거 한 철 재해였던 산불이 이제 더 일찍, 그리고 더 오랜 기간 발생하고 있다

    소방관들이 지역사회와 하천을 보호하는 데 노력을 집중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산불이 빈 땅으로 번지게 만드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24일
    안전한 여행지로 알려진 한국, 여성 여행자에게는 다릅니다

    23일 호주 TV 채널인 나이네트워크(Nine Network)에서 방송된 시사 프로그램 <60분(60 Minutes)>에서는 휴가 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끔찍한 일을 겪은 호주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24일
    과로가 당신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혹시 주당 40시간 이상 일을 하고 있습니까? 열심히 일하는 당신의 열정을 나무랄 수는 없지만, 시간 외 근무가 항상 바람직한 것만은 아닙니다. 근무 시간이 주당 40시간을 넘기는 경우에는 특히나 그렇습니다.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지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까지 하니 말이죠. 시간(표준 근무 시간: 주당 40시간) 외 근무가 신체, 정신, 감정, 사회 활동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는 익히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중요한 관련 연구 결과들을 소개합니다. – 하루에 10시간 이상 근무하면 심혈관 질환 더 보기

  • 2016년 5월 24일
    유럽은 정말 정치적으로 우경화되었나? (2)

    1부 보기 그리스 1980년에 설립된 네오파시스트 정당 황금새벽당은 2012년 처음 18석을 차지해 원내 정당으로 발돋움 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선거는 그리스 채무 위기가 불거지면서 유럽의 채권국이 강력한 긴축 정책을 요구하던 가운데 치러져 전 세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습니다. 유럽 회의(Council of Europe)의 인권위원장은 2013년 황금새벽당을 가리켜 “폭력적인 네오나치 정당”이라며 극단적인 반이민주의, 러시아와의 군사조약 체결, 유로화가 우리의 삶을 파괴했다는 주장 등을 내세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3년 9월 그리스 검찰은 황금새벽당 당수인 니코스 미할로리아코스(Nikos 더 보기

  • 2016년 5월 24일
    유럽은 정말 정치적으로 우경화되었나? (1)

    뉴욕타임스가 유럽 각국의 선거 결과를 한데 모아 그래프를 그렸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23일
    강남역 살인 사건, 여성혐오와 정신질환에 대한 논의에 불을 붙이다

    최근 23세 여성이 조현병 병력을 지닌 남성에게 살해당한 사건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여성혐오와 정신질환에 대한 논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용의자로 체포된 34세 남성은 과거에 여성들이 자신을 무시했기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으며, 용의자와 피해 여성은 사건 발생 전까지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는 사이였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정신병력이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구분 지어서는 안된다고 발표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23일
    강남역 살인사건에 분노한 한국인들이 거리로 나서다

    이번 사건이 외신에서도 깊이 있게 다뤄져 한국 사회의 변화를 촉진하는 데 영향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기사를 번역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20일
    커피숍 옆자리에 앉은 사람은 도대체 무슨 일을 저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 걸까?

    궁금하세요? 직접 자리를 돌며 물어봤습니다. 여러분도 이 실험에 동참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관심 있으신 분들 중에 영어로 답변을 정리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있다면, 번역은 뉴스페퍼민트가 해드리겠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20일
    엄마의 목소리는 아이의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한 아이가 자기 엄마의 목소리를 인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1초 이하입니다. 그리고 그 목소리는 아이의 뇌를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지듯 켭니다. 스탠포드 의과대학에서는 아이들이 모르는 여성의 목소리에 비해 엄마의 목소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낯선 목소리보다 엄마의 목소리에 더 강렬하게 반응했습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이 반응이 단순히 청각과 관련된 뇌의 부위에 국한된 반응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우리의 뇌 중에서 정서, 보상 작용, 얼굴 인식 및 사회적 기능에 더 보기

  • 2016년 5월 20일
    [칼럼] 폴란드의 외국인 혐오, EU 가입은 강력한 처방전이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극우 정치인들의 선동으로 인종주의와 외국인 혐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EU 가입이 가져온 개방성과 국제 기준이라는 큰 틀의 변화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20일
    세계 최초의 초식성 해양파충류였던 “망치머리” 파충류

    새롭게 발견된 트라이아스기의 해양파충류 아토포덴타투스 우니쿠스 (Atopodentatus unicus) 는 기괴한 망치머리 모양의 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토포덴타투스는 이 기묘한 턱을 가지고 식물을 주식으로 삼은 최초의 초식성 해양파충류였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20일
    기억맹(Memory Blindness)을 아시나요?

    생각해봅시다. 당신은 범죄현장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본 것을 경찰에게 그대로 진술했습니다. 며칠 뒤, 당신이 쓴 진술을 누군가 수정하거나 부분적으로 다시 썼다고 해 봅시다. 과연 당신은 그 사실을 눈치챌 수 있을까요? 지금 영국에서는 이 문제가 뜨거운 이슈입니다. 1989년 축구 경기장에서 96명이 사망했던 힐스보로 참사에서 경찰이 고의로 목격자의 증언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최근 발견되었습니다. 올해 초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발표한 한 연구는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자신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