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류의 글
  • 2015년 3월 31일. 자신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느낄때 뭘 해야 할까?

    하고 싶을 일과 하기 싫은 일을 함께 하는 것과 새로운 달의 시작이나 생일을 기점으로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목표를 재설정하면 자기 통제 문제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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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27일. 26세 MIT 경제학과 박사과정 학생, 피케티 주장 반박하는 논문 내 놓아

    매튜 롱리는 자산 소득이나 자본 소득 증가율이 피케티가 예상한 것처럼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는 힘들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주택 자산이 자본 소득 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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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24일. 명문 대학 타이틀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틀린 이유

    뉴욕타임즈의 칼럼니스트 프랭크 브루니는 성공에서 대학 간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명문 대학 입학이 성공의 필요조건은 아니지만 엘리트 대학 입학이 성공의 확률을 높인다면 부모들이 이에 목숨거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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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23일.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번창하는 도시 시애틀의 이면, 불평등

    눈부신 속도로 경제적 번영을 누리며 환골탈태하고 있는 시애틀의 이면에는 부의 불평등과 그로 인해 시민들이 점차 '타지에서 온 부자'와 '도시 밖으로 밀려나는 서민' 두 등급으로 나뉘어버리는 심각한 부작용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방 하나 딸린 아파트 한 채 월세가 400만 원에 육박합니다. 시애틀은 미국 전역에서 가장 진보적인 정치 성향을 띄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최저임금도 연방정부 기준의 두 배가 넘는 시간당 $15로 올렸죠. 이런 시 의회, 시 정부의 노력에 시민단체, 예술가들까지 힘을 보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연방 정부의 의지 없이 지방 정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당장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역진세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워싱턴 주 정부와의 협조부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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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20일. 아베 총리의 노동자 임금 인상 장려 정책에 대한 일본 기업의 반응

    아베 총리가 일본 경제의 회생에 소비자 지출이 핵심적이라며 노동자 임금 상승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요타나 니산, 파나소닉과 같은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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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8일. 기업인들은 어떻게 미국을 기독교 국가로 만들었는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한 그 어떤 슬로건이나 세레모니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대공황으로 사회적으로 지탄받게 된 기업인들은 성직자들을 고용해서 자본주의가 기독교의 영혼의 친구라는 이념을 퍼트리는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종교는 미국사회 깊이 뿌리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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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8일. 학위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PayScale에 따르면 중요한 것은 어디서 공부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공부했느냐(전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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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3일. 과거 중국 경제의 성장 동력들이 이제 경제 성장의 위협 요인으로

    중국의 성장을 이끈 제조업과 중공업, 그리고 부동산 분야의 성장 둔화는 중국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합니다. 소비자 지출 주도형 경제로의 전환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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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2일.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킨 레이건의 부자 감세

    노동하는 대다수 시민이 중산층을 이루며 살아가는 다원주의 사회를 만들려면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합의를 이루고 실천에 옮겨야 할 일은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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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2일. 미국 중산층 일자리는 어느 산업에서 만들어지나요?

    지난 30년간 중산층 일자리가 창출되는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분야는 여성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의료 서비스 산업 분야입니다. 반면, 1980년대 중산층 일자리의 30%를 차지하고 남성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제조업 분야는 중산층 일자리 창출 비중이 1980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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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9일. 유가 하락이 전기차 판매량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최근 유가가 급락하면서 전기차 산업의 전망을 어둡게 바라보는 시각이 나타났습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휘발유나 경유 차량의 유지비가 많이 감소하면서, 전기차 대신 휘발유나 경유 차량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가 하락이 전기차 수요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 주장하는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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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9일. 데이터 독점이 자유경쟁 체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 백악관은 빅데이터가 우리의 삶에 불러올 사생활 침해의 위협에 대해서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빅데이터의 위협은 비단 사생활 침해에서만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빅데이터로 인해 생겨난 데이터 독점 현상이 자유경쟁 체제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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