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서구의 대안’? 아니라는 게 확실해지고 있다
2024년 3월 28일  |  By:   |  SBS 프리미엄  |  No Comment

올해 들어 프랑스 도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 역사학자 엠마누엘 토드의 신간 “서구의 몰락(La Défaite de l’Occident)”은 실패 끝에 추락하고 있는 미국의 리더십을 다룬 책입니다. 21세기 들어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에 회의가 들 때마다, 문제가 지적될 때마다 중국은 대안으로 꼽히는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과연 지금도 그렇다고 할 수 있을까요? 엠마누엘 토드의 통찰을 분석한 크리스토퍼 콜드웰의 칼럼을 번역하고 싱가포르 난양공대의 중국 정치 전문가 이종혁 교수가 해설을 썼습니다.

전문 번역: 예언마다 적중시켰던 그 학자, 이제는 서구의 쇠퇴를 예상한다 – 역사학자 엠마누엘 토드

해설: 중국이 ‘서구의 대안’? 아니라는 게 확실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