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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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7일. 결혼이요? 전 평생 혼자 살아갈 겁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결혼하지 않고 스스로 독신으로 살아가기를 선택하는 싱글족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인 인식은 여전히 이에 미치지 못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5월 26일. 동성 결혼에 대한 가디언지의 입장
결혼 평등의 실현은 동성애자들도 이와 같은 우정과 대화, 자녀 양육의 좋은 점들을 누리고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기에 중요합니다. 동성 결혼 법제화는 모두에게 신뢰와 사랑을 허용하고 독려하는 길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5월 19일. 어느 지역에서 자랐는지가 결혼을 할 확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미국의 경우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와 같이 진보적인 도시 지역에서 유년기를 보낸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 결혼할 확률이 미국 전체 평균에 비해서 10%가 낮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상관관계가 아닙니다. 더 보기 -
2015년 4월 27일. 중국과 인도의 결혼 문제
2060년이 되면 중국과 인도에서는 미혼 여성 100명당 미혼 남성 160명이 줄을 서게 될 겁니다. 이러한 '결혼의 압박'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첫째, 남아선호사상과 한 자녀 정책으로 태아 성별에 따른 낙태가 만연해 출생 성비부터 맞지 않습니다. 둘째,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나이 어린 여성과 결혼하는 남성들이 짝을 찾기 힘들어졌습니다. 셋째, 줄서기 효과로 결혼하지 못한 노총각들이 쌓이면서 문제가 확산합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미혼 남성이 늘어나면 범죄율이 올라갑니다. 중국과 인도의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나갈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1월 21일. 결혼이 건강을 지켜주는 방법
어른들은 흔히 '결혼해야 잘 산다' 라고 말하곤 합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결혼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이코노미스트 데이터 팀은 결혼은 사람들이 더 건강에 신경쓰게 만들어준다고 대답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1월 16일. 오늘날의 결혼에 대하여
흰 웨딩드레스와 수많은 하객, 피로연으로 대변되는 ‘전통적’인 결혼식은 사실 현대 마케팅의 산물입니다. 상업주의에 반발하는 많은 커플이 그들만의 독특한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지만, 이들이 추구하는 ‘개인적’인 결혼식은 어떤 측면에선 전통적인 결혼식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오늘날처럼 페이스북의 ‘좋아요’가 커다란 사회적 보상으로 작용하는 시대에서는요. 더 보기 -
2014년 12월 8일. 신(新)도금시대, 임금 격차와 결혼 격차
미국에서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낮은 사람들에 비해 결혼할 가능성은 높고, 이혼할 가능성은 낮다는 사실은 이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013년 인구 조사 결과를 보면, 20-49세 남성 중 전문직, 관리직 및 기술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56%가 기혼인 반면, 서비스 노동자의 31%만이 기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에서는 노동자 계급에서 전통적인 가치인 근면, 성실이 사라지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즉, 요즘의 젊은 남성들이 할아버지 세대에 비해 부지런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혼에 필요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지 못한다는 것이죠. 계급 더 보기 -
2014년 12월 4일. 지난 30년간 이혼율은 감소했지만, 아직도 미신은 남아있습니다
미국 이혼율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혼율이 감소했지만, 여기에도 불평등이 존재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11일. 혼전 동거, 미국 Y세대의 통과의례?
50년 전에는 미국에서 결혼하는 커플의 10%만이 결혼 전부터 같이 살았지만, 이제는 초혼의 65% 이상이 동거로 시작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25일. [살롱닷컴 인터뷰] 이성애의 발명 I
이성애와 동성애가 구분된 것은 당신의 생각만큼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이성애자(Straight)"를 쓴 안느 블랭크와 살롱닷컴의 긴 인터뷰의 전문 번역 1부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25일. [살롱닷컴 인터뷰] 이성애의 발명 II
이성애와 동성애가 구분된 것은 당신의 생각만큼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이성애자(Straight)"를 쓴 안느 블랭크와 살롱닷컴의 긴 인터뷰의 전문 번역 2부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12일. 인권단체의 소셜데이팅 앱 사용법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권 신장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소셜데이팅 앱 '틴더'를 활용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의 빠른 진화에 발맞추어 사회 운동의 기법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