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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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9일. 여가시간의 전자제품 사용은 성적을 떨어뜨립니다.
아이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빠지는 것은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지난 금요일,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팀은 여가시간에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성적은 더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20일. 톈진항 폭발 사고로 드러난 중국 “정부”와 “사회”의 대립
중국 톈진항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인해 중국 "정부"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사회"의 대립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18일. 백화점의 위기: 물건보다 경험을 사는 소비자들
물건보다 경험에 돈을 쓰는 것이 밀레니얼 세대의 중요한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 백화점과 오프라인 매장들은 큰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매출도 정체돼 있고,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 아울렛형 할인 매장의 성장세는 기존의 백화점들을 위협하는 요소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3일. 30초 길이 TV 광고의 종말
TV 앞에 앉아있는 수동적인 시청자에게 정해진 분량의 메시지를 주입하듯 밀어넣던 광고가 뉴미디어 시대의 바쁜, 그리고 능동적인 시청자들에게는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분석이 새로울 건 없어보입니다. 가디언에 글을 쓴 앨런 워크(Alan Wolk)는 영국과 미국의 사례를 들어 현상을 설명했는데, 우리나라와 대체로 비슷한 흐름이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보급률이 더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벌써 옛날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일도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24일. 위키피디아는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위키피디아에 참여하는 편집인의 수가 줄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아 재단 내부의 경영을 둘러싼 갈등도 위키피디아의 미래를 불확실하게 합니다. 하지만 경영 갈등을 해결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집 시스템을 만든다면 위키피디아에는 미래에도 유용한 인터넷 커뮤니티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17일. 위키피디아 편집 전쟁: 언어별 가장 논란이 되는 항목은?
옥스퍼드인터넷연구소가 언어권별 "편집 전쟁"이 가장 치열하게 일어나는 위키피디아 항목을 추렸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4월 3일. 미국과 개발도상국의 스마트폰 사용 현황
미국인의 64%, 개발 도상국에서는 24%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비율에 있어서 국가별, 국가내 연령이나 학력에 따른 큰 편차가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2월 3일. IS의 온라인 활동과 소셜미디어 기업의 딜레마
이슬람국가(IS)가 전 세계 젊은이들을 모집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면서,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한편에서는 소셜미디어가 테러를 막기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또 한편에서는 법 당국이 수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포스트를 그대로 두어야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1월 8일. 미국 주도의 세계화와 ‘인터넷 자유’의 잣대
많은 이들이 중국과 러시아의 정보 검열을 비판하지만, 미국 정부가 주장하는 정보의 자유 또한 미국이 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하려는 검열의 다른 말에 지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1일. 인터넷 독점의 경제학
인터넷 비지니스는 매우 빠르게 성장합니다. 그러나 혁신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의 특성이 독점을 부추기는 건 아닐까요? 독점을 옹호하는 피터 티엘의 이론을 이코노미스트가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27일. 디지털 교육, 과연 더 효율적일까?
미국은 최근 디지털 기술을 교육 현장에 도입하기 위해 정부 예산을 적극 투입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의 선진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을 칭찬했다는 이야기도 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교육이 정말 기존의 교육에 비해 효율적일까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