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주제의 글
  • 2013년 9월 17일. 뉴욕타임즈가 직접 투자하는 스타트업

    뉴욕타임즈 컴패니가 타임스페이스(timeSpace) 라는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단계의 미디어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 실험적인 프로젝트가 처음 발표되었던 지난 1월만 하더라도 직접적인 지분투자는 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지난 주 화요일, 인큐베이터 역할에 더해 일정 금액을 투자까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임즈 컴패니는 500여개 지원팀들 중 세 개의 스타트업을 추려내었고, 이 세 회사는 타임즈 빌딩에서 함께 일하며 뉴욕타임즈 내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예정입니다. 아래는 뽑힌 세 회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Delve는 특정 회사나 산업에 더 보기

  • 2013년 7월 1일. 스타트업이 성장보다 이윤에 중점을 둬야 하는 이유

    스타트업이 초기에 이윤을 내는데 초점을 맞추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규모를 키우는데 집중하는게 나을까요? 규모를 키우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텀블러나 유튜브와 같이 명확한 비지니스 모델이 잡히기 전에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서 결국 야후나 구글과 같은 그룹에 인수된 사례를 근거로 제시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가 엄청나게 예외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텀블러와 같이 성공한 이야기 하나가 나올때마다 수십개의 실패한 스타트업의 사례들이 있습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의 시카 고쉬(Shikhar Ghosh)에 따르면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투자한 스타트업 중에서 75%는 더 보기

  • 2013년 6월 13일. 스타트업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의 엄청난 가치

    ABC 방송의 ‘샤크탱크(Shark Tank)’는 스타트업 기업이나 창업자들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5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조언을 받기도 하고 투자를 이끌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버벌라이즈잇(VerbalizeIt)이라는 스타트업도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였고 한 달 전 시즌이 끝났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이 스타트업이 얻은 이익은 어마어마합니다. 버벌라이즈잇은 사람이 직접 제공하는 번역 서비스입니다. 창업자 중 한 명이 중국 베이징에 갔을 때 심각한 복통을 겪었는데 약국에서 약사에게 증상을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들이 하고 싶은 말을 입력하면 더 보기

  • 2013년 5월 23일. 편안한 셔츠, 하이테크 기술로 제조하다

    기한 아마라시리와르데나(Gihan Amarasiriwardena)는 자신이 보이스카웃 대원이던 14살 때 자신이 원하는 바람막이를 찾지 못하자 직접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6년이 지나 MIT 공대 학생이 된 기한은 자전거를 탈 때 몸에 딱 맞는 남성용 셔츠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번에는 학교 친구와 옷을 제대로 만들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때마침 MIT 창업센터에서 만난 슬론 경영대 학생 두명, 전 투자은행원 킷 히키(Kit Hickey)와 전 컨설턴트 아만 아드바니(Aman Advani)도 비슷한 사업을 궁리하고 있었습니다. 두 그룹은 서로를 경쟁상대로 보는 더 보기

  • 2013년 5월 8일. “함께” 혼자 일해요

    뉴욕에서 창업한 27살 휘트니 팅글(Whitney Tingle) 씨는 자기 사업을 시작하면 틀에 박힌 사무실 생활을 때려칠 수 있을 거란 환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사를 그만둔지 1년이 지나고, 삶이 더 망가진 걸 발견합니다. “일에 시작과 끝이 없어요. 일하다 책상 밑이 먼지투성이인 것 같아 청소를 하고, 오후 7시에 아직도 잠옷 상태일 때가 허다하죠. 과자같은 것이나 주워먹고요.” 결국 그녀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들이 모여 일하는 일종의 공동작업공간 “NeueHouse”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창업자들과 더 보기

  • 2013년 4월 30일. 음식 관련 스타트업, 벤처캐피탈의 새로운 투자 분야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음식과 관련된 스타트업에 큰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들 스타트업들은 대개 레스토랑과 음식 공급업자를 연결해주거나 지역 농장에서 생산된 식품을 소비자에게 배달해주는 것, 또는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저녁식사 재료 꾸러미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좀 더 원대한 목표를 갖고 도전하는 스타트업도 있습니다. 새로운 치즈를 개발하거나 식물을 원료로 고기나 달걀의 대체제를 개발하는 경우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투자자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식료품 산업 전반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음식 관련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더 보기

  • 2013년 3월 27일. 디자인 스타트업 팹(Fab.com), 기발함으로 온라인 시장을 평정하다

    “일상의 디자인(For Everyday Design)”을 지향하는 디자인 스타트업 팹(Fab.com)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너무 특이하거나 과감한 스타일이어서 딱히 제품을 묘사하는 단어를 찾기 힘듭니다. 1,2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팹은 기발함을 무기로 온라인 시장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팹에서는 스타일리쉬한 주방용품, 가구, 패션, 전자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매달 300만 명이 사이트를 찾습니다. 팹은 물류창고 확장, 배송 시간 단축, 유럽 시장 진출 등을 위해 1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벤처캐피탈로부터 모았습니다. 이번 봄에는 여행 가방이나 보석 등의 더 보기

  • 2013년 3월 20일. 인도의 마크 주커버그는 언제나올까?

    인도의 IT 아웃소싱 산업은 지난 30년간 1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수출을 주도했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인도의 IT 혁신은 글로벌 경쟁에서 완전히 뒤쳐진 모습입니다. 영어실력, 훌륭한 엔지니어와 실리콘밸리의 이민자 네트워크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에 버금갈 만한 스타트업이 나오지 못했고, 중국의 알리바바, 바이두와 같은 대규모 IT기업도 없습니다. 인터넷 서비스의 부진이 특히 주목할 만한데, 뿌리 깊은 부패관행과 비효율적인 규제로 통신서비스가 전국민의 10%에게밖에 제공되지 않고 인터넷 카페에 의존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더 보기

  • 2013년 3월 14일. 애플은 미국 국민의 세금을 받은 만큼 미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지 않다

    애플의 성공은 상당 부분 미국 국민의 세금 덕분입니다. 인터넷, GPS, 터치스크린, 시리 등 애플 제품에 사용된 핵심 기술이 미국 정부의 지원으로 개발되었고, 혁신의 기반이 된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은 직접적인 연구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았습니다. 구글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의 검색알고리즘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펀딩 아래서 탄생했습니다. 그러나 애플, 구글 등 거대 IT 기업들은 갖은 편법으로 세금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경우 법인세가 없는 네바다에 자회사를 더 보기

  • 2013년 2월 21일. 음악산업에서의 ‘머니볼’

    3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새음반 발매를 앞두고 Next Big Sound에서는 새음반의 파급력을 추정하느라 한창 바쁩니다. 이 스타트업은 지난 2주동안 팀버레이크의 트위터팔로워가 308,200명, 위키피디아 뷰가 335,800개, Vevo 뷰가 4천6백만 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Next Big Sound는 판도라(Pandora)/ 스포티파이(Spotify) 스트리밍 횟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 페이스북 ‘좋아요’ 수 등 관련 데이터를 추적 분석해 새 음반의 성공가능성을 예측하는 음악산업의 ‘머니볼’ 을 자청합니다. 4.52조 달러 규모의 신규뮤지션 발굴 사업에서 데이터로 불확실성을 없애주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데뷔 더 보기

  • 2013년 2월 6일.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스타트업들 급증

    실리콘밸리에서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되는 스타트업들은 어림 잡아도 25개 이상이고 40개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에어비엔비(Airbnb), 핀터레스트(Pinterest), 서베이몽키(SurveyMonkey), 그리고 스포티파이(Sportify)가 10억 달러 이상 가치를 가진 스타트업들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들입니다. 하지만 박스(Box), 바이올린 메모리(Violin Memoery) 등과 같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 중에서도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기업들이 많습니다. 벤처캐피탈은 1년 뒤에는 10억 달러 이상 가치를 가진 스타트업의 수가 100개 이상 될 수도 있다고 예상합니다. 스타트업의 오너들은 회사가 높은 더 보기

  • 2013년 2월 1일. 대기업이 스타트업보다 잘할 수 있는 것들

    얼마전 아시아의 대기업에서 나온 신규사업 담당자와 미팅하면서 본사가 지원해준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예산 지원외엔 완전히 자유로워요.” 짐짓 자랑스러워하는 대답이 제게는 문제있게 들렸습니다. 예일 경영대의 딕 포스터 (Dick Foster) 교수에 따르면 한 기업이 시장보다 빨리 혁신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인재 : 스타트업은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뽑는 반면, 자회사는 흔히 모회사 인력을 기용하는데 그들이 적임자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펀딩: 스타트업은 한정된 펀딩내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지원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