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주제의 글
  • 2016년 7월 26일. [칼럼] 죽은 백인 남성들의 사회, 달라져야 합니다

    대학 강의에서 다루어지는 대가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중요한 인물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는 것일까요? 여성이나 소수 집단과 같이 당시에 주류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우리가 경시하고 있는 목소리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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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6월 10일. 여름방학이 걱정인 미국 학부모들

    특히 여름방학이 긴 미국에서 결국 아이들에게 뜻깊은 방학을 선물하는 건 부모의 재력에 달렸습니다. 여름방학이 특히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정부가 체계적인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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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4월 18일. 학생이 쉽게 틀리는 오답이 무언지 선생님이 알아야 하는 이유

    그 오답을 잘 아는 선생님에게서 배운 학생들의 성적이 더 잘 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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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4월 11일. 학생들에게 진로를 찾아주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졌습니다

    플레이데이트(playdate) 세대는 졸업이 무섭습니다. 경쟁의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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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24일. 아이의 뇌 발달에 맞춘 언어학습 앱이 등장했습니다

    일본어를 단 두 주만에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캘리포니아-어바인 대학을 졸업한 과학자들이 개발한 새로운 언어 앱이 그러한 일을 가능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카드호(Kadho)라 불리는 이 앱은 전생애에 필요한 뉴런을 모두 지닌 채 태어난 아기의 뇌 발달에 맞추어 만들어졌습니다. 이 앱은 외국어를 배울 때 필요한 다양한 소리를 제공하여, 뇌에서 해당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프로그램하도록 함으로써 어린이가 최소 몇 달 안에 해당 언어를 마스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끔 합니다. 이 앱은 태어난 지 더 보기

  • 2016년 3월 15일. 숙제 대행 서비스로 변질된 공유경제 히트 상품, 누가 책임져야 할까? (2)

    1부 보기 공유 경제가 무책임을 부추긴다? (Sharing Economy, Shirking Responsibility) 그때그때 수요에 따라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과외선생님과 학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는 특화된 부분이 조금씩 다르긴 해도 상당히 많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질문을 던지고 답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아예 선생님과 학생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있고, 화상채팅을 통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1:1 개인과외 교습부터 아예 이 서비스를 학군(school district) 단위에서 채택해 일선 학교에 도입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더 보기

  • 2016년 3월 15일. 숙제 대행 서비스로 변질된 공유경제 히트 상품, 누가 책임져야 할까? (1)

    공유 경제가 숙제를 대신 해주거나 시험을 대신 봐주는 등 부정행위의 온상이 되어버렸다면 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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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11일. “왜 나는 오른손잡이예요?” 우리 아이가 이렇게 물으면?

    유전자에 의해 모든 게 결정되느냐, 아니면 자라나는 환경의 영향 혹은 후천적인 학습의 결과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둘 다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진실에 가장 가까운 결론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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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월 22일. [뉴욕타임스] 미래의 창업가 키우는 데 힘 쏟는 미국 대학들

    취업이 쉽지 않고, 실리콘 밸리에서 잇달아 들려오는 스타트업 성공 사례에 고무된 학생들은 대학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키우는 법을 배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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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2월 22일.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못생겨도 괜찮아

    아이들에게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는 거짓말은 이제 그만두자.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백조로 거듭나지 못하는 오리 새끼들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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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2월 10일. 자생적 테러, 학교 교육으로 막아내야 합니다

    미국에서도 자국 시민에 의한 "자생적 테러"가 큰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테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군도, 사법당국도 아닌 바로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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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1월 12일. 학교 내 사회적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시도

    프랑스 교육부 장관 나자 발로-벨카셈(Najat Vallaud-Belkacem)은 지난 화요일 ‘중등교육 과정에서의 사회적 다양성(la mixité sociale)을 강화’하기 위한 실험을 공식화하였습니다. <리베라시옹(Libération)>이 지난달 큰 틀을 제시한 바 있는 이 계획은 학군제 자체에 손을 대고 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매우 예민한 문제입니다. 이 실험은 다음 학년도부터 바로 적용될 예정이지만, 30~50개 학교만 시범적으로 해당될 것입니다. 그 계획의 개요와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실험과 관련된 지역 현재는 17개 ‘도(le département)’가 이 실험에 자원하였습니다. 아마도 조만간 실험에 참여하는 도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