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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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1일. [뉴페@스프] 인간의 본성은 선이냐, 악이냐를 과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9월 11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스브스프리미엄 앱에서도 저희가 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프 앱 (안드로이드) 스프 앱 (아이폰) 우리가 흔히 사용하며 잘 안다고 생각하는 개념 중에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더 보기 -
2023년 10월 16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게 아니라는 것 말고 노화에 대해 정말 알아야 할 것들
25년 전 “나이 듦의 법칙(Rules for Ageing)”을 쓴 작가 로저 로젠블랏이 83세가 된 지금 뉴욕타임스에 칼럼을 한 편 썼습니다. 오랫동안 노화와 건강, 죽음에 관해 고민해 온 자기도 직접 늙어 봤더니, 노화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았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예전에 스브스프리미엄에 쓴 적 있던 죽음으로부터의 탈출 속도라는 개념과 함께 노화에 관해 생각해볼 만한 점이 많은 글입니다. 전문 번역: 노화에 대해 우리가 이야기하지 않는 사실들 해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게 아니라는 것 말고 노화에 대해 정말 알아야 할 더 보기 -
2023년 10월 10일. [뉴페@스프] 올 여름이 그래도 시원한 축에 들 것이라는 과학자들이 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8월 1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8월 11일 금요일 현재, 공교롭게도 국내외 뉴스의 머리기사는 모두 이상기후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내용입니다. 8월 10일 한국은 종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권 더 보기 -
2023년 9월 19일. [뉴페@스프] 정치를 위해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는 그 나라는 어디인가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2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집단을 이룸으로써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협력을 통해 다른 종과 차원이 다른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의식주를 비롯한 삶의 거의 모든 요소에는 더 보기 -
2023년 8월 20일. [뉴페@스프] 18년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황우석 사태’와 그 이후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2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아직 과학 분야의 노벨상을 하나도 받지 못한 나라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연구 결과를 연일 내놓는 과학자가 있습니다. 언론을 다루는 방법도 능숙하며 정치력 또한 뛰어난 그는 곧 국가 더 보기 -
2023년 6월 20일. [뉴페@스프] 아름다움이 진리요, 진리가 아름다움이리라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4월 23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한국 교육과정의 특징 중에는 고교과정에서 이과와 문과를 구분하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수학을 잘하는 사람과 문학을 잘하는 사람이 따로 있으며, 이들에게 각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다른 교육을 더 보기 -
2023년 6월 9일. [뉴페@스프] 환상의 멀티버스 앞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3월 30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우리 삶은 허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상은 그대로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해서 우리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아침 시간에 뛰고 있는 이를 보고 우리는 지금 시간과 그 사람이 입고 더 보기 -
2023년 5월 22일. [뉴페@스프] 마스크 논란은 과학의 문제 그 이상이었다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3월 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코로나19는 20세기 초 스페인 독감처럼 인류의 역사에 한 페이지를 분명히 장식할 것입니다. 그 페이지에는 바이러스의 원인과 특성, 변종들, 의료체계의 대응 등이 들어가겠지만 마스크를 둘러싼 논쟁도 더 보기 -
2023년 5월 2일. [뉴페@스프] ‘과학자의 반란’은 올바른 판단이 될 수 있을까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월 1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는 인류가 영원히 풀지 못할 숙제일 겁니다. 정당화라는 단어는 이 목적이 선한 종류의 목적인 반면 수단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임을 암시합니다. 예를 들어 아픈 배우자를 더 보기 -
2023년 4월 11일. [뉴페@스프] 55년 경력 마무리하고 퇴임하는 ‘미국의 의사’ 파우치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2월 1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퇴임 앞둔 55년 경력의 “미국의 의사” 12월이 되면서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올해의 인물”이나 “올해의 사건”을 뽑고 정리하는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래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더 보기 -
2022년 11월 28일. [필진 칼럼] 나를 위해 지금 현재에 충실합시다
정신과 신체를 별개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데카르트의 이원론은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영혼이나 귀신, 또 영적인 세계와 같은 개념은 그러한 이원론에 바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과학은 이원론을 부정하며, 우리가 나 자신에 관해 느끼는 몸과 분리된 자아라는 감각은 뇌의 신경세포가 만들어내는 환상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이원론에서 신체가 정신에, 또 정신이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매우 신비한 현상입니다. 그러나 현대 과학은 실제로 정신이 신체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제를 밝혀냈습니다. 가짜 약이 더 보기 -
2022년 6월 3일. [필진 칼럼] 생물학자 E.O. 윌슨에 대한 엇갈린 평가들
지난해 말 타계한 생물학자 E.O. 윌슨의 업적에 관해 결이 다른 의견을 살펴보는 글을 한 편 더 소개했습니다. 앞서 소개한 글 “진화생물학자 E.O. 윌슨 타계”와 함께 읽어보시면 상반된 평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92세를 일기로 타계한 하버드의 생물학자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이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는 인간 본성과 개미에 대해 수준 높은 연구를 수행했고, 이를 일반인들을 위한 책으로 펴냄으로써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회생물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