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3월 4일
    사람의 대소변, 쓰레기로 몸살 앓는 에베레스트

    매년 산악로가 열리는 등반기에 맞춰 700여 명이 에베레스트 대자연에서 각각 평균 두 달 가까이 머뭅니다. 그런데 등반 도중에 나오는 쓰레기를 책임지고 되가져오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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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4일
    초보자를 위한 자동차 산업 입문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자동차 산업 십계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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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4일
    [칼 짐머 칼럼] 홍역 이야기(2)

    그러나 홍역을 박멸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백신을 맞는 일입니다. 백신을 맞는 일은 곧 사회적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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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4일
    [칼 짐머 칼럼] 홍역 이야기(1)

    홍역은 전염에 특회된 바이러스이지만 이제 인류는 홍역을 박멸하기 직전의 상태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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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3일
    동성결혼 법제화, 아일랜드에서도 국민투표에 부친다

    전통적인 가톨릭 국가인 아일랜드에서도 동성결혼 법제화가 여야의 지지를 등에 업고 국민투표에 부쳐집니다. 총리실은 5월 22일을 투표일로 선포하면서, 이번 선거로 아일랜드의 관용적인 면모를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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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3일
    내가 의과 대학 진학을 포기한 이유

    미국의 의과 대학 예비 과정은 지나치게 암기를 중시하기 때문에 실제로 의학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보다 지나치게 경쟁적이기만 한 사람들이 의과 대학에 몰리는 부작용을 가져옵니다. 의과 대학과 그 예비 과정 교육은 암기 위주에서 비판적 사고 위주로 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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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3일
    19세기의 전 세계적 설탕 가격 폭락은 설탕 농장 노예 임금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설탕 가격 하락이 설탕 농장 노동자들의 임금 하락으로 항상 이어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설탕 가격 하락은 식민지를 운영하는 백인 농장주들의 권력을 줄였고 이는 강압적 제도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그 결과 노동자들의 임금이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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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3일
    일본 대기업에 독립적인 사외이사 2명 의무화

    일본 대기업은 앞으로 이사회에 독립적인 사외이사를 2명 이상 선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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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3일
    지난 한 주 동안 드러난 정치인들의 비과학적 사고방식

    정치인들이 미신에 가까운 비과학적 발언을 일삼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지난주는 유달리 심했습니다. 3월2일 미국 잡지 <슬레이트>는 한 주 동안 미국, 영국 정치인이 행한 비과학적 발언을 모아 소개했습니다. 먼저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제임스 인호프는 의회 연설 중 눈뭉치를 보여주며 2월말에도 이렇게 추우니 지구온난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겨울이 오는 것과 지구온난화가 무슨 상관일까요? 한편, 공화당 의원 배리 루더밀크는 타운홀 미팅에서 자신은 자녀에게 백신을 맞히지 않는 부모라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위험한 백신 무용론 미신을 전파하신 이 분은 무려 하원 과학위원회 소속입니다. 또 영국 보수당 의원 데이비드 트레드닉은 영국 의료제도에 점성술을 도입함으로써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슬레이트>는 비현실적인 주장을 하는 정치인에게는 유권자가 선거에서 현실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글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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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2일
    [전문번역] 옮기는 이 (The Interpreter): 인류학, 심리학, 언어학, 그리고 연구자의 인생에 관하여 (6)

    피치의 실험은 완전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에버렛은 그의 믿음을 고수하는 가운데, 지금은 별거 중인 그의 아내 커렌은 다른 의견을 내놓습니다. 피라한 어의 핵심은 음절이 아닌 운율(prosody)에 있기 때문에 따라부르지 않고서는 피라한 어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에버렛은 글쓴이를 포르토벨로 공항으로 데려다주며 커렌에 대한 괴로운 심경을 비춥니다. 피라한 어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세 가지 시각을 보여주며, 생각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둔 채 글은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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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2일
    통일의 경제적 이득

    한반도 분단 70년이 되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bonanza)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경제규모가 남한의 1/40 밖에 안되는 북한의 입장에서야 물론 그렇겠죠. 그러나 남한 입장에서 얻을 것은 무엇일까요? 통일 후 들어갈 비용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1천조원, 한해 GDP의 75% 으로 예상됩니다. 충분히 먹지 못하고 폭력에 시달려오던 2천5백만 북한 인구에 사회 보장 제도를 제공해야 하고 강제 노동 수용소에 끌려가 있는 수만 명 수감자도 먹여 살려야하죠. 그러나 남한에 젊은 인구와 두 배는 많은 아기가 더 보기

  • 2015년 3월 2일
    드레스 색깔 논쟁의 비밀은 역광입니다

    화이트 골드파와 블루블랙파가 싸웠던 지난 주 드레스 색깔 논쟁의 핵심은 역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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