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3월 11일
    사라 브라이트만은 어떻게 우주여행에 빠지게 되었는가

    세계적인 인기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은 올 해 9월 우주정거장으로 가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11일
    [칼 짐머 칼럼] 우리는 왜 혈액형을 가지고 있을까요? (2/3)

    피터 다다모의 "혈액형에 따른 올바른 식사법"은 전혀 과학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친 책이지만 6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700만부 이상이 팔렸습니다. 그러나 혈액형이 식이요법에 영향을 끼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10일
    외국어를 배우지 않는 영국 학생들, 여파는 길게 갑니다

    영국 정부가 초, 중등 수준에서 외국어 교육을 경시한 결과, 그 여파는 대학과 노동 시장, 나아가 국가 경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10일
    왜 우리가 멕시코 대통령을 환영해야 할까요

    남미 국가의 인권은, 그 나라 정부가 서방에 우호적이지 않을 때만 문제가 됩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10일
    [칼 짐머 칼럼] 우리는 왜 혈액형을 가지고 있을까요? (1/3)

    혈액형은 왜 존재하는 것일까요? 왜 백인들 사이에 A 형은 40%나 되지만 아시아인 중에는 A 형이 27% 밖에 되지 않을까요? 혈액형은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아직 이 질문들에 대해 명확한 과학적인 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학 칼럼니스트 칼 짐머가 쓴 혈액형에 대한 이야기를 3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9일
    남성들은 어떻게 회의실과 침실에서 동시에 성공을 거두는가

    흔히 양성평등이라고 하면 여성에게만 일방적으로 혜택을 준다는 이미지와 더불어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 언급되기 마련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셰릴 샌드버그는, 양성평등이 여성 뿐 아니라 남성, 그리고 둘 모두가 속한 조직에게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아울러 단순히 정의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양성평등이 남녀 개인 및 사회 전체에 가져다줄 수 있는 이득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9일
    벤처캐피탈 내의 성차별 소동, 어떻게 보아야 하나

    실리콘밸리에는 여성 리더가 많지 않지만, 벤처캐피탈 분야에서는 특히 드뭅니다.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탈 기업 클라이너 파킨스의 투자자로 근무했던 앨렌 파오는 회사 내에서 성차별로 승진 불이익을 당했다며 1600만달러 손해 배상금을 요구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9일
    일광 절약(Daylight-saving) 한다고 에너지가 절약되지 않는다

    처음 시계 바늘을 한 시간 앞으로 돌린 배경에는 전기 사용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에너지가 절약된다는 증거는? 사실 별로 없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9일
    유가 하락이 전기차 판매량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최근 유가가 급락하면서 전기차 산업의 전망을 어둡게 바라보는 시각이 나타났습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휘발유나 경유 차량의 유지비가 많이 감소하면서, 전기차 대신 휘발유나 경유 차량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가 하락이 전기차 수요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 주장하는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9일
    데이터 독점이 자유경쟁 체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 백악관은 빅데이터가 우리의 삶에 불러올 사생활 침해의 위협에 대해서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빅데이터의 위협은 비단 사생활 침해에서만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빅데이터로 인해 생겨난 데이터 독점 현상이 자유경쟁 체제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6일
    ‘지하드 존’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지난주, 이슬람국가(IS)의 처형 동영상에 등장한 일명 ‘지하드 존’의 정체가 밝혀지자 세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가 귀화한 영국 시민이고, 웨스트민스터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걸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받은 중산층 도시인이 IS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영국 내 대학 캠퍼스에 위험한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이 침투하기 시작한 것은 사실 꽤 오래 전의 일입니다. 나는 누구보다도 그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직접 경험한 일이니까요. 웨스트민스터대학은 사실 극단주의 활동의 온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학교의 무슬림 커뮤니티는 ‘히즙 더 보기

  • 2015년 3월 6일
    [케빈 커레이 인터뷰] ‘대학교의 종말’을 앞두고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들은 대학 교육비를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입시 스트레스를 겨우 벗어나 운 좋게 좋은 대학에 합격한다 해도 학자금 대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엔, ‘대학에 합격하고 비싼 학비를 내는 일’이 고대의 유물처럼 느껴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뉴 아메리카 재단에서 교육정책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케빈 커레이는 최근 출간된 그의 저서인 “대학교의 종말: 배움의 미래, 그리고 모든 곳의 대학교를 만들어가며”에서, 그간 일부만 누려왔던 대학의 지적 자원이 모두에게 열리는 미래를 예상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