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분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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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일. 올리버 색스를 추모하며: 삶의 교차점에 빛을 비추다 (2)
올리버 색스 박사가 살아온 삶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그는 열정과 호기심으로 가득했으며 늦은 나이에 사랑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불치의 병에 시달리면서도 주옥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9월 1일. 다시 한 번 확인된 양자역학의 승리, 아인슈타인의 패배
알버트 아인슈타인과 해커들에게는 슬픈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이 그렇게 싫어했던, 양자역학의 한 결과인 “입자들의 기묘한 원거리 작용”이 더 엄밀한 정확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행해진 이 실험은 표준 양자역학에 대한 더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어떤 물리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또한 더 안전한 양자 암호장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제네바대학의 니콜라스 지생은 “근본적인 관점에서 이는 진정 역사적인 실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불만 양자역학은 어떤 물체가 동시에 서로 다른 상태에 있는 것을 허용합니다. 곧 한 더 보기 -
2015년 8월 31일. 올리버 색스를 추모하며: 삶의 교차점에 빛을 비추다 (1)
지난 일요일 올리버 색스 박사가 임종을 맞았습니다. 뉴욕타임즈에 그의 삶을 돌아보는 추모의 글이 실렸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28일. 당장 이 순간 느끼는 기분이 행복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행복을 끊임없이 추구하던 글쓴이는, 배우자가 심각한 질병을 앓게 된 사건을 계기로 행복의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케 됩니다. 행복이란 단순히 고통의 부재 상태도, 마냥 즐겁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순간도 아닙니다. 행복은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뭔가를 얻으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닙니다. 반대로 누군가를 돕거나 기술을 연마하거나 뭔가를 더 잘 하는 등 행복이 아닌 다른 목표를 추구할 때, 그 목표를 추구하는 데 몰입해 우리 자신을 잊어버리는 순간, 우리는 가장 행복합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을, 스트레스로 나빠진 기분을 다루는 법을 익히는 것 역시 행복한 삶을 위한 연습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28일. 아인슈타인이 E=mc^2 을 처음 증명한 이는 아닙니다(2/2)
프리츠 하즈넬은 아인슈타인보다 먼저 대상이 가진 열로부터 질량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공식은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아인슈타인의 E=mc2 은 수많은 물리학자들의 어깨위에서 나온 공식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27일. 아인슈타인이 E=mc^2 을 처음 증명한 이는 아닙니다(1/2)
아인슈타인이 처음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E = mc2 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식일 겁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이 공식을 처음 생각한 이도 아니며, 실제로 이 공식을 증명하지도 않았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26일. 개는 기후 변화와 함께 진화했습니다
지난 4천만 년 동안 기후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북아메리카는 따뜻하고 나무가 많던 장소에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이 건조하고 사방이 탁 트인 평원으로 바뀌었습니다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개들이 이러한 변화에 반응하여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연구에 의하면 기후변화가 서식지에서 사냥할 수 있는 기회 역시 변화시키기 때문에 포식자들은 기후변화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26일. 돈을 내고 싶은 만큼 내세요
8월 한 달 동안 뉴저지의 한 식당은 손님들에게 원하는 만큼만 돈을 내라고 말했습니다.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손님들도 있었지만, 뜻밖의 일도 벌어졌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24일. 다윈 이론이 훌륭하다고 해도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진화론은 물론 훌륭한 학문이며 생물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세상 만사를 모두 진화론으로 다 설명하려고 드는 것 역시 위험합니다. 특히 심리학이 그렇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21일.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와 지능, 창의성의 관계
영국의 1,881명의 아동을 8세에서 22세까지 추적한 결과, 양극성 장애 경험을 가진 이들의 8세 당시 평균 지능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19일. 거대 포유류의 쇠망은 인류의 책임
과학자들이 검치묘, 털매머드, 털코뿔소와 대형 아르마딜로 등이 살던 시절 거대한 동물들이 쇠락하게 된 주 요인이 인간이었는지 기후변화였는지에 대한 오래된 논쟁을 매듭지을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19일. 마취가 잠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마취와 잠은 여러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마취제를 통해 수면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