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도 제각각, 음식값도 매일 달라지는 ‘메시의 나라’,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2024년 4월 4일  |  By:   |  SBS 프리미엄  |  No Comment

얼마 전 아르헨티나에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나라에 오래 머물지도 않았지만, 현지 화폐로 환전할 때부터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민은 지난해 말 대선에서 정치 신인인 하비에르 밀레이를 대통령으로 뽑았는데요, 오랫동안 집권한 페론주의 계열 포퓰리즘 정당에 이골이 난 결과라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고질병이라고 부르기도 머쓱할 만큼 만성적인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겠다며, 밀레이 대통령은 강도 높은 개혁안을 앞세워 취임했습니다. 종종 과격하고 극단적인 언사로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기도 하는 밀레이 대통령의 취임 첫 100일을 분석한 칼럼이 뉴욕타임스에 올라와서 칼럼을 번역하고, 처음 가 본 아르헨티나에서 느낀 점을 담아 해설을 썼습니다.

전문 번역: 전기톱 들고 나왔던 아르헨티나의 ‘트럼프’? 취임 100일 지났는데 어떻게 됐을까

해설: 환율도 제각각, 음식값도 매일 달라지는 ‘메시의 나라’,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