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제의 글
  • 2016년 9월 23일. 뉴욕 폭탄 테러로 부각되는 클린턴과 트럼프의 대테러 정책 차이

    용의자 아흐마드 칸 라하미가 뉴욕, 뉴저지 일대에서 일으킨 폭탄 테러를 트럼프가 대통령이었다면, 클린턴이 대통령이었다면 사전에 막을 수 있었을까요? 아마도 그러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 테러로 오는 26일 펼쳐지는 두 후보의 첫 번째 TV 토론에서 가장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주제는 자연스레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게 됐습니다. 트럼프, 클린턴 두 후보는 테러 예방법에 관해 뚜렷이 다른 해결책을 제시해 왔습니다. 문제는 이번 테러를 일으킨 것으로 지목된 라하미 같은 사례에 대한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데 더 보기

  • 2016년 3월 19일. [뉴욕타임스] 뉴욕 한복판에 있는 124년 전통 러시아-터키식 사우나

    이스트빌리지에 있는 오래된 목욕탕은 달라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세대의 손님을 유치해 왔다. 새로운 손님 대부분은 2주에 한 번 정도 사우나를 찾지만, 탕 안은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더 보기

  • 2015년 11월 17일. [뉴욕타임스] 노스탤지어의 풍경, 뉴욕의 1970년대 말

    그 시절은 위험했고, 자극적이었으며, 이미 밝혀진바 오늘날의 대중문화를 낳은 위대한 자양분이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11월 13일. 판타지 스포츠 규제 본격화될까?

    핵심 쟁점은 판타지 스포츠의 승패를 가르는 요소가 실력 또는 노력이냐, 아니면 순전히 운이냐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9월 14일. 노스탤지어의 풍경, 뉴욕의 1970년대 말

    2차대전 이후 뉴욕은 미국의 예술과 문화가 자라나는 요람이나 다름없는 장소였습니다. 특히 19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는, 불안한 치안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잘 알려진 예술계의 인사들, 수잔 손탁이나 존 레논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맨하탄의 집세는 지금보다 훨씬 저렴했기 때문에 가난한 예술가 지망생들이 그리니치 빌리지에 모여 살며 폭넓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했습니다. 글쓴이는 더럽고 위험에 가득찬 도시에서 눈부시게 타올랐던 지적 불꽃을 추억하며 글을 맺습니다. 테크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시대, '좋았던 옛 시절'을 얘기하는 일은 다소 드물어졌지만 한때 빛났던 순간을 되새겨보는 작업이 완전히 무의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9월 14일. 월세 통제 (Rent control) 제도, 제대로 작동하는가?

    지난 7월 말, 미국 시애틀에서 천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월세 통제 제도에 대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워싱턴 주에서 허락되지 않는 월세 통제 제도가 치솟는 월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비싼 월세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곳은 시애틀 뿐이 아닙니다. 빌 데 블라지오 뉴욕시장도 월세 값 통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왔습니다. 런던에서도 시장 자리를 꿈꾸는 정치인들이 제한적인 월세 통제 제도를 지지한 적도 있었죠. 이 제도는 왜 인기가 많은 더 보기

  • 2015년 6월 3일. 살기 좋은 도시는 지루한 도시인가

    많은 도시들이 더 살기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살기좋은 도시가 될 수록 재미없는 도시가 된다는 점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31일. 다양성이 커지면서 더 평화로워진 동네가 있습니다

    뉴욕시 퀸즈의 아스토리아의 모습을 소개한 NPR의 기사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11일. “10시간 동안 뉴욕 거리를 걸었더니…”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연구 방법 오류

    동영상을 보고 '와,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라고 별 다른 비판 없이 상황을 받아들였다면, 다시 한 번 이 글을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 속에 숨은 의식적, 무의식적 편견을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더 보기

  • 2014년 3월 26일. 샌프란시스코가 ‘새로운 뉴욕’ 이 아닌 이유

    요즘 미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는 여러가지 별명이 붙습니다. 처음에는 샌프란시스코는 새로운 할리우드라고 했죠. 마크 주커버그는 인기스타나 다름없고 테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과도 연계가 있으니까요. 그 다음에는 새로운 ‘1920년대 파리’라고 했습니다. 그무렵 파리는 예술의 황금기로 모든 종류의 창작물이 꽃을 피웠죠. 헤밍웨이와 피츠제럴드가 글을 쓰는 동안 샌프란시스코의 청년들은 맥북을 열고 메세징 앱을 만듭니다. 그다음에는 새로운 워싱턴DC 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테크의 영향력이 정치적 영향력과 비슷하게 커졌거든요. 그리고 ‘새로운 뉴욕’이란 말이 나옵니다. 돈 잘버는 뱅커, 더 보기

  • 2014년 3월 24일. [뉴욕법원] 무급인턴은 직장내 성희롱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

    지난해 뉴욕법원에 제기된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두고 법원이 상식을 벗어난 판결을 내려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무급 인턴으로 일하던 중 직장 상사로부터 여러 차례 성희롱을 당한 여성이 회사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여기에 원고 패소 판결이 내려진 것입니다. 현행법 상 무급 인턴이라는 원고의 지위가 회사의 직원으로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피고인 회사의 법적 책임 역시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리환왕(Lihuan Wang) 양은 지난 2009년 피닉스 위성 텔레비전(Phoenix Satellite Television) 뉴욕사무소에서 무급 더 보기

  • 2014년 3월 17일. 뉴욕 건물 폭발 사건, 노후화된 가스 배송관이 원인?

    지난 수요일, 뉴욕에서 건물 두 채가 폭발하여 8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 명확한 사고 원인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연방수사기관의 사후 조사 과정에서 건물주변부의 천연가스 농도가 정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도시가스 노출이 건물의 폭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후화된 도시 기반시설로 인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가스 누출로 인한 추가 폭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당국과 가스 공급업체들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동부 할렘가에 위치한 사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