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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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9일. [뉴욕타임스] 왜 영재반에서는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을 보기 힘들까?
교사와 학부모의 추천을 위주로 영재반에 편성할 학생 후보를 선정하면 소수인종, 저소득층 학생이 차별 당하게 된다. 더 보기 -
2016년 4월 25일. 왜 영재반에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적을까?
교사나 부모의 추천에 따른 영재반 선발은 저소득층이나 유색 인종 학생들에게 불리합니다. 이들에 대한 교사의 기대치가 낮거나 이들 부모가 이런 과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사와 부모의 추천 대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험으로 영재반을 선발한 플로리다 주의 실험은 영재반 선발 과정이 더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더 보기 -
2016년 3월 17일. 구글 포토의 인종차별 논란, 기계가 편견을 학습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컴퓨터 알고리즘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을 그대로 반영하고 나아가 강화시키기도 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2월 25일. 이성애자 여성에 비해 레즈비언의 소득이 더 높은 이유
노동시장이 불공정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성별, 인종 등 어떤 조건에서건 소수자인 사람들은 어느 정도 핸디캡을 안고 있죠. 하지만 소수자 중 잘 나가는 집단이 있습니다. 바로 레즈비언들입니다. 더 보기 -
2016년 2월 2일. 학생들의 강의 평가는 공정할까요?
학생들이 교수를 평가하는 강의 평가가 체계적으로 여성 교수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편향되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9월 1일. 아시아계 미국 학생들에 대한 고정관념, 부정적인 덫일까 긍정적인 덕일까?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연구하는 제니퍼 리(Jennifer Lee) 교수는 새로운 책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성취 역설>에서 어떻게 인종에 관한 고정 관념이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습니다. 선생님이나 대학 지원 담당관, 그리고 또래 친구들이 아시아계 학생들은 똑똑하고 절제력이 강하며 성취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역설적으로 이 고정관념이 오히려 아시아계 학생들의 성취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30일. [칼럼] 인종주의자에게 잡지를 판매하지 않을 권리
휴스턴 지역의 라이프스타일 잡지 <휴스토니아>는 6월호에 실은 광고를 두고 독자와 편집장이 벌인 실갱이 덕분에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편집장이 워싱턴포스트에 글을 기고해 사건의 경위와 인종주의에는 절대로 관용의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혀왔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4월 23일. 명품 브랜드 옷을 입고 면접을 보면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다른 조건은 모두 동일하게 두고 상의에 붙은 브랜드 로고만 바꾼 뒤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들어봤더니 명품 브랜드를 입은 사람에 대한 평가가 더 후했습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실린 글을 소개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