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주제의 글
  • 2023년 9월 14일. [뉴페@스프] 스레즈 ‘반짝 성공’ 그 이후… 우리가 알던 ‘소셜미디어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될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2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2023년을 관통하는 테크 분야의 키워드는 아마도 챗GPT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막 하반기가 시작된 시점에서 예단하기 어렵지만, 오픈AI가 선보인 챗GPT, 그 기반이 된 생성 AI는 이미 우리 더 보기

  • 2022년 3월 21일. [필진 칼럼]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내부고발자 프랜시스 하우건의 폭로 이후 소셜미디어, 특히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특히 10대 소녀들에게 끼치는 영향에 관한 논의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오늘은 프리미엄 콘텐츠에 10월 22일 소개한 글을 다시 싣습니다. —- 지난주 뉴욕타임스 오피니언란은 인스타그램이 10대 소녀들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로 뜨거웠습니다. 먼저 10월 8일, 뉴욕타임스의 에디터이자 영화감독인 린지 크라우스는 “10대 소녀에게 인스타그램은 악의 소굴(cesspool)”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논의를 촉발한 건 우리 모두 알고 있는 페이스북 내부고발자 프랜시스 하우건의 폭로였습니다. 하우건은 페이스북이 10대 더 보기

  • 2022년 3월 1일. [필진 칼럼] 궁지에 몰린 페이스북(과 저커버그)

    2021년은 페이스북(과 저커버그)에게 쉽지 않은 해였습니다. 기업의 이윤 앞에서 고객의 안전, 청소년들의 건강은 늘 뒷전이었다는 폭로가 월스트리트저널의 탐사보도 페이스북의 자료들로 밝혀졌죠. 보도를 가능하게 했던 건 내부고발자 프랜시스 하우건이었습니다. (의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하우건의 모두 발언) 페이스북 파일에 관해선 아메리카노 팟캐스트나 뉴스페퍼민트를 통해 더 자세히 소개하고 다뤄 보겠다고 이야기했지만, 다른 이야기 하느라 끝내 못 했네요. 지난달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하락, 실리콘 밸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트럼프 지지자로 유명한 페이스북 더 보기

  • 2021년 11월 30일. [책] 기하급수적인 기술 발전과 급변하는 세상을 다루는 두 권의 책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NFT 등 최근 유튜브를 달구는 영상들을 보고 있자면 현기증 나는 속도로 변하는 세상의 흐름에 멀미가 날 정도입니다. 불과 10년 전과 비교해도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변했는지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기술과 산업이 발전하는 속도와 급변하는 세상을 다루는 책 3권을 소개합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기술이 사회와 경제를 뒤흔들고 있으며, 격변기의 승리자들은 엄청난 과실을 누리고 있습니다. 과연 인류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을 발판으로 벽을 깰 수 있을까요? 답을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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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10월 7일. 페이스북 내부고발자 프랜시스 하우건의 의회 청문회 모두 발언

    페이스북 내부고발자가 베일을 벗고 대중 앞에 섰습니다. 프랜시스 하우건이 상원 청문회에서 한 모두 발언 전문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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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2월 13일. 인스타그램은 섭식장애 관련 이미지를 단속해야만 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섭식장애를 잠재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이미지들은 인스타그램에 매우 많습니다. 자선단체와 전문가들은 자해 관련 이미지처럼 해당 이미지들이 단속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선단체와 전문가들은 그동안 자해 관련 이미지를 삭제하는 인스타그램의 초점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합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의 관련 정책 부재는 젊은 층이 거식증을 지지하는 이미지에 노출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디언지는 몸무게 감소 일지나 놀랄만한 사진, 목표 몸무게를 언급하는 것 등과 같은 거식증을 조장하는 수천 개의 해시태그와 계정을 찾아냈습니다. 이런 계정들은 걱정스럽다고 더 보기

  • 2018년 1월 31일. [칼럼]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보다 나은 몇 가지 이유

      지난 몇 년 동안 페이스북은 두 가지 소셜 미디어 앱을 사용해 A/B 테스트를 해왔습니다. 첫 번째 앱은 최대주의적 방침을 따르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뉴스 기사, 사진, 비디오 링크 등을 포함한 긴 상태 업데이트를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앱은 사용자들이 수많은 사람에게 게시물을 몇 초 만에 전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알고리즘 피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앱은 최소주의적 방침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앱은 바이러스처럼 퍼지는 게시물 공유보다, 친근한 더 보기

  • 2017년 2월 21일. BBC 페르시아어 방송이 이란 정부의 검열을 우회하는 법

    BBC 페르시아는 소셜미디어를 그저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도구 이상으로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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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2월 4일. 우리가 알던 소셜미디어는 이미 과거형입니다

    새로운 소셜미디어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과 그 변화를 이끄는 추세에 대해 MIT Sloan Management Review가 분석한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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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14일. 무심코 올린 셀카 사진이 당신의 개인정보를 유출한다

    무심코 SNS 상에 올린 셀카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자사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분석 과정의 일환이라고 하는데요.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많은 개인 정보가 셀카 사진을 통해 유출되는 경우가 많으니 SNS나 파일 공유 사이트에 사진을 올릴 때에는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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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0월 28일. 청소년들이 페이스북에서 트위터로 옮겨가는 이유

    지난해에는 청소년들이 트위터는 별로 이용하지 않고 페이스북에는 중독되다는 기사들이 많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현상이 바뀐듯 합니다. 파이퍼 재프레이(Piper Jaffray)가 반년마다 청소년들의 습관에 대해서 펴내는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페이스북을 떠나 트위터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16세 청소년 8,65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 중 23%만이 페이스북을 중요한 웹사이트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6개월 전 33%, 작년의 42%에 비해 하락한 수치입니다. 물론 페이스북에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여전히 청소년들을 사진을 찍은 뒤 페이스북이 소유하고 더 보기

  • 2013년 1월 21일. 인스타그램, 하루 4천만 개 사진 올라와

    사진 어플리케이션인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사용자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최근 이용 약관과 관련해 논쟁이 일어난 뒤 인스타그램이 주춤하고 있다는 추측을 무마하기 위한 시도로 보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두 달 사이 회원이 10% 증가했으며 현재 매달 활발히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9천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루 평균 4천만 개의 새로운 사진이 포스팅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은 총 회원 수가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어플리케이션에 등록을 한 사람의 숫자였고, 이번 통계는 어플리케이션을 실제 활발하게 쓰고 있는 사용자를 보여주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