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제의 글
  • 2014년 10월 31일. 미성년 범죄자를 어른처럼 취급해야 할까?

    최근 미국에서 일어난 두 건의 미성년자 범죄로 인해, 미국에서는 미성년 범죄자를 어떻게 취급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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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27일. 페이스북, 공감을 불러일으켜 사이버 폭력(Cyberbullying)를 막을 수 있을까?

    페이스북에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포스팅과 답글이 넘쳐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 글을 보고 어떻게 느낄지 예측하지 못해서는 아닐까요? 그렇다면 기술적으로 어떻게 이를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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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22일. 청소년에게 잠이 더 필요합니다

    현대인의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학생의 수면 부족은 여러 문제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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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9월 29일. 에너지 음료수는 어떻게 심장질환을 유발할까

    WPW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에너지 음료수를 섭취할 때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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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9월 18일. 스코틀랜드 독립, 청소년에게 묻다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해 찬반을 묻는 이번 주민 투표에서 투표 연령은 16세로 낮아졌습니다.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정치적인 사안을 접하고 투표에도 참여하면 앞으로 더 훌륭한 유권자로 자라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투표 연령 16세'는 영국에서 대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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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8월 8일. [뉴욕타임즈 사설]교도소 내 ‘폭력의 문화’ 근절해야

    최근 미국 법무부가 발간한 보고서는 교도소 내 미성년 제소자들이 제도적인 폭력에 시달리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인권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폭력의 문화를 뿌리뽑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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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2월 28일. 왜 청소년들은 유명인들의 트위터 계정에 중독되는가?

    임상 심리학자이자 텍사스 주립대학 심리학과 교수인 매리온 언더우드(Marion Underwood) 박사는 자신의 15세 딸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딸의 친구들이 생일 파티 내내 스마트폰을 통해 유명인들의 트위터를 체크하는 것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이 후 그녀는 왜 청소년들이 소셜 미디어에 더 쉽게 중독되는지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우상으로 여기는 유명인들(celebrity)의 트위터 계정에 왜 그리 중독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수천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향해 트위터 더 보기

  • 2013년 11월 12일. 페이스북을 위협하는 메신저 앱의 미래는?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에서 10대 청소년 소비자들은 언제나 ‘차세대 트렌드’를 가장 먼저 받아들입니다. 이들의 동향을 잘 살펴보면 “다음 번 히트작(Next Big Thing)”을 미리 가늠할 수 있죠. 페이스북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하지만 10대들은 점점 페이스북에서 활동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10대들의 부모 세대가 페이스북에 적응을 마쳤다는 사실일 겁니다. 페이스북은 이제 친구들끼리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엄마 아빠나 선생님, 나아가 직장 상사들이 자신이 올리는 사진, 코멘트들을 일일이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은 “우리끼리 더 보기

  • 2013년 10월 28일. 청소년들이 페이스북에서 트위터로 옮겨가는 이유

    지난해에는 청소년들이 트위터는 별로 이용하지 않고 페이스북에는 중독되다는 기사들이 많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현상이 바뀐듯 합니다. 파이퍼 재프레이(Piper Jaffray)가 반년마다 청소년들의 습관에 대해서 펴내는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페이스북을 떠나 트위터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16세 청소년 8,65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 중 23%만이 페이스북을 중요한 웹사이트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6개월 전 33%, 작년의 42%에 비해 하락한 수치입니다. 물론 페이스북에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여전히 청소년들을 사진을 찍은 뒤 페이스북이 소유하고 더 보기

  • 2013년 5월 10일. 끝나지 않는 내전, 꿈과 미래를 잃어가는 시리아의 청소년들

    자녀 7명을 둔 시리아의 한 부모는 장남이 언제 징집을 당할지, 딸들은 언제 성폭행 등 범죄에 노출될 지 두려움에 떨다가 10대 중반에 불과한 세 자녀를 요르단으로 떠나보냈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손에 쥐어준 것은 단돈 425달러와 쌀포대를 이어 만든 천막 하나 였습니다. 어렵사리 요르단에 간 이들은 푼돈을 받는 일용직 노동자가 되어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리아 내전이 발생한지 3년째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난민 140만 명이 발생했고, 인구의 3분의 1이 원조 없이는 살 수 없는 더 보기

  • 2013년 4월 12일. 저스틴 비버, “청소년 여러분, 직불카드를 사용해봐요”

    포브스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지난해 총 5,500만 달러(620억 원)를 벌었습니다. 하지만 금융 관리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스펜드스마트(SpendSmart)의 광고에서 그는 청소년들에게 선불 직불카드(prepaid debit card) 사용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비버는 청소년들에게 돈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스펜드스마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청소년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부모에게 문자 메시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소비 내역에 발송되고 부모는 언제든 카드 사용을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을 회사는 장점으로 내세우고 더 보기

  • 2013년 2월 20일. 미국의 극적 범죄율 저하는 여러 작은 요소들의 복합적 효과일 수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의 범죄율은 신기할 만큼 극적으로 낮아졌습니다. 범죄학자들은 이에 대해 여러 가지 설명을 내놓았지만, 어느 것도 크게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16일 미국과학진흥협회 연례대회(annual meeting of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에는, 이런 범죄율의 저하가 여러 가지 작은 원인들에 의한 복합적 결과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듀크대학의 필립 쿡은 사설 경비원과 범죄율과의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이 나라에는 경찰보다 사설 경비원이 더 많습니다. 지금까지 이들의 효과는 고려되지 않았지만, 사설 경비도 범죄율 저하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