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주의" 주제의 글
  • 2015년 12월 8일. 남아공의 뿌리깊은 인종주의, 대학가에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남아공 대학가에서는 과거의 인종주의적 흔적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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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26일. 무의식적 편견과 진료실의 인종주의

    의학과 보건 체계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병원에서 인종 차별은 뿌리깊게 남아있습니다. 환자의 치료에 의사의 무의식이 반영된다는 현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부 의과대학에서는 의료계의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 편견을 교육과정의 일부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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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25일. [칼럼] 인도주의 단체 내의 인종주의

    제가 구호 단체에서 일하면서 배운 점이 있다면, 그것은 불평등한 상황이 개인을 무의식적으로 타락시킨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불평등이 인종과 연관되어 있을 때 타락의 종류는 더 나쁜 것이 됩니다. 개인이 자기 주변의 권력 관계에서 영향을 받지 않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인도주의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점을 반드시 마음에 새기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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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19일. “흑인의 목숨도 중요하다” 캠페인이 놓치고 있는 것

    경찰 폭력에 저항하는 "흑인의 목숨도 중요하다" 캠페인이 최근 우려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치를 과장하거나 경찰 예산의 축소를 주장하고 법치를 무시하는 듯한 요구 조건을 내세우는 것은 미국 사법제도를 개혁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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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30일. [칼럼] 인종주의자에게 잡지를 판매하지 않을 권리

    휴스턴 지역의 라이프스타일 잡지 <휴스토니아>는 6월호에 실은 광고를 두고 독자와 편집장이 벌인 실갱이 덕분에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편집장이 워싱턴포스트에 글을 기고해 사건의 경위와 인종주의에는 절대로 관용의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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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30일. 호주 법조계에는 ‘유리천장’ 아닌 ‘대나무천장’이 있습니다

    호주 법조계에는 아시아계 변호사들이 고위직에 오를 수 없는 환경, 이른바 '대나무 천장'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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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4일. 로자 파크스보다 먼저 인종차별에 맞선 소녀, 영웅이 되지 못한 이유는?

    1955년,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의 버스에서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은 로자 파크스는 인종차별에 맞선 아이콘으로 역사에 길이 이름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9개월 앞서 똑같은 행동을 했지만, 유명해지지 않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당시 15세 여학생이었던 클로뎃 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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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30일. 컴버배치 실언 사태에서 배우는 제대로 된 사과법

    영국의 영화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유색인종(colored people)"이라는 표현을 써서 여론의 집중 포화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사과는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죠. 그가 발표한 사과 성명을 조목조목 뜯어보면, 컴버배치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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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8일. 히틀러, 다윈, 그리고 홀로코스트: 나치는 진화론을 어떻게 왜곡했나 (1)

    다윈은 자신의 진화론이 이런 참혹한 결과를 낳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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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0일. 5세 어린이가 이해하는 마틴 루터 킹과 인종주의란?

    워싱턴DC의 존 이튼 초등학교는 아주 특수한 곳입니다. 도시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각 지역의 학생들을 받아들여, 시내 어떤 학교보다도 인종, 경제적으로 다양성을 자랑하고 있죠. 이곳에서 25년째 유아 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캐롤린 반하트 선생님은 학교의 모습이 전혀 달랐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틴 루터 킹의 시절을 경험한 세대입니다. 백인 전용 식수대, 버스 정류장의 흑인 구역도 기억나고요, 학교도 백인들과 함께 다니지 못했죠. 로자 파크스 사건이 있었을 때 6살이었으니까, 민권 운동의 초기를 더 보기

  • 2014년 10월 24일. 워싱턴DC 풋볼팀 이름이 언론상에서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아메리칸 원주민에 대한 비하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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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10일. 인종차별주의자 비밀 집회 르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모인 이 남자들은 정부의 눈을 피해 인종주의 이론을 설파했습니다. 그들은 백인이 문명을 건설한 것은 우월한 유전자 덕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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