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0월 6일
    앨런 그린스펀: 비축 화폐 금(金)의 가치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준 의장이 포린 어페어스에 기고한 비축 화폐로써의 금에 관한 칼럼을 소개합니다. 원문에서 그린스펀은 중국 경제 전망에 관해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하는데, 권위주의 정권과 시장 경제가 공존하기 힘들 것이란 뻔한 전망과 함께 중국의 금 보유 전략의 변화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고 글을 마쳤습니다. 중국에 대한 뻔한 분석을 빼고, 비축 화폐로써의 금이 갖는 가치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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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6일
    에볼라의 무분별한 확산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난주 초 미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미국 국민들은 서아프리카와 같은 상황이 북미에서도 반복될까 봐 굉장히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죠. 하지만 이러한 걱정과 공포는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에볼라는 생각보다 쉽게 전염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쉽게 전염되지 않는 이유는 감기 바이러스와는 달리 공기 중으로 잘 퍼져 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는 침, 혈액, 배설물, 정액과 같은 체액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고열이나 메스꺼움과 같은 더 보기

  • 2014년 10월 6일
    CEO 연봉이 너무 높아요

    전 세계 어디서나 사람들은 대기업 임원이 적절한 급여 수준보다 많은 보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인이 대기업 임원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보상 수준도(30배) 실제 보상에 비교하면(350배) 새 발의 피에 불과하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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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6일
    한번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기는 힘듭니다

    진실보다 거짓이 더 달콤하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 정도가 얼마나 심한지를 숫자로 측정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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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6일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는 없다

    생명이란 가상적인 개념입니다. 생물과 무생물을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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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5일
    [추천기사]스타트업이 어떻게 내 삶을 망쳤는가

    지난 한 주간 뉴스페퍼민트가 소개한 글 가운데 다시 읽어볼 만한 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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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3일
    (작성중)성소수자 학생들을 대하는 교사를 위한 지침

    http://www.theguardian.com/teacher-network/teacher-blog/2014/oct/29/transgender-supporting-students-school-lgbt

  • 2014년 10월 2일
    ‘이슬람국가’의 수많은 이름들, 이유는?

    IS, ISIL, ISIS, SIC... 집단은 하나인데, 명칭은 여럿입니다. 그 이유는 첫재, 스스로 이름을 여러 차례 바꾸었기 때문이고 둘째, 명칭을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복잡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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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2일
    워싱턴DC “모두의 부엌(Central Kitchen)”: 무료 급식소를 넘어선 사회적 기업

    로버트 에거(Robert Egger)는 베푸는 이에게 할 일 다 했다는 심리적 보상만 주고 받는 이를 오히려 영속적으로 종속시키는 형태의 자선을 극복하고자 "모두의 부엌"을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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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2일
    미국 대학생들은 졸업하고 무슨 일을 하나

    대학은 한 사회가 운영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이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 후 어떤 일을 하는지는 그 나라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의 대학생들의 경우 선호하는, 그래서 많이들 몰리는 분야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이런 획일화는 장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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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2일
    왜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으로 진출할까요?

    원래 온라인으로 사업을 시작했던 쇼핑몰이 점점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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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2일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영구 실명 할 수도 있다

    호주의 과학자들이 비아그라(Viagra)에 포함된 특정 성분이 영구적인 실명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특히 대표적인 유전성 망막 질환 중의 하나인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일반인보다 실명의 위험성이 훨씬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들이 비아그라를 사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전부터 비아그라 속의 실데나필(Sildenafil)이란 활성 성분이 건강한 남성들 사이에서조차 일시적인 시각 장애를 일으킨 사례들은 많이 보고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이러한 시각 장애가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고 영구적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