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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5일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21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아직 물리학자들은 시간의 정체를 만족스러울 정도로 밝히지 못했지만, 적어도 시간이 우주의 시작 이후로 계속 존재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시간을 숫자로 측정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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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5일
오늘날 멀티태스킹은 전혀 특별한 행동이 아닙니다.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는 사람이 드물 정도죠. 문제는 멀티태스킹이 전혀 생산적이지 않으며, 심지어 실질적인 피해를 준다는 점입니다. 멀티태스킹과 관련해 시간 관리에 관한 책을 쓴 저자 올리버 버크만이 뉴욕타임스에 쓴 칼럼을 번역하고, 도둑 맞은 집중력을 쓴 요한 하리나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을 모아 해설을 덧붙였습니다. 전문 번역: 멀티태스킹 그만하세요. 정말이에요. 당장 멈추세요. 해설: 좀처럼 집중 못 하는 당신을 위한 조언 :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의 ‘멀티태스킹’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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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3일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1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 번역해 소개하는 뉴욕타임스 칼럼은 보통 일주일에 15편 내외 가운데 두 편을 고릅니다. 뉴욕타임스 오피니언란에 올라오는 글은 물론 일주일에 15편이 넘지만, 계약상 번역할 수 없는 글도 있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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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1일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1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아메리카노 뉴스해설에서도 이 판결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Affirmative action.” “소수인종 우대 정책” 혹은 “차별 제한 규정” 정도로 번역되는 이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주변에 미국에서 대학 입시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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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0일
최근 우리 사회에도 자꾸 일어나 드물지 않은 일이 되어버린 무차별 폭력은 범인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불러일으킵니다. 사람은 누구나 폭력 범죄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 다른 몇 가지 편견과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세태가 더해지면, 공권력을 비롯해 치안을 맡은 주체조차 믿지 못해 스스로 무장하거나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지나치게 높아져 치안은 더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전문번역: 사람들이 겁에 질려 총을 사기 시작한다, 그다음은 이렇습니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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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 기소됐습니다. 다음 대선까지는 15개월이나 남았지만, 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혐의를 미국 사법부가 어떻게 다루는지에 관한 뉴스가 나올 때마다 대선의 향배를 점치는 분석이 벌써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주 이른 감이 있지만, 여론조사도 나오기 시작했고요. 전반적인 구도만 놓고 보면 미국은 분명 민주당 대 공화당, 혹은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트럼프 대 반트럼프로 극명하게 나뉘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 실제 유권자들의 답변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론은 좀 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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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6일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1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5월, 미국 대법원은 앤디 워홀의 작품인 가수 프린스의 초상화가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판결했습니다. 앤디 워홀은 20세기 중반 대중문화를 예술로 만든 팝아트를 현대 미술의 한 장르로 격상시킨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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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3일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1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주 뉴욕을 비롯한 미국 북동부 일대 하늘은 짙은 황토색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일어난 수백 건 이상의 산불에 의한 연기가 바람을 타고 미국까지 날아간 것입니다. 산불로 인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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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3일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오펜하이머>가 미국에서는 개봉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낳고 있습니다. 인류가 실제로 사용한 무기 가운데 가장 위력이 컸고, 끔찍한 재앙을 초래했던 무기가 바로 핵무기이기 때문에 원자폭탄 개발에 참여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늘 많은 관심을 끌 만한 소재였습니다. 뉴욕타임스에도 관련 칼럼이 많이 올라왔는데, 그 가운데 핵 에너지 개발에 비견할 만한 새로운 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이 무기, 전쟁에 쓰이면 어떻게 될지 짚어본 칼럼을 번역하고 해설을 달았습니다. 전문 번역: 우리 시대의 오펜하이머 모멘트: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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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7일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말은 인간에게 사회적 관계, 곧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우리 일상의 대부분은 다른 이와의 상호작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가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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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5일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5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새로운 기술에 늘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 기술이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 때 두려움은 배가 됩니다.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이 출간된 것은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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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3일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31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달 뉴욕타임스에는 “2023년 뉴욕 100대 레스토랑”이라는 거창한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유명한 음식 비평가 피트 웰스(Pete Wells)가 고른 최고의 식당 목록의 최신 개정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집 가보는 걸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