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분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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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6일. 스트레스 받는 게 좋은 이유 5가지
사람들은 흔히 스트레스가 건강에 나쁘다고만 생각합니다. 의료인들은 스트레스의 해악을 끊임없이 경고하고, 언론은 이를 만병의 근원처럼 포장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꼭 건강에 나쁘기만 할까요? 알라배마 버밍햄 대학(University of Alabama Birmingham)의 리처드 셸톤(Richard Shelton) 박사는 스트레스가 마냥 신체에 해악만을 끼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셸톤 박사는 스트레스는 만성적으로 발생할 때에만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며, 일시적인 스트레스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셸톤 박사가 주장하는 스트레스의 장점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두뇌기능 향상 셸톤 박사는 더 보기 -
2014년 8월 26일. 기술은 인간을 어떻게 변형시킬 것인가: 초 인류에 대한 두 권의 책
두 철학자가 각각 곧 등장할 지 모를 새로운 능력을 가진 인류에 대한 논의를 담은 책을 썼습니다. 한 철학자는 기술의 남용을 걱정하며, 다른 철학자는 그런 걱정이 과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25일. 아침식사를 거르는 건 정말 건강에 안 좋을까?
아침식사는 하루 세끼 중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식사라고들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최근의 연구 결과는 아침식사에 대한 통념이 반드시 옳은 것이 아닐 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22일. 냄새로 사람을 구별한다? 새로운 5가지 생체인식기술
라이브 사이언스는 떠오르는 5가지 개인구별기술(체취, 심박패턴, 혈관패턴, 생각, 휴대폰)을 정리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20일. 어떤 언어로 묻느냐에 따라 답이 바뀝니다
어떤 언어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감정이 그 문제에 끼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외국어 효과"라고 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18일. [책] 필립 볼의 신작 “투명성”
형태 3부작 "모양", "흐름", "가지"로 잘 알려진 과학 작가 필립 볼의 신작 "투명성"이 7월 31일 발매되었습니다. 가디언이 서평을 썼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14일. 로빈 윌리엄스 사망 기사는 어떻게 보도하면 될까요?
유명인 자살 사건을 선정적으로 보도하지 말자는 자성의 목소리는 몇 년 전부터 한국 언론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비영리언론재단 <포인터>에 실린 글을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14일. 어떤 음식을 먹어야 임신이 잘 될까요?
임신에 도움이 되는 어떤 특별한 요소라는 게 있을까요? 현대식 식단이나 부족한 영양소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하버드 보건대학원 교수는 여성 1만 8천 명을 추적해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았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13일. 카그라스 증후군: 저 사람은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니야
영화 “신체 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에서 외계인은 지구의 인간 하나하나를 복제하는 방법으로 지구를 침략합니다. 이 이야기는 영화의 스토리로는 훌륭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미국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 후보는 이런 주장을 진지하게 펼쳤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