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분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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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0일. 인터스텔라 상영 시간이 너무 긴가요?
인터스텔라의 상영 시간은 169분입니다. 성공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상영 시간은 보통 90~150분 사이였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17일. 현대 소설을 읽어야 할 이유
도서정가제 시행을 앞두고 책이 할인된 가격에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요? 고전이 좋을까요, 신간이 좋을까요? 글쓴이는 현대 소설을 읽는 게 왜 가치 있는 일인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12일. 깜빡 잠들었다 한밤중에 깨어났을 때 유난히 창의적이 되는 이유
형광등이 없던 시절 사람들은 한밤중에 일어나 생각하고, 글을 쓰고, 사랑을 나눈 후 다시 잠들곤 했습니다. 잠을 두 번에 걸쳐 나눠 잔 것입니다. 이러한 수면 습관을 잃어버림으로써 놓치게 된 것은 무엇일까요? 더 보기 -
2014년 11월 7일. [서평]19세기 소설로 보는 양적 완화와 그 후폭풍
오늘날의 사회를 연상케하는 앤서니 트롤럽의 19세기 소설 <오늘날 우리가 사는 방식>에 대한 NPR의 서평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5일. 프랑스가 과거 약탈한 문화재들, 원래 주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유럽의 박물관에 가면 전 세계 곳곳에서 가져온 문화재들이 말그대로 즐비하죠. 하지만 실은 대부분 문화재가 제국주의 열강 시절 이들이 훔치거나 빼앗아온 것이기에 많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도 이를 원래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4일. 왜 사람들은 모나리자에 열광하는가
위대한 작품은 뛰어나기 때문에 위대해지는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우연히 인기를 얻은 작품이 더 인기를 얻게 되는 것일까요? 더 보기 -
2014년 11월 3일. 한국의 스킨 케어 화장품, 미국 주류 사회 인기
한국 화장품은 이미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한류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 지역은 어떨까요? 2011년 BB크림이 히트 친 이후 미국에서도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한국의 뷰티 문화를 뉴욕타임즈가 소개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0월 30일. 참수형과 성기 사진을 페이스북에서 지우는 사람들의 이야기(2)
와이어드에 오른 특집 기사를 2부에 나누어 소개합니다. 전문 보기 미국에도 필리핀과 비슷한 콘텐츠 검열 센터가 있습니다. Video Egg라는 비디오 공유업체에서 일한 제이크 스웨어잉겐 씨는 일한 지 3일 만에 참수형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으악! 목을 베는 걸 봤어요!” 그러자 뒤에 있던 동료가 의자를 돌리며 물었죠. “그래? 어떤 거?” 그때 스웨어잉겐 씨는 이 직업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니다. “사람들이 정말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걸 보면서 무덤덤하고 태연하게 농담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필리핀에서 많은 작업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