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분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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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2일. 뉴욕타임스, “총선 패배 박근혜 대통령, 적극적인 대외 행보 나설 수도”
옮긴이: <뉴욕타임스>가 총선 다음날 “한국 유권자들에게 퇴짜 맞은 박근혜 대통령, 적극적인 대외 행보로 돌파구 찾을 수도(After South Korea Spurns Park Geun-hye, She May Press Agenda Abroad)”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임기가 채 2년이 남지 않은 박 대통령이 입지가 좁아진 상황에서 조기 레임덕을 막기 위해 대외 정책에 주력할 수도 있으며, 대북정책은 크게 변하지 않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아래 기사 전문 번역을 싣습니다. 해당 번역의 요약본은 한겨레21의 “<뉴욕타임스>로 보는 세계” 코너에도 실릴 예정입니다. — 박근혜 더 보기 -
2016년 4월 12일. [뉴욕타임스]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한국 짜장면
한국인이 오랫동안 편하게 즐겨 먹어 온 음식 중 하나인 짜장면은 피자나 쿵파오 치킨처럼 입이 즐거워지는 음식이다. 더 보기 -
2016년 3월 22일. 곤경에 빠진 한국 경제,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수출의존형 한국 경제의 최근 내림세는 우려할 만한 수준입니다. 전년 대비 수출이 14개월째 하락했습니다. 지난 1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떨어진 43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정도 하락 폭은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화학 사업이 유가 하락으로 고전하는 것도 한몫 한데다 철강, 조선, 자동차마저 주춤했습니다. 지난해 포항제철은 1968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경쟁 업체에 밀려 2010년 세계 3위에서 2014년 5위까지 떨어졌지요. 세계에서 가장 큰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 역대 더 보기 -
2016년 3월 16일. [뉴욕타임스]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한국의 반일 감정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반일 감정에 대한 칼럼을 실었습니다. 한국의 정계와 언론계가 사익을 위해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사회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칼럼을 한글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한글로 읽기 Read in English: Seoul’s Colonial Boomerang -
2016년 3월 4일. 왜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무기 시장일까?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무기 수입 중 46%를 담당했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군사비 증가를 단순히 "중국 때문"이라고 보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아시아의 군사비 증가는 급속한 경제 성장과 그에 따라 국가 소득이 증가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은 다양한 내부, 혹은 외부의 안보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2월 29일. AP통신, “한국 야당, 테러방지법 막으려 필리버스터”
AP통신이 한국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국시각으로 토요일 저녁 타전한 기사의 전문을 옮깁니다. 더 보기 -
2016년 2월 23일. [WSJ] 미국 정부, 북한 핵실험 전에 북한과 평화 협정 개시 합의
북한과 미국이 올 초 북한 핵실험 전에 물밑에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대체하는 평화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를 우리 언론이 앞다투어 소개했습니다. 해당 기사의 전문을 옮깁니다. 더 보기 -
2016년 2월 12일. [뉴욕타임스] 캄보디아에서 만난 북한의 엘리트 예술 작품
캄보디아에 있는 앙코르 파노라마 박물관은 북한 최고의 예술가 수백 명이 속해 있는 평양 만수대 창작사가 맡은 가장 야심 찬 해외 프로젝트다. 더 보기 -
2016년 1월 30일.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북한 사람들은 정말 정신 나간 사람들일까?
존스홉킨스대학 한미 연구소(U.S.-Korea Institute)의 선임연구원 조엘 위트는 칼럼을 통해 북한을 만화책에 나오는 괴짜 악당 취급하는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진지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1월 8일. [뉴욕타임스] 한국의 한 학자, ‘위안부’에 대한 논쟁적인 주장으로 거센 반발에 부딪히다
2013년 출간된 “제국의 위안부”는 지난해 2월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한 34곳을 삭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또한 저자인 박유하 교수는 명예훼손으로 인한 형사 및 민사 사건에 휘말려 있으며 국내외의 학자와 지식인들이 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의 성명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한글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읽기 Read in English: Disputing Korean Narrative on ‘Comfort Women,’ a Professor Draws Fierce Backlash -
2016년 1월 8일. [가디언 사설] 한국, 일본, 그리고 ‘위안부’: 과거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한 걸음
한인 여성들을 포함하여 20만명에 가까운 여성들이 2차세계대전 당시 성노예로 끌려갔다. 더 보기 -
2015년 12월 10일. 뉴욕타임스 사설에 대한 한국 정부 반론문
지난달 20일 <뉴욕타임스>가 반대 목소리를 억압하려는 박근혜 정부를 사설(한국 정부, 비판자를 겨냥하다)로 비판한 데 대하여 김기환 뉴욕 총영사가 보낸 반론을 <뉴욕타임스>가 독자 의견란에 소개했습니다. 글의 제목은 "한국 정부의 개혁 노력(South Korea's Reform Efforts)"입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