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분류의 글
  • 2015년 6월 17일. 스포츠로 보는 건강: 미국인의 사례

    하버드 공중보건학교와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이 NPR과 힘을 합쳐 스포츠와 건강 간 관계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수입이 높을수록 더 자주 스포츠를 즐겼으며, 연령과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스포츠는 각기 달랐습니다. 그래프와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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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16일. [뉴욕타임즈 업샷] 불면증을 치료하는 확실한 방법

    인지 행동 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는 수면제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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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15일.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 경로: 첫 환자가 여러 병원을 방문해

    뉴욕타임즈는 지난 8일 한국의 메르스 사태를 보도하며, 한국의 독특한 병원 문화가 이번 사태의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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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10일. 우리 기억의 잔해가 세포 속에 남아 있을까요?

    최근 UCLA에서 바다달팽이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뉴런의 신경세포가 정확히 몇 개의 시냅스를 생성하며 유지할지에 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시냅스의 연결 강도 및 개수가 장기기억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우리가 지닌 장기기억이 손상되더라도 다시 재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본 연구가 보여주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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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1일. 왜 남성들은 섹스 직후 심각한 졸린 증상을 느끼는 걸까

    남성들은 대체로 성관계 직후 심각한 졸린 증상을 경험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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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27일. 효모와 우리는 유전적으로 사촌간입니다

    효모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 지대한 공헌을 해온 미생물일 뿐 아니라, 인류와 유전적 조상을 공유하는 먼 사촌간이기도 합니다. 최근 텍사스 오스틴의 연구팀에서 인간의 유전자를 효모의 유전자와 바꿔치기한 후 그 기능을 시험해본 결과, 완벽하게 작동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인간에게서 발견되는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에 임상적인 문제가 있는지 시험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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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8일. 마취과 의사가 필요 없어질 날이 올까요?

    기계가 마취과 의사가 할 일을 대신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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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5일. 커피는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롭습니다.

    커피는 몸에는 별로 안 좋지만 맛으로 먹는 기호식품 대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커피는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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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4일. 모유를 먹는 근육맨들

    모유가 영유아의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 뿐 아니라 운동 선수들이 더 좋은 기록을 내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공인된 모유은행 뿐 아니라 사설 거래 상에서도 모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검증되지 않은 경로를 통해 모유를 구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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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8일. 운동, 얼마나 하는 게 가장 좋을까?

    이번에 진행된 두 연구 모두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진행했지만, 사람들의 운동량을 직접 측정한 것이 아니라 이들의 기억과 진술에 의존했습니다. 또한 무작위실험을 진행할 수 없었기에 운동량과 사망률 사이의 인과관계를 증명하기엔 모자랍니다. 그럼에도 일주일에 150분 정도, 하루에 20~30분 가량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 꼭 필요하다는 결론은 우리의 상식에 크게 어긋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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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8일. 왜 여자는 남자보다 오래 살까?

    여성이 남성보다 수명에서 우위를 가지기 시작한 시점은 1900년입니다. 유전적 요인, 다른 직업군 선택과 흡연이나 음주와 같은 행동의 차이, 육아와 사회적 네트워크와 같은 요인들이 남녀 간 수명 차이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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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7일. 매일 운동을 해도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면?

    조깅 모임이나 체육 시간에 운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특정 사람들의 부러울 정도로 빠른 운동능력 향상을 목격한 경험이 있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들은 운동의 효과를 빠르게 보는 반면, 다른 사람들의 몸은 운동의 효과가 느리게 나타난다는 사실은 과학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 운동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거나, 느리게 나타나는 특성이 가족이나 혈육끼리는 유사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곧 이 특성은 유전자와 연관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정확히 어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