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NewsPeppermint
  • 2015년 4월 9일. 여성은 남성을 바꿉니다

    딸로, 남매로, 아내로, 동료로... 여자는 자신의 상대적 위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남자를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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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5일. [4월 첫주] 100단어로 보는 금주의 기사 – 4월 3일

    페리스코프와 미어캣: 소셜미디어의 새로운 시대 호주의 비영리 언론인 컨버세이션은 29일, 트위터를 이용해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는 페리스코프와 미어캣이 소셜미디어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물론 실시간 동영상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난 8년간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해온 Ustream 은 소셜미디어와 결합되지 못했고 그 결과 확장성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반면 페리스코프는 트위터를 등에 업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아직 소셜미디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영역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그런 면에서 트위터는 지금 구글과 페이스북을 더 보기

  • 2015년 4월 5일. [4월 첫주] 100단어로 보는 금주의 기사 – 4월 2일

    페기 영 대(v.) UPS, 보수-진보 연합 전선의 승리 진보와 보수가 함께 무언가를 위해 싸웠다는 이야기를 점점 더 듣기 어려워지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지난 달 31일 미국의 정치전문 미디어인 폴리티코는 임신한 여성의 차별에 대항해 두 진영이 힘을 모아 승리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페기 영 대(v.) UPS로 알려진 이 소송은 임신기간 동안 힘든 일을 줄여달라는 페기 영의 요청을 UPS가 거절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진보는 여성의 권리와 차별철폐라는 측면에서 페기 영을 응원했고 보수는 임산부에 대한 차별이 여성으로 더 보기

  • 2015년 4월 5일. [4월 첫주] 100단어로 보는 금주의 기사 – 4월 1일

    안락사에 대한 의사들의 생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안락사는 인간이 사회에 대항해 스스로에 대해 어느 정도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가와 관련된 매우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특히, 안락사는 자살과 달리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는 점에서 더욱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같은 이유로 의사들은 이 조력자살을 반대해 왔습니다. 지난 달 30일 미국의 공영라디오 NPR은 내과의사였으나 이제 스스로 안락사를 선택해야 할 지 모르는 상황에 처한 댄 스완가드의 이야기를 방송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몇몇 주에서 안락사가 합법이 되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4월 5일. [4월 첫주] 100단어로 보는 금주의 기사 – 3월 31일

    허기가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 지난 달 10일, 뉴요커(Newyorker)지는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 회보(PNAS)이번 호에 실린 배고픈 사람들은 음식과 관계없는 물건에도 더 욕심을 내더라는 연구가 실렸습니다. 이 연구는 4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학생들은 공짜로 주어지는 학용품을 더 많이 챙겨갔고, 배고픈 쇼핑객들은 더 많은 물건을 구매했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허기는 동물들을 더 민감하게, 더 활동적으로 만들며 힘든 상황 역시 더 잘 견디게 만들어 줍니다. 어떤 논문은 배고픈 이들이 카드놀이에서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린다는 것을 더 보기

  • 2015년 4월 5일. [4월 첫주] 100단어로 보는 금주의 기사 – 3월 30일

    STEM을 전공한 여성들이 맞닥뜨리는 다섯 가지 편견 지난 3월 24일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는 STEM 분야, 즉 과학, 기술, 공학, 수학에 종사하는 여성 과학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었습니다. 흔히 이들 이공계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의 수가 적은 이유를 제대로 된 관심이나 교육이 부족한 탓으로 돌리곤 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성별에 따른 편견입니다. 500여 명에 이르는 여성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적 연구 결과가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야만 더 보기

  • 2015년 1월 5일. 대학의 죽음

    대학이 기득권을 지키는 하수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 해악은 등록금 문제보다 더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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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2월 3일. 퍼거슨 소요사태의 의미

    카운티 검사 로버트 맥컬러크는 카운티 대배심을 통해 퍼거슨에서 발생한 무장하지 않은 흑인 십 대 소년 마이클 브라운에 대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의 총격 살해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평소 경찰과 한통속이라는 인식을 받고 있었던 검사측은 우선 특별검사 임명에 반대했고, 시간을 지연시켰으며, 수사를 해서 대배심에게 기소를 설득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책임을 대배심으로 떠넘기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발표 내용도 공정한 수사라기 보다는 가해자 데이비드 윌슨 경관을 편들어주는 듯한 자세를 취해 법집행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런 법집행에 대한 불신의 초래는 미국 사회의 공동체 질서를 거대한 위험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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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1월 26일. 스마트폰을 오래 쓰면 목뼈에 무리를 줍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고개를 숙이는 시간이 매우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을 숙일 때마다 목뼈에 전달되는 하중은 매우 많이 늘어납니다. 그 결과 목에 큰 무리를 줘 나중에는 척추치료를 받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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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1월 13일. 음성정치자금이 판을 친 미국 상원 선거

    미국 정치판에선 출처를 알 수 없는 막대한 정치 후원금이 선거 때 쓰입니다. 미국 정치가 점점 음성적인 정치자금에 휘둘리고 있지만, 이를 막기는 요원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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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1월 5일. 에볼라 사태로 다시보는 미국인의 아프리카에 대한 무지

    아프리카 대륙이 얼마나 광대한 땅인지 잘 모르는 미국인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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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12일. [이주의 추천 기사 5선]

    지난 일주일동안 뉴스페퍼민트가 소개한 기사 가운데 독자 반응이 좋았던 기사 5건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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