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malecon
  • 2020년 11월 17일. 바이든의 당선을 기대한 실리콘밸리, 향후 미래는?

    미국 대선의 개표 결과가 바이든의 승리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IT 대기업은 바이든이 백악관에 입성하기를 희망해왔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이민 제한, 반독점 규제, 콘텐츠 제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사사건건 부딪쳤기 때문이죠. 최근에도 트위터가 대선 개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가짜뉴스라고 제재하면서 공화당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한다면 빅테크 기업에 대한 정책이 어떻게 바뀔까요? 과연 테크 업계는 바이든의 승리에 마냥 미소만 지을 수 있을까요? 미국의 IT 매체인 프로토콜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IT 정책을 전망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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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1월 10일. 월가를 흔드는 밀레니얼 투자자의 등장

    우리나라에 “동학개미”가 있다면 미국에는 “밀레니얼 투자자”가 있습니다. 20대와 30대 젊은 투자자들은 말쑥한 정장을 차려입고 자산운용사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는 대신, 스마트폰과 주식 영상으로 주식투자에 뛰어들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월가의 밀레니얼 투자자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아직 자산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미래의 큰 손이 될지도 모르는 젊은 세대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에 따라 월가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밀레니얼 투자자에 대한 이코노미스트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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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1월 3일.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 선정

    월스트리트저널이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을 발표했습니다. 지속가능 기업이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을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단기적인 재무 성과로 기업을 분석하는 과거의 평가 방식과 달리, 기업이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와 장기적 주주가치를 평가하는 것이죠. 일본의 소니가 1위에 오른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100대 기업에 뽑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어떤 분야의 기업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는지, 지속가능 기업이 되기 위한 요소가 무엇인지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를 통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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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27일. AI에서 얼굴인식까지: 중국은 어떻게 신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려 하는가?

    (파이낸셜 타임스, James Kynge and Nian Liu)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새로운 산업의 패권을 둘러싸고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한창입니다. “표준을 장악하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산업 표준은 시장의 진입과 퇴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중국은 일대일로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자국의 표준을 전 세계로 확산하려 합니다. 또한,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기술 표준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중 표준 경쟁의 양상과 전망에 대한 파이낸셜 타임스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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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20일. 미국 도시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녹색 회복”에 주목하는 이유

    (가디언, Oliver Milman)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뉴올리언스와 같은 미국의 주요 도시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 회복을 통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인간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녹색 회복의 개념은 무엇이며, 세계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요? 과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가디언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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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14일. “황의 법칙”은 새로운 “무어의 법칙”이 될까? 엔비디아가 ARM을 원하는 이유

    현대의 반도체와 컴퓨터 산업을 지배하던 "무어의 법칙"을 대신하는 새로운 규칙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주창한 "황의 법칙"입니다. 인공지능을 구동하는 반도체의 성능이 2년마다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주장입니다. 황의 법칙의 의미는 무엇이며, 컴퓨터, 자율주행,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GPU 시장을 석권하며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한 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로부터 ARM을 인수하려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황의 법칙과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산업에 대해 분석한 크리스토퍼 밈스의 칼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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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7일.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지정학

    (월스트리트 저널, Daniel Yergin)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에너지 전환 시대의 글로벌 권력이 어떻게 이동할까요? 러시아와 중동의 산유국은 현재의 글로벌 파워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과연 어떤 나라가 새로운 변화의 주도권을 쥐게 될까요? 퓰리처상 수상자인 대니얼 예긴이 에너지 전환 시대의 글로벌 권력 지형의 변화를 다룬 신간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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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30일. 세계 경제가 정말로 회복되고 있는 걸까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각국의 봉쇄조치가 해제되면서 경제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죠. 과연 세계 경제는 회복기에 진입한 것일까요? 아니면 앞으로도 혹독한 시련의 경제가 이어질까요? 이코노미스트지에서 세계 경제 전망과 함께 글로벌 경제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세가지 요인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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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22일. 미-중 기술 냉전의 도래

    트럼프 정부의 중국 때리기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지 공화당 정부, 트럼프 대통령이기 때문일까요? 미국에서는 오는 11월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중국과의 경쟁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미-중은 2001년 중국의 WTO 가입 이후 이어진 경제적 협력·의존 관계를 벗어던지고 본격적인 경쟁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외교협회의 중국 정책 전문가 아담 시걸이 미-중 경쟁의 핵심 분야인 기술 분쟁과 관련해 포린 어페이스에 기고한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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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15일. 미국 정부 보고서, 기후변화가 불러올 경제적 혼란을 경고

    지난주 미국 정부 기관에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기후변화로 금융 시스템이 손상되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이 우려된다고 지적한 점이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나아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경제적인 정책 수단이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CNN Business에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짚은 기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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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8일. 애플, 구글, 아니면 페이스북일까요? 포트나이트의 소송은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온 기업이 어디인지 알려줍니다.

    애플과 게임 회사 에픽이 제대로 격돌했습니다. 에픽은 글로벌 인기 게임인 포트나이트에서 자체적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시도했고, 애플은 규정 위반을 들며 포트나이트 앱을 앱스토어에서 퇴출했습니다. 에픽은 이에 맞서 애플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한다는 소송을 제기했죠. 과연 애플은 혁신의 선구자라는 명성을 지켜갈 수 있을까요? Play Labs의 창업자인 Rizwan Virk가 NBC News에 기고한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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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1일. 미국과 중국의 기술분쟁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강요받는 기업들

    미국이 틱톡과 위챗의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기술 분쟁이 양국 간의 기술 단절로 이어진다면, 양국의 기술과 시장을 공유하는 기업들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중국 기업들은 미국의 원천기술과 부유한 시장을 포기해야 하고, 미국 기업들도 중국의 거대 기업들과의 거래, 세계 1위 인구 대국의 시장을 포기해야 합니다. 과연 양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월스트리트저널에서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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