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eyesopen1
  • 2015년 7월 29일. 효과적인 저출산 해결책은 무엇일까

    가장 효과가 좋은 정책은 역시 양육 보조 정책입니다. 여성들이 출산과 커리어를 병행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주면, 출산율도 높아지고 여성 인력의 활용 정도도 높아집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28일.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현대인들에게 운동이란 병을 고치거나 예방하기 위한 것, 또 살을 빼거나 몸매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세거 박사는 마치 약을 처방하듯 운동을 처방하는 것이 운동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건강"만으로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충분한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더 보기

  • 2015년 7월 24일. 한국인의 등산 사랑, 해외에서도 계속 됩니다

    등산이 전국민의 취미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한국인들은 산을 좋아합니다. 한국 교포 사회에서도 등산 사랑은 멈추지 않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23일. 트럼프의 선거 전략은 누가 세우는 것일까?

    도널드 트럼프의 파격적인 대선 행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준비된 연설문 한 줄 없이 참석한 경선 후보들 간 포럼에서 존 맥케인의 참전용사 이력을 비하한 후 사과마저 거부해 다시금 구설수에 올랐죠. 트럼프는 왜 이런 무리한 선거 전략을 고수하는 것일까요?
    더 보기

  • 2015년 7월 22일. 인류 역사 속 애증의 돼지고기

    돼지는 임신기간이 짧아 번식이 빠르고, 고기는 저장과 보관이 용이합니다. 이렇게 돼지는 훌륭한 가축으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지만, 인류의 역사는 "돼지 사랑"과 "돼지 혐오"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 보기

  • 2015년 7월 21일. 범죄 피해자와 수감자들의 만남, 교화에 도움될까?

    범죄 피해자이면서도 범죄자 교화에 발벗고 나서는 이들이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17일. ‘프로아나’ 블로그, 제재해야 할까요?

    2001년 뉴욕포스트는 인터넷 상에서 거식증을 찬양하는 10대들의 비밀스러운 공간을 찾아내 세상에 알렸습니다. 슈퍼모델을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 모임에 가담하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하는 소녀들이라니, 21세기 호러스토리에 딱 어울리는 내용이었죠. 이후, 이른바 “프로아나(pro-ana, pro-anorexia) 블로그”들은 각종 매체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전미식이장애협회는 이들 블로그가 “자살하려는 사람 손에 총을 쥐어주는 것처럼 위험하다”고 선언합니다. 테크 기업들은 프로아나 블로그들을 검열하고 폐쇄하기에 이르렀죠. 올 봄, 마침내 프랑스에서는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선동하는 것”을 처벌하는 법이 통과되면서 프로아나 블로거들을 감옥에 더 보기

  • 2015년 7월 16일. 인도 정부의 스마트 도시 계획, 사회적 갈등을 부추길지도 모릅니다

    인도 정부가 거액의 예산을 들여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도시 계획"은 빈곤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적 갈등의 씨앗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15일. 멕시코계 이민자들이 정말로 폭력 범죄를 많이 일으킬까?

    억만장자이자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이 "멕시코의 쓰레기장"이 되고 있다며, 이민자들을 미국 사회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원흉으로 몰아세웠습니다. 이코노미스트가 트럼프의 거침없는 주장이 얼마나 근거가 부족하고 잘못된 것인지를 조목조목 짚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14일. 미 대법원 동성결혼 판결 이후, 보수 종교계의 전략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헌 판결 이후, 보수 종교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LGBT 운동을 비롯한 여러 민권 운동의 키워드인 "차별"을 적극 활용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9일. [칼럼] 문학 부문의 세계화, 더 많은 번역이 필요합니다

    매일매일 빈 종이와 마주하는 글쓰기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작업입니다. 그러나 문학은 동시에 공동체에 의해 완성되는 것입니다. 소수의 대기업이 상품을 찍어내듯, 대가 몇 사람이 세상 모든 책을 써내는 세상은 모두에게 좋지 않은 곳입니다. 세계화로 세계 어디에서나 같은 신발을 사고 같은 음료수를 마시는 세상이 되었다지만, 문학에서만큼은 세계화가 균질화를 의미해서는 안 됩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8일. 연주자들은 어떻게 곡 전체를 외울 수 있을까?

    긴 곡을 암기해서 무대에 오르는 뮤지션들의 능력은 인간의 기억에 관심을 갖는 과학자들에게 좋은 연구 소재를 제공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