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eyesope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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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6일. 기본소득 100만원이 매달 모두에게 주어진다면?
모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본소득이 주어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매달 100만원이 그냥 생긴다면,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사시겠습니까? 더 보기 -
2016년 5월 12일. 페이스북이 보수 성향 콘텐츠를 배척한다?
이번주 초, 테크 관련 웹사이트 기즈모도(Gizmodo)는 페이스북이 이념적으로 보수 성향의 기사와 콘텐츠를 의도적으로 노출시키지 않고 있다는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페이스북 화면 오른쪽에 나타나는 콘텐츠 정보가 알고리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큐레이터들이 직접 선정하고 있는데, 이들이 진보 성향 주제를 더 선호한다는 의혹이었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11일. 미국 대선의 유권자들, 떨어뜨리기 위해 투표한다?
미국 현대사에서 이토록 비호감인 두 사람이 양 당의 대선 후보로 결정된 적이 있었을까요?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그림은 그야말로 암울합니다. 클린턴과 트럼프의 지지자 절반 가까이가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싫어하는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투표하겠다고 대답했기 때문입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10일. 통일로부터 남과 북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북한이 36년만에 당 대회를 열어 김정은 체제를 다지려 하는 가운데, 남한의 박근혜 정부는 통일에 무관심한 세대를 설득하기 위해 "통일대박론"을 앞세워 왔습니다. 경제 규모가 남한의 40분의 1에 불과한 북한의 입장에서는 적어도 경제면에서 통일이 대박일 수 있겠지만, 남한에게는 무엇이 이익일까요? 남북 간의 격차를 이코노미스트가 차트로 정리했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5월 4일. “여성 카드”를 써보세요! 다양한 혜택이 따라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힐러리가 "여성 카드"를 휘둘러서, 즉 여성이라는 이유로 지지율 거품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성 카드", 과연 얼마나 큰 혜택을 가져다주는 카드일까요? 더 보기 -
2016년 5월 4일. [뉴욕타임스] 결혼 전에 물어야 할 13가지 질문
결혼을 앞둔 커플이 꼭 나누어야 할 대화가 있다. 사적이고 어색한 이야기들이지만, 그냥 넘어갔다가는 결혼 후 몇 년이 지나 새삼 놀랄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더 보기 -
2016년 4월 29일. AP통신, 한국 정부에 의한 부랑자 집단 학대 및 학살 사건 은폐를 보도하다 (3)
AP통신이 한국 근대사의 어두운 한 장면인 형제복지원 사건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뉴스페퍼민트가 기사 전문을 세 번에 나누어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4월 28일. AP통신, 한국 정부에 의한 부랑자 집단 학대 및 학살 사건 은폐를 보도하다 (2)
AP통신이 한국 근대사의 어두운 한 장면인 형제복지원 사건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뉴스페퍼민트가 기사 전문을 세 번에 나누어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4월 27일. AP통신, 한국 정부에 의한 부랑자 집단 학대 및 학살 사건 은폐를 보도하다 (1)
AP통신이 한국 근대사의 어두운 한 장면인 형제복지원 사건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뉴스페퍼민트가 기사 전문을 세 번에 나누어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4월 26일. 전과자 투표권 제한, 정치적 함의는 무엇일까요?
올해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는 26만 명이 새로 투표자 명부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민주당 소속의 테리 맥컬리프 주지사가 형기를 마친 사람에 한해 범죄자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법에 따라 형기와 집행 유예 기간, 가석방 기간을 마친 사람들은 투표권은 물론이고, 선거에 출마하고 배심원단으로 봉사할 권리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4월 21일. 고소득 테크 산업 종사자들이 사회주의자 샌더스를 지지하는 이유
이번 대선 시즌은 미국 좌파들에게 축제같은 기간입니다. 사회주의자가 백악관을 이토록 가까이에서 넘본 적은 없었으니까요. 버니 샌더스가 실제로 민주당 후보가 되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그가 경선 과정에서 일으킨 돌풍은 좌파도 미국 정계의 주류에 진입할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샌더스의 지지 세력은 주로 밀레니얼 세대라 불리는 젊은이들, 저소득층, 그리고 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의 사람들이 지지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바로 고소득 테크 산업 종사자들입니다. 더 보기 -
2016년 4월 20일.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이들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게 되는 것일까요? 많은 연구자들은 이 문제에 답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노인병 전문의이자 국립노화연구소 연구부장인 루이지 페루치(Luigi Ferrucci) 박사는 타고난 유전자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