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되면 손발 다 잘라버린다?… “트럼프 2기, 이 사람은 무소불위”
2024년 12월 2일  |  By:   |  SBS 프리미엄  |  No Comment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윤곽이 거의 다 드러났습니다. 2기 행정부 인사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 바로 일론 머스크입니다. 연방선거위원회에 신고해야 하는 선거자금 내역만 봐도 머스크는 이번 선거에서 1억 달러 넘는 돈을 트럼프의 당선을 위해 썼습니다. 복수도, 논공행상도 확실한 트럼프는 일등공신인 머스크에게 선거 기간 약속한 대로 정부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 감독하고 시정하는 역할을 맡겼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을 때부터 트럼프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이끌게 됐죠.

일론 머스크가 행정부에서 맡게 될 역할은 무엇이 될지, 이해충돌 소지는 없을지에 관해 우주 산업에서 나사(NASA)를 대체할 만한 위치에 오른 스페이스X를 토대로 살펴본 칼럼을 번역하고 해설을 썼습니다.

전문 번역: 머스크가 손에 쥔 ‘예산 승인’ 칼자루… 나사(NASA)가 도마 위 오른다?

해설: 방해되면 손발 다 잘라버린다?… “트럼프 2기, 이 사람은 무소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