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와 함께 하는 온라인 쇼핑 벤처
2012년 11월 28일  |  By:   |  Economy / Business, IT  |  No Comment

벤처 사업가인 브라이언 리(Brian Lee)는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Jessica Alba)와 함께 친환경 수제 아기 용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Honest Co.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그는 또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과 디자인 신발을 판매하는 온라인 벤처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스타 파워를 마케팅에 이용하는 것은 전통적인 전략이었지만 최근 벤처 기업가와 스타의 만남은 전통적인 방법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롤렉스 시계를 차고 나와서 골프는 치던 것과는 달리 제시카 알바나 킴 카다시안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자신들의 제품을 적극 홍보합니다. 브라이언 리는 1999년 오제이 심슨 (O.J.Simpson) 사건의 변호사를 맡았던 로버트 샤피로(Robert Shapiro)를 영입해 개인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회사 리갈줌(LegalZoom)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제시카 알바와 함께 만든 Honest Co.는 친환경 기저귀, 세탁 용품 등을 판매하는데 실리콘 밸리 벤처캐피탈로부터 2,700만 달러를 투자 받았고, 킴 카다시안과 시작한 온라인 신발 사업 ShoeDazzle도 안드리센 호로위츠와 같은 유명 투자자들로부터 6,600만 달러를 투자 받은 상태입니다. 할리우드 스타가 참여한다고 해서 바로 큰 이윤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아마존에서 휴지나 아기 기저귀와 같은 필수 생활 용품을 배달 받는 서비스처럼 ShoeDazzle도 월정액제로 쇼핑몰을 운영했지만 월마다 새로운 신발을 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을 파악한 뒤로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해 ShoeDazzle의 매출은 1억 달러로 예상되며 내년에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NYT)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