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8월 6일
    누군가를 더 만나고 싶은 계절

    구글 트렌드는 인기 검색어의 시간적 추이를 알려주는 서비스로서 이로 부터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발표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구글 트렌드를 통해 사람들이 언제 음란물이나 성매매, 짝찾기 서비스를 검색하는지를 조사했고, 이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과 초여름에 사람들의 관심이 급등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6개월을 간격으로 하는 연중 2회의 이 주기는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이미 2007년, 출산이나 성병등을 조사한 결과 연말과 여름휴가 기간에 사랑의 횟수에 분명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데이팅 서비스와 성매매에 대한 더 보기

  • 2012년 8월 6일
    의자가 흔들릴 때 마음도 흔들린다

    물리적 환경이 우리의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는 흥미있는 연구주제 입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파티장의 사람들에게 각각 시원한 음료수와 따뜻한 음료수를 손에 들고 있게 했을 때, 시원한 음료수를 든 사람은 상대방을 냉정한 사람으로 여겼고 따뜻한 음료수를 든 사람은 상대방을 따뜻한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심리과학저널에 발표된 최근 연구는 흔들리는 의자에 앉는 것도 우리의 생각을 바꾼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사람들은 흔들리는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연예인 커플이 곧 깨어질 것이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더 보기

  • 2012년 8월 4일
    온라인 의학정보의 신뢰성

    환자들의 인터넷을 통한 정보습득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그 정확성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미 소아과 학회지에 2일날 발표된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안전한 유아 수면 정보들” 연구에 따르면 ‘유아 수면 정보’로 검색되는 내용중 미국 소아학회의 권고와 일치하는 것은 43.5% 이며 28.1%는 부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고, 28.4%는 의학적으로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은 환자가 담당의사로부터 받지 못한 추가정보와 빠른 답변을 구할 수 있게 하는 반면,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담당의사가 직접 정확한 더 보기

  • 2012년 8월 4일
    여학교가 여성에게 좋은 훈련기관인 이유

    월스트리트 저널은 시몬스 여대의 경영대학장인 캐시 미네한을 인터뷰 했습니다. “남녀공학에서는 남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여성은 ‘우리 규칙을 따르거나 아니면 꺼져’ 라는 대접을 받기 쉽습니다”. 2007년 시몬스 대학으로 오기 전 40년동안 연방준비은행에서 일했던 미네한은 남자들의 세계를 알고 있고, 여성이 무엇을 배워 사회로 나가야 할지도 알고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과 다르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협상’에 대해서 배우는 경우, 우리는 먼저 기존의 협상이론과 실례들을 배웁니다. 동시에, 우리는 여성에게 필요한 방법들도 이야기합니다” 야후의 새 CEO 인 더 보기

  • 2012년 8월 4일
    페이스북의 환경문제에 대한 노력

    서버 팜(Server farm) 이란 슬롯 형태의 컴퓨터 서버가 층층이 쌓여 있는 랙을 모아놓은 데이터 센터를 의미합니다. 전세계적으로 50만개 이상의 데이터센터가 3천2백만개 이상의 서버를 가지고 인류가 사용하는 전기의 1.5%를 쓰고 있습니다. 이 전기의 상당부분은 서버팜의 온도를 21도로 유지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텔의 규격에 따르면 35도까지는 성능에 문제가 없습니다. “1도를 올릴때마다 4-5%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전세계 7억 5천만 사용자가 사용하는 페이스북도 환경문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스 북이 새로 오레곤의 프린빌에 더 보기

  • 2012년 8월 4일
    미국 기업들, 유럽 경제 위기에 ‘휘청’

    최근 미국 기업들의 2/4분기 실적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기 침체 탓에 실적은 대체로 좋지 않습니다. GM의 경우 2/4분기에 유럽지역에서 3억 6천 백만 달러를 손해 봤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억 1백만 달러의 이윤을 낸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줄줄이 이어지는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손실 발표는 유로존 평균 실업률이 11.2%까지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있고, 유럽연합 중앙은행이 유로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을 당분간은 무리해서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Washington Post) 원문보기

  • 2012년 8월 4일
    페일린, 공화당 예비경선에서 공개 지지 선언 이어가

    사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질 연방 상하원 선거에 출마할 공화당 후보 예비경선에서 특정 후보자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페일린이 지지선언을 한 후보자는 9명으로 벌써 5명이 예비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유권자들 사이에 지명도가 높고 공화당 내 강경 보수 세력인 티파티 운동 지지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페일린 후보의 공개 지지선언은 공화당 예비경선에 나서는 후보들에게는 든든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일린 후보가 공개 지지선언을 할 후보자를 결정하는 과정은 더 보기

  • 2012년 8월 4일
    글로벌 기업의 세계 시장 공략법: 현지 언어로 소통하라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다른 나라에서 성공하려면 그 나라 말로 된 제품 설명서와 웹사이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Common Sense Advisory가 8개 나라 2,43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1%가 자국 언어로 된 웹사이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72.4%는 자국 언어로 상품에 관한 설명이 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할 확률이 높다고 응답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대체로 영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럽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갤럽이 23개의 유럽연합 회원국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더 보기

  • 2012년 8월 4일
    호주 노동부장관, 편의점 직원에게 욕설 파문

    호주 빌 쇼튼 노동부장관이 편의점에 파이를 사러 갔다가 점원에게 욕설을 하는 장면이 언론에 공개돼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쇼튼 장관은 질라드 총리의 정치적 최측근이자 호주 노동당의 차기 당권주자 후보 가운데 한 명입니다. 따뜻한 고기파이를 사러 갔던 쇼튼 장관에게 점원이 그냥 파이를 전자레인지에 데워줄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파이가 부드러워질 거예요. 저는 질라드 총리를 좋아해요(It would be soft. I like Julia Gillard).” 그러자 갑자기 쇼트 장관이 거친 욕설을 퍼붓습니다. 쇼튼 장관은 점원이 “파이가 더 보기

  • 2012년 8월 4일
    러시아, 시리아에 군함 3척 파견

    해병대원 360명을 태운 러시아 군함 3척이 시리아의 타르투스 해군기지로 향하고 있다고 러시아 군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인테르팍스 통신에 군함은 타르투스 기지 내의 러시아 해군기지에 물과 보급품을 전달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병대원들이 시리아에 남을지, 시리아에 남아 있는 러시아 국민들을 군함에 태워 돌아올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영국 등 서방국가들은 러시아가 코피 아난 전 UN사무총장이 시리아 특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뒤 다시 내전 조짐이 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군함을 파견한다는 사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2년 8월 4일
    홍콩 고급 손목시계 판매실적은 중국 경제 바로미터

    지난 2/4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7.6%로 세계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경제의 활황과 불황을 보여주는 수많은 바로미터 가운데 하나로 홍콩의 고급 손목시계 판매실적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중국인들은 거래처 사람들이나 상사에게 손목시계를 선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중국인들이 홍콩의 시계 가게들에서 시계를 사갑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사업도 잘 안 되고 시계를 선물할 일도 없어지니 시계가 잘 안 팔리겠죠. 실제로 홍콩의 주요 시계브랜드 13개 가운데 11개 업체의 지난달 판매실적이 하락했습니다. 홍콩의 시계, 보석 판매량도 지난해 더 보기

  • 2012년 8월 3일
    SONY, 급격한 수익 감소에 인력 1만명 감축 예정

    SONY의 2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8%나 떨어졌습니다. 이는 36% 정도의 하락을 예상한 전문가들의 분석보다 훨씬 심각한 수치입니다. SONY는 애플이나 삼성 등 경쟁사들에게 열세를 면치 못했고, 계속되는 엔고 현상으로 수익을 내기도 어려운 이중고에 시달려 왔습니다. 결국 SONY는 60년만에 가장 큰 규모의 인원 감축을 예고했습니다. 예상 해고 인원은 1만명입니다. 가장 많은 적자를 내고 있는 TV 생산 라인에서의 대량해고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Reuters)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