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분류의 글
  • 2012년 9월 8일. 미국내 무료급식의 활성화가 권고됨

    미국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우선순위 위원회(Center of Budget and Policy Priorities)의 네이트 프란츠와 조 노이버거는 미국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무료급식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기준은 최저 생계비(poverty line)의 130%(4인 가족의 경우 연간 약 3,500만원) 이하의 수입을 가진 가정에는 비용을 받지 않고, 185%(약 4,900만원)이하의 수입을 가진 가정의 아이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급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가정이 이 제도를 알고 있지 못하거나 영어가 능숙하지 못해 서류를 작성할 수 더 보기

  • 2012년 9월 7일. 메모리 칩이 삽입될 사우디아라비아의 지폐

    미국 정부가 20$(23,000 원) 지폐에 마그네틱 띠를 넣어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는 도시전설은 2001년부터 미국에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실제로 일어날 예정입니다. 킹 압둘라 공과대학은 지폐에 메모리 칩을 넣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목적은 미국의 도시전설과 마찬가지로 위조지폐를 막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지폐는 RFID 칩과 메모리를 포함하여 스캔될 때마다 스캐너의 정보역시 메모리에 기록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위조지폐를 막을 수 있으며 마약 거래와 같은 불법행위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애로사항은 튼튼한 지폐를 만드는 더 보기

  • 2012년 9월 7일. 100%의 기타(Guitar)를 만나는 일에 대하여

    1984년부터 최고의 대중음악가, 영상물, 그리고 노래에 상을 수여해 온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가 오늘밤 방송됩니다. MTV 시상식의 트로피 “Moonman”를 꿈꾸는 젊은 음악가들은 ‘최고의 기타’에도 관심이 있을 겁니다. 카나가와 공대의 전기공학자 카주타카 이타코는 6살 때부터 기타를 연주했고 그의 동생 사토시 이타코는 석사학위를 가진 기타제조자 입니다. 지금까지 바이올린의 형태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기타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습니다. 2012년 5월 홍콩의 한 학회에서 형제들은 기타의 두께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두께만 59~98mm로 다르고 더 보기

  • 2012년 9월 7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인간은 공정함에 매우 민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공정한 거래를 하느니 불편을 감수하는 쪽을 선택합니다. 연구진은 사람들을 심각한 갈증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60명의 사람들을 2명씩 30쌍으로 짝을 지은 뒤 2명당 1병씩 생수를 주고 나눠 마시도록 했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물을 더 조금 나눠줬다는 정보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한 쌍 가운데 한 명이라도 물의 양에 불만이 있을 경우 두 사람은 모두 물을 마실 수 없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 결과 매우 심한 갈증을 느끼는 사람도 명백하게 불공정한 제안은 거절한다는 더 보기

  • 2012년 9월 6일. 신체를 이용한 자가발전

    영국 사우스햄턴 대학의 스티브 비비 교수는 체온과 신체의 동작으로부터 전기를 만들어내는 옷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전기는 혈압과 같은 신체의 활동을 측정한 후 병원으로 전송하는 데 쓰일 수 있고, 이는 정기검진 횟수를 줄임으로써 환자와 의료보험 재정에 이득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류에서 충분한 전기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양말이나 신발과 같이 자동적으로 힘이 가해지는 부위가 전기를 만들기에 적합합니다” 많은 종류의 배터리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군인들을 위한 장치도 연구중입니다. 크랜필드 대학은 무릎 더 보기

  • 2012년 9월 6일. 충분히 긴 시간이 주어질 때 과학자들이 가장 하고 싶은 연구

    한 사람의 일생은 연구에 충분한 답을 구하기에는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과학자들에게 영원한 시간이 주어질 때 가장 하고 싶은 연구 13가지를 보여주고 선택하게 했습니다. 가장 많이 골라진 연구는 21%의 과학자들이 선택한 “인간이 자원과 에너지를 모두 잃게 되었을 때 정말 부족사회로 돌아가 끊임없는 소규모 투쟁을 벌이게 될 것인가” 입니다. 그 다음은 세 종류의 연구가 모두 15% 의 과학자들에 의해 선택되었습니다. 이는 “무수히 많은 미생물실험을 통해 어떻게 생명이 시작되었는지를 알아보는 연구” 더 보기

  • 2012년 9월 6일. 적외선 사진을 이용한 음주 여부의 판별

    사진으로 그 사람의 음주 여부를 가릴 수 있습니다. 이 때 사용되는 것은 풀린 눈이나 열광하는 표정이 아닙니다. 그리스 파트라스 대학은 20명의 건강한 사람에게 20분마다 맥주 330ml를 한 잔 씩, 총 4번에 걸쳐 마시게 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적외선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사진들을 통해, 연구진은 적외선 사진으로 음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였습니다. 특히 연구진은 사람이 술에 취하면 코와 입 주변의 온도가 이마의 온도보다 높아진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이미 술에 더 보기

  • 2012년 9월 5일. 잠시 꺼두시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오늘날 우리와 세계를 연결시켜주는 필수적인 도구가 된 스마트폰이 현실에서의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중요한 연구 주제입니다. 에섹스 대학의 프리즈빌스키 교수는 우리가 다른 전화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프리즈빌스키는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서로 대화하도록 하고, 한 그룹에게는 테이블 위에 수첩을, 다른 그룹에게는 전화기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눈 사람들에게 상대방의 공감 능력과 신뢰감을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테이블 위에 전화기를 두었던 그룹이 서로에 대해 더 더 보기

  • 2012년 9월 5일. 오늘날의 기대수명과 사망원인(미국과 OECD 평균)

    올해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는 78.2세의 기대수명을, OECD 평균의 경우 79.2세의 기대수명을 가집니다. 이것은 1960년의 기대수명 69.9세 보다 10년을 더 산다는 뜻입니다.  올해 40세인 사람의 기대수명은 80세 입니다. 심장질환은 미국과 OECD 국가들의 가장 큰 사망원인입니다. 그 뒤를 악성 종양(암), 폐렴, 사고사가 순서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노인인구가 더 많아질수록 더욱 빈번해질 치매와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원문에는 미국과 OECD 국가의 기대수명의 변화와 사망원인의 변화 그래프가 있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더 보기

  • 2012년 9월 5일. 무의식중에도 드러나는 진보와 보수의 차이

    푸른색과 붉은색, 큰 정부와 친기업, 게이의 권리와 태아의 권리, 이렇게 미국은 정치적으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유머 칼럼니스트 데이브 베리는 공화당원은 민주당원을 신을 믿지 않고 애국심이 없으며 볼보, 프랑스, 라떼를 좋아하는 엘리트주의자로, 민주당원들은 공화당원을 무식하고 자동차경주와 총에 열광하며 종교적인 광신자로 생각한다고 풍자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차이는 더 극명할 지 모릅니다. 정치적 선호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그들은 다른 시각을 가진 것이 아니라 실제로 다른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의 네브라스카 대학의 연구는 보수주의자들은 자동차사고와 같은 불쾌한 더 보기

  • 2012년 9월 4일. 남자는 여자보다 지저분하다

    애리조나 대학의 미생물학자 찰스 거바는 2011년 각각 30명의 미혼남성과 미혼여성의 집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성의 집에는 여성의 집보다 평균적으로 15배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싱글 남성의 경우 10명 중 7명의 커피테이블이 대장균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테이블 위에 변이 묻어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발을 신은 채로 커피테이블에 발을 올려놓는 습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약 90%의 신발 바닥에는 대장균이 살고 있습니다. 대장균이 살고 있는 곳에는 독감 바이러스나 설사를 유발하는 더 보기

  • 2012년 9월 4일. 사람들이 역겨움을 느끼는 이유

    다른 사람의 노란 콧물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는 역겨운 정도를 수치로 나타냈을 때 3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인종과 지역에 상관없이 같은 것들을 역겨워합니다.  런던에 있는 위생 및 열대의학 학교의 발레리 커티스는 가장 역겨운 장면을 규정하기 위해 정말로 힘든 실험을 고안해냈습니다. 커티스는 인터넷을 이용해 172개국의 8만여 명에게 거부감을 주는 20개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중에는 피부찰과상, 거미, 이, 체액들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역겨움은 우리를 병들게 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피하게 만드는 진화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