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Times" 주제의 글
  • 2015년 10월 23일. 가장 귀여운 실험

    발을 꼬은 생후 6개월된 아기는 오른발을 건드리면 왼발을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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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0월 19일. [뉴욕타임즈] 공연리뷰: 빅뱅, 케이팝의 각본을 화려하게 빛내다

    데뷔 10년, 재능있는 이들로 넘쳐날 뿐 아니라 새로운 피가 끊임없이 수혈되는 케이팝의 세계에서 빅뱅은 가장 혁신적이고 인기 있는 그룹의 자리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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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0월 19일. 팁을 없애는 것은 종업원에게 도움이 될까요

    뉴욕 외식업계의 저명인사이자 유니온 스퀘어 호스피탤리티 그룹(Union Square Hospitality Group)을 이끄는 대니 마이어는 그래머시 태번이나 유니온 스퀘어 카페처럼 고급을 지향하는 레스토랑을 포함하여, 그룹에 속한 레스토랑 열세 곳에서 더 이상 팁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팁을 받지 않는 대신 메뉴의 가격을 올림으로써 팁을 받는 종업원과 팁을 받을 수 없는 주방 직원들 간에 계속 벌어지는 시급 격차를 좁히는 것이 목적이라고 마이어는 밝혔습니다. 이 시급 격차는 팁에 관련된 여러 논란들 중 하나일 뿐이며, 특히 더 보기

  • 2015년 10월 14일. [뉴욕타임즈] 여호와의 증인, 병역 거부 이유로 한국에서 주홍글씨 낙인

    전세계에 수감된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90% 이상이 한국에 수감 중인 여호와의 증인 신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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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0월 12일. 여성들이 과학 및 기술 분야에 종사하길 꺼리는 진짜 이유

    기술기반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다양한 후보를 뽑으려는 추세지만, 막상 그 대상이 되는 여성 및 소수인종 학생들이 컴퓨터과학이나 공학을 전공하지 않으려 한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기술 및 과학 분야를 전공하고 싶지만 “그런 분위기에 들어맞지 않을 것 같아” 고민하는 여성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워싱턴 주립대학의 심리학자 사프나 셰라이언은 지난 6년에 걸쳐 왜 여자 고등학생이 남자 고등학생보다 컴퓨터과학 수업을 덜 듣고, 컴퓨터과학 쪽의 진로에 흥미를 덜 보이는지, 또한 수학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도 여자 더 보기

  • 2015년 9월 8일. 재현에 실패한 세 가지 유명한 심리학 실험

    심리학 실험들의 재현 여부는 오랬동안 뜨거운 감자와 같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재현되지 않은 실험들 중 가장 유명한 세 건의 실험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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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9월 4일. 컴퓨터가 저자의 성별을 맞출 수 있을까요?

    글을 쓴 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인간도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2002년 한 연구는 글의 내용이 아니라 사용된 단어를 분석해 저자의 성별을 80%의 정확도로 구별할 수 있었음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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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9월 3일. 심리학은 위기에 처했는가?

    “재현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버지니아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60% 이상의 심리학 실험이 재현되지 않았습니다. 이 결과는 심리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의구심을 가중시켰습니다. 하지만 재현이 되지 않는 것은 본래 과학의 특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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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9월 1일. 올리버 색스를 추모하며: 삶의 교차점에 빛을 비추다 (2)

    올리버 색스 박사가 살아온 삶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그는 열정과 호기심으로 가득했으며 늦은 나이에 사랑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불치의 병에 시달리면서도 주옥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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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31일. 올리버 색스를 추모하며: 삶의 교차점에 빛을 비추다 (1)

    지난 일요일 올리버 색스 박사가 임종을 맞았습니다. 뉴욕타임즈에 그의 삶을 돌아보는 추모의 글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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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21일. 아침 등교가 지금보다 늦어져야 하는 이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내부에서 처음으로 중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을 늦추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학생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신체 및 학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입니다. 적어도 8시간 반~ 9시간 반은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수면 부족은 높은 확률로 비만과 우울증을 불러올 위험이 있으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만큼이나 오토바이 사고가 일어날 확률도 높입니다. CDC의 조사에 따르면, 40개 이상의 주에서 최소 75%의 공립학교의 등교시간이 오전 8시 반보다 이릅니다. 물론 등교시간을 늦추는 것만이 해답은 아니지만, 더 보기

  • 2015년 8월 17일. 커피콩 가격은 떨어지는데 스타벅스 커피 가격은 오른 이유

    스타벅스 정도 되는 대규모 체인은 당연히 커피콩의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 연계매매(hedging)를 합니다. 그런데 커피콩 가격이 예상외로 폭락하면 그에 따라 가격을 내릴 수 없으니 스타벅스는 손해를 보는 셈이죠.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데 드는 전체 비용에서 커피가 차지하는 비율이 10%도 안 되는 것이 또 다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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