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 주제의 글
  • 2025년 5월 16일. [뉴페@스프] 트럼프-머스크의 거침없는 공세, 그들에 맞서 본분을 지키려는 이들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3월 2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도 더 지났습니다. 첫 번째 임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미국의 법과 제도, 관례를 하나하나 자기 입맛에 맞게 바꾸고 허물어뜨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그리고 트럼프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이른바 마가(MAGA) 진영의 공세에 온 미국 사회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이전 더 보기

  • 2025년 5월 3일. [뉴페@스프] 영어 쓰지 않으면 비정상? 트럼프의 행정명령 사용법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3월 1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뒤 펴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아우르는 특징, 관통하는 철학이 있을까요? 본인이 자주 쓰는 미국 우선주의도 맞는 말이고, 주로 트럼프를 비판하는 진영에서 지적하는 권위주의 성향의 제왕적 대통령, 규제 철폐 등 기업과 자본의 이익에 우선 복무하는 리더, 국제 무대에서 도드라지는 힘의 외교, 주권주의 등도 어느 더 보기

  • 2025년 4월 29일. [뉴페@스프] “미국 vs 중국, 어느 편에 설 것인가”…중국이 진짜 노리는 것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종혁 교수가 3월 11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의회 국정연설에서 자신이 백악관에 복귀한 뒤 새로 짜고 있는 국제 질서의 핵심적인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인의 피와 땀으로 지은 것인데 이를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거저 내줬다. 그런데 파나마는 이를 중국이 운영하도록 사실상 방치했다. 그래서 미국은 이를 더 보기

  • 2025년 4월 22일. [뉴페@스프] 격노한 트럼프 ‘금요일 밤의 학살’… “자비 없는 복수”의 전말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3월 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막스 베버는 저서 <직업으로서의 정치>에서 국가를 “물리적 강제력 혹은 폭력을 독점하는 정치 결사체”로 정의했습니다. 오늘날 국가는 대부분 폭력을 독점하는데, “강제력을 사용할 권리의 유일한 원천이 국가”가 되려면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보통 몇 가지 조건이 붙습니다. 군대와 경찰, 사법 기관 등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 기관이나 정부 더 보기

  • 2025년 4월 12일. [뉴페@스프] “답장 없으면 사직 간주” 백악관 명의 메일… 수백만 명에 겨눈 칼끝, 결말은?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2월 25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토요일(22일) 늦은 오후, 미국 연방 정부 공무원들의 이메일 계정에 백악관 인사관리처(OPM, Office of Personnel Management) 명의로 메일 한 통이 도착합니다. 제목은 “이번 주에 무슨 일을 하셨나요?”였고, 주요 내용은 “이번 주에 어떤 업무를 하셨는지 5개 정도 항목으로 간략히 요약해서 당신의 상사를 참조해 답장을 보내주세요. 단 기밀 정보나 더 보기

  • 2025년 4월 2일. [뉴페@스프] “트럼프가 손 떼기만 기다린다… 중국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2월 1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The Ugly American.” 미 해군 출신 작가 윌리엄 레드러와 정치학자이자 소설가인 유진 버딕이 같이 쓴 정치 풍자 소설로 1958년에 발매돼 베스트셀러가 됐습니다. 국내에도 “추악한 미국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이 됐지만, 지금은 절판된 것으로 보이는 이 책은 아시아에 파견된 미국 외교관들이 현지 문화를 얕잡아 보고 현지인을 무시하며 엘리트층하고만 교류해 반미 감정을 더 보기

  • 2025년 3월 22일. [뉴페@스프] ‘전원 사망’ 참사 브리핑에 나온 그들… “트럼프 말씀이 맞습니다”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2월 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주 워싱턴 D.C. 상공에서 여객기와 군 헬기가 충돌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사람 67명이 모두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난 이튿날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사고 원인에 대한 더 보기

  • 2025년 3월 8일. [뉴페@스프] “불리한 여론 뒤집으려는 말인 줄 알았는데… 뒤에서 웃는 시진핑·푸틴”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월 1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연말, 우리나라 뉴스가 온통 계엄령과 탄핵 관련 소식으로 도배되던 사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2기 행정부를 둘러싸고 나오는 뉴스는 주로 트럼프가 임명한 장관을 비롯한 행정부 주요 인사에 관한 뉴스였습니다. 더 보기

  • 2025년 1월 4일. [뉴페@스프] “진짜 승자는 트럼프 아닌 이 사람?… 트럼프 2기를 예측해봤습니다”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백악관으로 갑니다. 글을 쓰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 295명을 확보해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주요 경합주 7개 가운데 5개에서 승리를 확정했고, 개표가 진행 중인 애리조나와 네바다도 근소한 차이지만, 더 보기

  • 2024년 12월 21일. [뉴페@스프] “응원하는 야구팀보다 강한” 지지정당 대물림… 근데 ‘대전환’ 올 수 있다고?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0월 1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미국 친구들과 정치 이야기를 하다가 지지 정당을 물어보면, 적잖은 경우 “우리 집이 대대로 민주당 지지하거든.” 혹은 “부모님이 다 공화당 지지하셔서 나도 자연스레….”와 같은 답을 듣게 됩니다. ‘지지 정당도 집안 더 보기

  • 2024년 9월 21일. [뉴페@스프] 지금 민주당과 해리스의 최우선 과제?… “두 마리 토끼 쫓는 셈”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8월 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하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고, 해리스는 바이든 캠페인을 이어받아 빠르게 민주당 내 지지를 규합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으로는 트럼프를 이길 더 보기

  • 2024년 9월 8일. [뉴페@스프] “구국의 결단” 바이든 그 이후…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23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1월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후보 사퇴 소식은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21일) 오후 전격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X(옛 트위터)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후 1시 46분 “미국인에게 쓰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