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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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3일. 영재반 운영은 어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영재반에서의 경험은 아이큐가 높아서 영재반에 들어간 학생들보다는 아이큐는 낮지만, 성취감이나 집중력이 뛰어나 시험 성적을 높게 받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더 보기 -
2013년 12월 9일. 똑똑한 사람들이 술을 더 많이 마신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연말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여기, 숙취에 고생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핑계거리가 있습니다. 당신이 술을 많이 마시는 건 머리가 좋기 때문이어서일지도 모릅니다. 핀란드에서 3000쌍의 쌍둥이를 연구한 바에 따르면 어릴때 빨리 말을 시작한 아이가 커서 술을 많이 마시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언어 능력은 사회적 지능과 직결되고, 사회적으로 활발한 사람은 술자리에 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뛰어난 언어적 능력은 또래 사이에 거부당할 가능성을 낮춰주죠. 청소년기에 인기많은 아이는 보통 더 보기 -
2013년 1월 25일. 감성지능과 IQ, 생각보다 더 가까울 수 있어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과 IQ가 알려진 것보다 더 밀접한 관계가 있을지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리노이 대학의 신경과학자 아론 바비는 “사회인지 및 정서신경과학지(Social Cognitive & Affective Neuroscience)”에 152명의 베트남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지능지수와 감성지능의 수치는 서로 연관되어 있었고, 두뇌스캔 결과에서도 같은 영역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감성지능과 IQ를 별개의 능력이라고 간주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는 많은 문학작품과 영화에서 지적으로는 뛰어나지만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너드(nerd)”의 존재를 뒷받침 하는 배경이었습니다. “지능은 더 보기 -
2012년 12월 18일. 작업기억(Working Memory)이 IQ보다 인간의 능력을 더 잘 측정할 수 있다
최근 저서 “작업기억: 통합 지능”을 펴낸 노스플로리다 대학의 트레이시 파키암 알로웨이는 세계 최초의 “표준 작업기억 테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작업기억이란 두뇌의 총 지휘자와 같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어떤 말을 할 때, 작업기억은 다른 영역에서 단어를 가져와 문장을 만듭니다.” “작업기억 검사는 축적된 지식과는 무관한 인간의 학습능력과 잠재력을 측정하는 반면, IQ검사는 지식과 관련된 문항을 포함하고있어 학생이 속한 사회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IQ 검사는 작업기억 검사로 바뀌어야 합니다. 한 학생의 경우 IQ 검사에서 더 보기 -
2012년 10월 26일. 천재에 대하여
Listverse.com 은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순위를 정하거나 리스트를 발표하는 사이트입니다. 얼마전 그들은 역사적인 천재 10명의 순위를 정했습니다. 그들은 추정된 IQ를 사용하여 순위를 정했고, 괴테(210), 레오나르도 다빈치(205)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인슈타인(160)은 순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천재(Genius)란 두가지 의미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나는 철학자 칸트가 생각했던 것처럼 독창적인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는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20세기 초반에 등장한 개념인 지능(IQ)이 높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높은 IQ를 기록했던 많은 이들이 뛰어난 더 보기 -
2012년 8월 23일. 음악교육의 중요성
음악은 우리의 감정을 놀랄만큼 강하게 지배합니다. 음악을 듣는 것 만으로도 두뇌의 보상시스템은 작동하고, 우리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낍니다. 음악은 우리의 이성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노스웨스턴 대학이 4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어린 시절의 단 몇 년간의 음악교육도 성인이 된 이후의 두뇌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였습니다. 음악교육을 받았던 성인들은 특정 음을 소음속에서 더 잘 구별했고, 이는 외국어를 배울 때 매우 유용한 능력입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음악훈련을 받은 아이가 읽기와 산수 능력이 뛰어났으며 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