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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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5일.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7가지 이유
고등학교 때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던 그 친구를 기억하시나요? 늘 만점을 받고, 늘 이 다음에 커서 뭔가를 해낼 거란 칭찬을 듣던 친구 말입니다. 마치 세상을 바꿀 것 같던 그 친구는, 20년쯤 흐른 지금, 소식이 없습니다. 아무 얘기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마 이런 친구를 한두 명쯤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혹은…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거나요. 똑똑하고 열심히 일한다면 그것만으로 성공에 충분한 자격을 갖춘 거라고, 나는 늘 생각해 더 보기 -
2015년 4월 22일. 어떻게 하면 엘론 머스크 같은 위인이 될까?
온라인 질문 사이트 쿠오라(Quora)에 올라온 "어떻게 하면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엘론 머스크, 리차드 브랜슨처럼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엘론 머스크의 전처이자 작가인 저스틴 머스크가 답글을 달았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24일. 명문 대학 타이틀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틀린 이유
뉴욕타임즈의 칼럼니스트 프랭크 브루니는 성공에서 대학 간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명문 대학 입학이 성공의 필요조건은 아니지만 엘리트 대학 입학이 성공의 확률을 높인다면 부모들이 이에 목숨거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행동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2월 27일. 영국 내 방글라데시계와 파키스탄계 이민자들의 엇갈린 운명
영국 내 방글라데시계 이민자들과 파키스탄계 이민자들의 운명이 엇갈리면서, 이민의 성패를 가르는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큰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8일. 실패자에게 배우는 교훈
우리는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듣습니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놓침으로 통계적 편향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요? 이 현상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더 보기 -
2014년 10월 28일.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일까
많은 사람은 성공을 위한 열쇠는 긍정적인 사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고가 항상 좋은 결과만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성공을 방해하는 예도 많죠. 더 보기 -
2014년 8월 29일. 위대한 철학자 시리즈: 에피쿠로스
알랭 드 보통의 '위대한 철학자' 시리즈에서 쾌락주의자 에피쿠로스를 소개합니다. '행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를 연구한 에피쿠로스는 우리가 필요하다 착각하기 쉬운 행복의 요소로 연인, 직업적 성공, 사치를 뽑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월 14일. 아름답다는 것의 경제적 이득
“아름다운 걸 사랑하는 건 취향이에요.” 이 잡지 아틀란틱의 공동창업자 Ralph Waldo Emerson가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코멘트는 오늘날 이사회에도 적용됩니다. 잘생긴 CEO는 연봉을 높게 받을 뿐 아니라 여러가지로 회사에 득이 됩니다. 위스콘신대학의 Joseph T. Halford 와 Hung-Chia Hsu의 연구에 따르면 잘생긴 CEO가 처음 TV에 나오면 주가가 올라갑니다. 계약 협상 과정이나 회사의 홍보에도 도움이 되죠. 이사회가 잘생긴 CEO를 선호하는 걸 속물이라고 비웃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효용을 생각해보면 잘생긴 외모가 가져다주는 이득에 돈을 지불하는 건 합리적인 결정일지도 더 보기 -
2013년 11월 22일. 운과 성공
저는 오늘 빌 게이츠가 어떻게 사업에 성공했는지와 더불어 운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물론 말콤 글래드웰이 아웃라이어에서 논의한대로 게이츠는 어릴때부터 일만 시간 이상을 프로그래밍에 투자했죠. 머리도 좋았고, 고등학교 때부터 별도 컴퓨터 랩이 있는 사립 학교에 가는 등 교육 환경이 좋았던 건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그러나 빌 게이츠의 성공에는 세번의 큰 운이 있었습니다. 먼저 IBM 이 빌 게이츠의 회사에 접근해 운영시스템을 개발해 달라 부탁했고, 결국 실패로 끝난 작품에 큰 로열티를 요구하지 않았죠. 더 보기 -
2013년 11월 6일. 성공하려면 리카르도의 비교우위 이론을 기억하세요
존 스타인슨(Jon Steinsson)과 에미 나카무라(Emi Nakamura)는 최근 콜럼비아 대학에서 정년을 보장 받은 경제학자들이자 어린 자녀 한 명을 키우는 부모입니다. 이들은 필요한 모든 일들을 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늘 부족합니다. 그래서 경제학원론에서 가르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자신들의 삶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19세기 영국 경제학자 데이비드 리카르도(David Ricardo)가 발전시킨 비교우위 이론(comparative advantage)은 왜 한 사람이나 한 기업이 상대보다 모든 일을 더 잘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비교 우위가 없는 일은 다른 사람들이 하도록 해야 한다는 더 보기 -
2013년 10월 28일. 한반도에서 삶의 질이란?
북한에서 강제수용소 생활까지 하다가 2009년 한국으로 건너온 탈북자 김광일씨는 한국이 “축복받은 사회”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런 김씨에게도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김씨 뿐 아니라 많은 탈북자들에게 가장 낯설고 어려운 점은 바로 한국 사회의 치열한 경쟁입니다. 북한에서는 끼니 걱정만 하면 되니까 삶이 단순했는데, 한국에 오니까 스트레스가 더 커졌다고 말하는 탈북자들도 있죠. 한국에서 경쟁이 유달리 치열한 이유는 우선 나름 높은 판돈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재벌 대기업 정규 직원이 받는 대우와 소규모 하청 업체 직원이 받는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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