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공" 주제의 글
  • 2019년 11월 7일. “세상에는 더 많은 이야기꾼이 필요합니다”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미국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25.5%나 줄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문과 기피 현상과 비슷한 맥락에서 일어난 일로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예일대학교의 로버트 실러 교수는 지금 세상에 가장 필요한 건 이야기꾼(storyteller)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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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8일. 부모의 소득이 자녀의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칠까요?

    그렇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영문학을 공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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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7월 5일. 공학 전공자들에게 영문학 전공자들보다 더 많은 등록금을 내게 해야 할까요?

    *번역자주: 미국의 대학은 대부분이 입학과 동시에 전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2학년때나 3학년때 자신의 전공을 정합니다. 레스토랑을 하나 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는 스테이크부터 샐러드까지 모든 메뉴의 가격을 14.99달러에 매긴다고 하면 좀 이상하게 보이죠? 실제로 스테이크 고기를 사서 요리하는 비용은 샐러드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보다 훨씬 비쌉니다. 이런 경우 스테이크와 샐러드에 같은 가격을 매기는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의 예는 현재 미국의 대부분의 대학들이 다른 전공을 가진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부과하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학부생들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