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주제의 글
  • 2015년 7월 31일. 코딩을 배워 인생 2막을 여는 사람들

    바리스타, 웨이터, 기타 여러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던 젊은이들이 코딩 학교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코딩 학교를 졸업한 이들의 연봉은 이전에 받던 것의 거의 두 배 이상에 달합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거대 소프트웨어 기업 뿐 아니라 다양한 회사들이 디지털 세계의 언어에 익숙한 인재를 필요로 하며, 관련 일자리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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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2일. [뉴욕타임스 업샷] 사람을 뽑는 일도 컴퓨터가 사람보다 더 잘할까요?

    컴퓨터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흐름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채용과정을 자동화하려는 여러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간이 가진 편견이 없는 프로그램이 실제로 더 나은 사람을 회사에 추천해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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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8월 25일. 링크드인은 어떻게 구인/구직 시장을 바꾸고 있나?

    3억 명이 넘은 회원을 보유한 링크드인(LinkedIn)은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링크드인은 구인/구직 기능을 넘어서 전 세계 노동 시장의 지평을 바꾸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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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7월 31일. FBI의 구직자 신원조회, 무엇이 문제인가?

    불경기로 인한 구직난 속에 수많은 고용주들이 FBI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직자의 범죄 기록을 조회하고 있지만, 이 데이터가 제때 업데이트되지 않아 정확도가 떨어지고 나아가 인종 차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잘못된 기록으로 인해 구직 과정에서 탈락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가운데 흑인과 히스패닉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입니다. 전미고용법 프로젝트(National Employment Act Project, NELP)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FBI는 1,700만 건의 구직자 범죄 기록 조회 신청을 받았는데, 이는 10년 전보다 6배 증가한 더 보기

  • 2013년 4월 4일. 美 소매점들, 매장 내 직원들의 절도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이용

    고용한 직원들에 의한 절도가 빈번해짐에 따라 미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이나 소매점들은 물건을 훔친 직원에 관한 상세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 데이터는 물건을 훔친 혐의가 있는 직원이 다른 매장이나 다른 분야의 직업을 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이용돼 왔습니다. 전국소매연합(National Retail Federation)에 의하면 2011년에 전국 소매 매장에서 없어진 물건의 44%가 매장 직원이 훔친 것이며 전체 가치로 따지면 150억 달러 어치입니다. 법적으로 이러한 데이터를 모으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노동법 관련 변호사들이나 정부 더 보기

  • 2013년 1월 10일. 구직, ‘가짜 포스팅’을 조심하세요

    상품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회사의 창업자 존 노팅햄(John Nottingham) 씨는 디자인 매니저를 새로 고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노팅햄 씨는 그가 졸업한 디자인 학교의 재능 있는 동문이 구직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서는 구직 공고를 낸 뒤 그 동문을 바로 채용했습니다.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제 기능을 다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아는 사람을 통해 구인과 구직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점점 더 흔해지고 있습니다. 아예 구인광고에 올라오지 않는 포스팅도 많을 뿐더러 구인광고를 하더라도 누구를 뽑을지 이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