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주제의 글
  • 2018년 8월 29일.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지금으로부터 6600만 년 전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를 비롯한 공룡의 대량 멸종 원인 가운데 암은 유력한 후보에 들지 못합니다. 워낙 암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보니 후보 안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대신 적어도 공룡 가운데 한 종이 혈관에 생긴 종양으로 고생했다는 사실은 고고학자들이 밝혀낸 바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세계 유산에서 발견된 170만 년 된 공룡의 엄지발가락 뼈에서 종양의 흔적이 발견된 겁니다. 화석화 과정에서 많은 사인(死因)은 지워지고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더 보기

  • 2016년 12월 19일. 아프리카 휴대전화 보급의 걸림돌은 무엇일까요?

    나이지리아에서 케냐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오토바이 택시를 타면 운전수가 입고 있는 조끼에 이동통신사 로고가 달려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람도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전체 인구가 12억인데 휴대전화 가입자수는 10억에 달합니다. 2005년에는 사용 중인 휴대전화 대수가 1억 대도 채 되지 않았으니 엄청난 성장세입니다. 하지만 그림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휴대전화를 여러 대 사용하고 있는 아프리카인이 여럿이고, 전체 인구의 절반에 이르는 사람들이 여전히 휴대전화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더 보기

  • 2015년 5월 18일.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면 학생들 성적이 오른다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못 쓰게 하는 것만으로 1년에 수업을 일주일 더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4일. 왜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미국) 민주당 지지율은 실제보다 낮을까요?

    인구 변화와 거주 유동성 등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의 유권자들이 여론 조사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0월 30일. 에볼라와 빅데이터

    통화정보기록(CDR)이 에볼라 발병 지역에서 귀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0월 20일. 소비자를 우롱하는 온갖 수수료들

    최근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일명 단통법 시행과 함께 내가 내는 통신비에 도대체 어떤 항목들이 포함돼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뉴욕타임스 칼럼에 이와 같은 수수료의 문제점을 꼬집는 글이 실려 소개합니다. 글에 등장하는 사례는 모두 미국의 소비자들이 알게 모르게 내고 있는 수수료지만,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점이 적지 않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13일. 중2, 전 연령대에서 디지털 활용지수(DQ) 가장 높아

    새로운 기술에 가장 민감하고 디지털 기기를 가장 잘 다루는 세대는 만 14~15세,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 나타났습니다. 예전에 최고의 엄지족 선발대회마다 가장 두각을 나타낸 건 대개 여중생, 여고생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Quartz의 기사를 보면 디지털 기술이 발달한 지금도 이런 경향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더 보기

  • 2013년 1월 22일. 아프리카 각국에서 e-화폐처럼 쓰이는 휴대전화 통화시간

    최신형 스마트폰은 아니더라도 아프리카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회사들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선불요금을 내고 구입한 휴대전화 통화시간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친구에게 보내거나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그러자 언젠가부터 이 휴대전화 잔여 통화시간이 아프리카 각국에서 전자화폐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ATM에서 통장에 든 돈을 인출하듯 시장에 가면 통화시간을 현금으로 바꿔 쓸 수도 있고, 그냥 가게 주인에게 통화시간을 몇 분 넘겨주고 그 값어치에 해당하는 물건을 살 수도 있습니다. 정식으로 은행계좌를 열고 온라인뱅킹을 하려면 절차도 더 보기

  • 2012년 11월 14일. 케냐인들 “휴대전화비 내기 위해 밥 한끼 쯤 굶어도 괜찮아”

    지난 10년간 아프리카 대륙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빠른 속도로 높아졌습니다. 케냐 사람들에게도 휴대전화는 생필품이 되었습니다. 최근 케냐인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케냐 사람들은 휴대전화비를 내기 위해 일주일에 평균 72실링(우리돈 915원) 어치 지출을 아낄 용의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케냐인들의 하루 평균 임금에 맞먹는 액수로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바꿔 말하면 휴대전화를 계속 쓰기 위해 밥 한끼 정도 굶거나 버스 타는 대신 걸어가는 번거로움 쯤은 감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꾸준히 늘어나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