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제의 글
  • 2025년 2월 5일. [뉴페@스프] “부정 선거” 우기던 트럼프가 계엄령이라는 카드는 내쳤던 이유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2월 11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이내 헌법이 정한 요건을 전혀 충족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윤 대통령은 내란죄 피의자가 됐습니다. 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7일 첫 더 보기

  • 2025년 2월 4일. ‘전원 사망’ 참사 브리핑에 나온 그들… “트럼프 말씀이 맞습니다”

    취임한 지 이제 2주가 지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명확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각 부처 장관과 백악관 주요 보직, 연방 기관 수장들을 업무 적합성이나 전문성, 경력이나 능력보다 트럼프에 얼마나 충성하는지, 트럼프의 정치적 의제를 얼마나 뚝심 있게 수행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뽑은 인물로 채웠다는 점입니다. 이 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장면이 지난주 워싱턴 D.C.에서 일어난 비행기 사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선 기자회견이었습니다. 틈만 나면 좌파들의 DEI (차별금지 조항) 기반 고용 정책이 모든 더 보기

  • 2025년 2월 1일. [뉴페@스프] 정말 중국이 더 타격 입었을까?… 미중 관세 전쟁에서 간과했던 뜻밖의 사실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2월 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고 실제로 취임과 함께 지체 없이 부과할 계획을 공표한 관세(tariffs)는 1기 행정부 때 이미 썼던 카드입니다. 물론 산업에 따라, 분야별로 이번에는 더 강력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벼르는 더 보기

  • 2025년 1월 29일. [뉴페@스프] 트럼프, 대놓고 겨냥하는데… “오히려 기회, 중국은 계획대로 움직이는 중”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2월 3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을 한창 준비하는 가운데 외교 무대에서 미국과의 관계가 어떻게 설정되고 흘러갈지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나라는 역시 중국입니다. 관세를 비롯한 무역 분야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에 관해 더 보기

  • 2025년 1월 27일. 트럼프 취임 앞두고 저커버그가 꺼낸 카드… “정말 마지못해 한 걸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년을 쉬고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미 당선인 신분으로 수많은 기업 CEO와 부자들을 만났습니다. 부자들은 인수위 업무와 취임식에 쓰는 기금에 100만 달러씩 내면서 트럼프를 만나 각자 원하는 걸 이야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트럼프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이런저런 ‘선물’을 준비해갔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의 모회사인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준비한 선물은 팩트체킹 기능을 대폭 삭제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짚어봤습니다. 전문 번역: “페이스북이 손 놓자 국가 비상사태까지… 메타의 이번 더 보기

  • 2025년 1월 27일. [뉴페@스프] 방해되면 손발 다 잘라버린다?… “트럼프 2기, 이 사람은 무소불위”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2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 머스크는 정부효율부(DOGE)를 함께 이끌 예정이던 비벡 라마스와미를 사실상 밀어냈고, 트럼프 행정부의 AI 청사진 스타게이트 계획에도 찬물을 끼얹으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단지 영향력을 과시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규제 당국의 더 보기

  • 2025년 1월 23일. [뉴페@스프] 트럼프도 실은 이 사람 원했다?… ‘트럼프 2기’가 맞닥뜨린 딜레마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2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를 다시 백악관으로 보낸 건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 나아가 주류 엘리트와 기득권 전반을 향한 유권자들의 실망과 분노였습니다. 여기에 트럼프라면 뭐라도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거라고 기대하는 마음도 보태졌을 더 보기

  • 2025년 1월 22일. “궁지 몰리면 무력 충돌 불사할 수도”… 양안 분쟁 발발하면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0일) 취임했습니다. 4년을 쉬고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질서에 몰고 올 파장 가운데 하나가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관리하고 바꿀 것이냐입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하나의 중국’이란 원대한 꿈을 완성한 지도자라는 정치적 유산을 남기기 위해 어떤 일이든 벌일 준비를 하고 있는데, 미국과 국제 사회는 여기에 얼마나 준비가 돼 있을까요? 스탠포드대학교 후버 연구소의 에익 프레이만 연구원의 칼럼을 번역하고,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종혁 교수가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제언을 담은 더 보기

  • 2025년 1월 18일. [뉴페@스프]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이 사람이 트럼프의 미래일까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2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9월 트럼프와 해리스가 맞붙은 대선 후보 토론. 2020년 선거에서 패배를 몇 년째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를 비판하며, 해리스는 “세계 지도자들이 그런 트럼프를 뒤에서 비웃고 무시한다”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트럼프가 더 보기

  • 2025년 1월 18일. “불리한 여론 뒤집으려는 말인 줄 알았는데… 뒤에서 웃는 시진핑·푸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언급한 적 없다가 당선된 뒤 꺼내 든 의제 가운데 가장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는 주장이 바로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를 미국이 점유하거나 운영하겠다는 발언일 겁니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한 말이 아닌 것으로 치부됐지만, 계속해서 뜻을 굽히지 않는 트럼프의 모습에 당사국들이 긴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럼프의 이 발언이 어떤 의미일지, 또 미국 중심의 동맹에 균열이 생기고, 강대국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걸 관철할 수 있는 국제 질서를 바라고 있을 중국이나 러시아가 더 보기

  • 2025년 1월 15일. [뉴페@스프] ‘백신 음모론자’가 미국 보건 수장 되다… “인신공격은 답 아냐”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1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인사를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백악관에서 대통령을 보좌할 참모들은 대부분 상원의 인준 없이 대통령 취임과 함께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면 더 보기

  • 2025년 1월 15일. “LA 산불 반복되는 과학적 이유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트럼프·머스크”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LA 일대에서 난 산불로 큰 피해가 났습니다. 사망자도 20명을 넘었고, 강풍에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산불의 원인을 한 가지로 명확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기후변화를 빼놓고는 제대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려스러운 건 곧 집권할 예정인 트럼프 2기 행정부에는 기후변화 회의론자와 음모론자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몇 년 전 산불이 났을 때 닥칠 위험을 감지하고 LA를 떠난 기후학자의 칼럼을 번역하고, 아직도 기후변화를 믿지 않거나 부정하려는 더 보기